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 문항에 대한 기존 정답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아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성적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역대 출제 오류를 보면 2004학년도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처음으로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 2010학년도 지구과학 19번 문항,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복수정답 또는 모두 정답 처리 됐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작년 세계지리 8번 문제 오류와 관련, 당시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으로 수능 관리 업무를 총괄했던 박백범 현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으며 당시 평가원 수능본부장과 출제부위원장에 대해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런점을 감안 할 때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이따 더욱 강한 책임자 징계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하고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네티즌은 “아이고 의미 없다”, “저것 때문에 인생 바뀐 사람도 많을 텐데. 참 빨리도 결정 내린다”, “1년 낭비한 시간도 보상해 줘야 하는 거 아님?”, “수능 문제가 지식을 테스트하는 게 아니고 실수를 유발하게 하려고 비비 꽈대니 출제자들도 정답인지...
교육부는 지난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이 불합격했던 대학에 입학할수 있도록 하는 피해 구제 세부안을 20일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수능문제를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출제오류로 불이익을 본 학생 300여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정답 결정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 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정답 인정... 9073명 한 등급 상승
출제 오류로 판정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천884명 중 절반에 가까운 9천73명(48%)의 등급이 한 등급 오르게 됐다. 또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천882명이 2점 각각 상승했으며, 백분위는 21명을 제외한 1만8천863명이 1...
역대급 문제", "생명과학2 8번,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실수를 2년 연속으로 하나", "생명과학2 8번, 지금도 이렇게 논란인데 예전에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문제 오류가 얼마나 많았겠어", "생명과학2 8번, 권위적으로 덮어버리려다가는 지난번 세계지리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생명과학2 14번 진짜 애매했다", "생명과학2...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와 관련해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성적 재산정 결과를 발표한 뒤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출제 오류로 판정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000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9,073명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로 판정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처리 됐던 수험생은 내년 3월에 정원 외 추가입학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와 관련된 피해학생 구제방안을 발표했다.
구제방안에 따르면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 1만8000여명 중 9073명의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다.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882명이 2점 각각 상승했으며, 백분위는 21명을 제외한 1만8863명이 1∼12점 상향 조정됐다.
다시 산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성적은 20일부터 해당 학생과 대학교에 안내된다. 변경 안내된 성적을 반영해서...
수능 오류로 지목된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응시한 수험생은 3만 7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오답 처리된 수험생은 1만 8000여 명으로, 적지 않은 학생이 소송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민사소송을 기획하고 있는 김현철 변호사의 경우 지난 4일 학생 1명당 1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수능 시험이 끝난 13일부터 소송참가인을...
지난 해에는 한 학생이 세계지리 8번 문제에 제기한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유럽연합(EU)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보다 총생산액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관련 문제에서 승소해 4800여명의 학생의 등급이 올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수능 영어 25번, 문제제기가 설득력 있네...
지난해 세계지리에서 발생한 문항 오류에 이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생명과학Ⅱ와 영어 등에서 이의신청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6시 20분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모두 716여건의 이의제기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과학탐구가 334여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이나 됐다. 과학탐구는 특히...
작년 수능 시험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을 수용하고 피해학생에 대한 구제방안도 오고갔다.
추경호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국민들의 살림살이 어렵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경제 나아지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면서 “예산안 논의가 되고 있는데 법정시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국회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오류가 밝혀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가 전원 정답처리 되며 4800여명의 학생이 등급이 바뀐다. 이들에 대한 구제계획이 교육 당국을 통해 나왔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논란이 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를 다시 산출한다. 수시의 경우 세계지리 등급 상승으로 수능 최저학력이 충족되는 학생이...
◇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총 4800여명 등급 바뀐다
오류가 밝혀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가 전원 정답처리 되며 피해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세계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3만7684명이다. 이중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답자는 1만8884명이고, 세계리지 8번 문제가 정답 처리됨에 따라 등급이 바뀌는 학생은 4800여명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해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당국은 세계지리 성적을 다시 산정해 피해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수능 세계지리 8번과 관련해 해당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고통을 드리고...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한 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세계지리 문제로 피해를 본 학생 중 재산정된 성적을 적용해 합격이 가능한 학생은 최대한 구제할 방침이다.
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어난 것은 이번만이...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교육당국이 31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를 인정하고 피해학생을 구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리자, 대학을 하향지원한 학생들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구제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1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수험생의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제 할 것인지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세계지리 8번 문제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학생은 크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세계지리...
하지만 현재는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출제됐을 당시 평가원장과 교육부 장관은 모두 물러나고 새 원장과 장관이 취임해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이유로 수능본부장이나 수능 출제위원들에 대한 책임 추궁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피해자 구제에 모든 힘을 쏟고 있어 책임자 처벌 문제를 미처 짚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으나 황우여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