국제 해운, 물류, 조선, 항만 등 해양 분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 사무총장은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 한 국내 대학의 연구는 IMO 국제규범들이 1981~2013년 우리나라 연관산업에 미친 경제적 영향을 약 153조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임 사무총장은 수락 연설에서 "다른 유엔 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슈에 적극 참여하며...
해양수산부는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지구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해사기구(IMO) 모의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은 IMO에서 논의되는 전 세계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주요 의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전국 대학생 10여개팀, 약...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최대 성과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수협 사업구조 개편, 유럽연합(EU) 불법조업국(IUU) 지정 최종 해제를 꼽았다.
유 장관은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수산대학 유치와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산 전문인력의 산실로 발돋움할...
특히 유 장관은 스웨덴의 말뫼 세계해사대학(WMU)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한국선급 회장, 인천항만공사 사장, 현대상선·한진해운·선주협회 임원 등 해양·해운관련 대표 단체, 기업의 주요 인사들도 동행한다.
10여개 대학 학부생 30여명이 초청됐으며, 박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박 부회장이 중국에서 직접 인재 채용 행사를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 측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누구 보다 먼저 선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해사에서 인연이 있다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반드시...
문 당선자는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약 20여 년간 수산분야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그간 약 60여회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과학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는 한편, 약 4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국내 수산과학과 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수부는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6월 국제해사업무를 총괄하는 국제해사기구(IMO)...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사무총장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 끝에 임 사장이 당선됐다.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일컬어지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해 임 사장이 당선됐다.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투표하는...
현대글로비스는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WMU) 자사명이 부착된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를 기증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스웨덴 말뫼 세계해사대학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서 세키미츠 코지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클레오파트라 둠비아-헨리 세계해사대학...
한국선주협회는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에 발전기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해사대학은 5월초 교사를 말뫼시내로 이전했으며 한국선주협회가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학생식당 인테리어, 식기류 등에 사용했으며 그 명칭을 'KSA Hall'로 명명했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 산하 대학으로 1983년에 개교했으며 주로 전 세계 국가의...
한진해운은 2008년도부터 매년 해양대학교 2곳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재순 한진해운 해사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해운 강국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며 “국내 최고 선사로서 한국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 측은 언딘이라는 특정 업체 편의를 봐주기 위해 수색이 더뎌졌다는 유가족 항의가 빗발치자 "청해진 해운이 전문 구조업체인 언딘과 사고 발생 이후 4월 17일 계약을 하고 구조에 나서게 된 것은 해양사고 발생시 선박소유자는 군·경의 구조작업과 함께 효과적인 구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규에 따른...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강점인 교육,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에서 개도국 인력을 교육하는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수산대학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해사대학’은 1987년 국제해사기구(IMO)-스웨덴 정부-스웨덴 말뫼시(市) 간의 삼각협력을 통해 설립돼 해사 부문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그린기자재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JP모건 이석제 전문위원은 이날 포럼에서 ‘조선해양산업의 전망 및 기자재산업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한국선급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세계 환경규제로 인한 조선해양 기자재업계의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조선...
마지막으로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장영태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국토해양부 김해광 해사기술과장, STX 마린서비스 김장길 전무, 한국조선협회 유병세 전무이사, 한국선급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2011년 7월, 국제해사기구...
7,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의 탐방대원들은 6박 7일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컨테이너선 승선, 세계 최대 양산항과 한진해운 아시아지역본부 견학, 중국 해사대학생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하여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하여 해운 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반...
국토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IMO) 부설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 및 학생 28명이 우리 정부ㆍ교육기관 및 해운ㆍ조선산업 견학을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방해양항만청, 한국해양대학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항만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고급 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출신인 이 전 차관은 73년 부산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대 및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및 해운학으로 석사학위를 각각 받고, 해양대에서 해운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산해양수산청장과 해양수산부 정책홍보실장, 국토해양부 초대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해외건설협회장으로 있다....
이제 그는 지난 2월말 이후 육상직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해사본부 선대1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뱃사람으로 생활하다 육상근무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신부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날마다 변화하고자 하는 내 자신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간이 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