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체육분야를 분리한 ‘문화본부’는 문화, 역사, 디자인 정책 추진에 집중하되,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현안인 풍납토성 유적 보존, 한양도성 세계유산 우선 등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역사분야도 보강한다.
‘시민건강국’은 ‘복지건강본부’에서 건강과 보건 분야를 분리해 단독국으로 신설한다.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광복 70주년인 올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5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전체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김 장관은 뉴욕특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것을 미래유산으로 선정, 보존사업을 벌이고 있다.
태릉선수촌은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원형 복원계획 등을 이유로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여서 존립 위기를 겪고 있다.
체육회는 이번 미래유산 선정을 계기로 태릉선수촌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씨름을 비롯해 남북이 공유하고 있는 유·무형 문화재의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 남북의 의식주와 풍습 등 생활문화양식을 집대성한 ‘한민족생활문화 편람’ 편찬,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민족 기록유산 공동전시(서울-개성 순차 개최)’ 등의 사업을 통해 남북간 동질성 회복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의 통일 청사진을...
CIVVIH(International Committee on Historic Towns and Villages)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19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해 지금까지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과 등재유산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CIVVIH 총회는 1982년부터 매년 1회 역사도시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며 권위 있는 논문들을 발표해온...
◇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2주년 기념
민족의 주요 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가 5일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본 행사와 연계해 부산과 남원, 진도 등 전국 15개...
천년의 미소, 첨성대, 불국사 등 경주의 대표적 이미지를, ‘예술 구간’은 명화를 재해석한 작품과 동물 등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세계물포럼 기념거리가 내년 4월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기념하는 상징물로, 향후 세계물포럼의 유산으로서 경주시 지역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현지시각)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악을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등재키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만장일치로 농악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낸 바 있어 등재가 확실시됐다.
개막식은 당초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개막식에 참석할 5만명 가까운 국내외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에 따라 올림픽타운을 새롭게 조성키로 했다. 그러나 사후 활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박을갑론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체육시설단지(코스탈클러스터)에 들어설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은 빙상경기장 중...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 유산’이다.
또한 축제의 시놉시스는 삼국시대부터 고대 문화를 꽃 피운 도시 서울을 중심으로 왕조문화와 백성들의 민속놀이, 현재 김장문화까지 다양한 한국의 문화 유산을 전통 한지의 아름다운 빛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kobaco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서울시는 올해부터 이 축제를 민간인이 주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6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 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서울시,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 축제를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4 서울빛초롱 축제는 왕조문화와 백성들의 민속놀이, 오늘날의 김장문화까지...
이를 위해 양측은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및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간 체결된 기술 및 혁신 협력 MOU에 따라 고위급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 경제기관 간에 지속되고 있는 대화협의체 및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구조와 신흥시장에서의 견실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3국 공동진출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곳곳에 남아있던 케인지안의 구시대 유산이 사라졌다. 위원회마저 1985년 해체됐다.
한국경제에는 아직도 이런 식의 가격 규제가 남아 있다. 통신요금 인가제가 대표적이다. 지배사업자(무선:SKT, 유선:KT)가 요금제를 출시하기 전 정부의 인가를 받는 제도다. 지배적 사업자의 가격 약탈로부터 후발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1991년 도입됐다. 그러나 정부가 자율 경쟁을...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조속한 정책 실행 의지를 나타내며 각 분과의 보고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평화통일 액션플랜'의 조속한 설계와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언급,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회와...
신 위원장은 빠르면 이달 말께 금융혁신위원회를 통해 기술금융 참여도에 따라 신상필벌 하는 평가제를 구상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항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은행들의 기술금융 지원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 [포토] 세종대왕님, 면목 없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 제정을 기념하는 한글날이 하루...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주최하는 아시안게임 평화 국제학술회의를 후원한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3시 인천 남구 인하로의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강당에서 고조선 평화이념에 대한 논문 발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학술회의에선 인천 강화도의 역사 유적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조명하고, 그 가치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4일 오후 3시 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ICT를 활용해 전 세계인에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아차는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연방전력위원회 기술박물관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현지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지공장은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 500ha(151만평) 부지에 우리 돈 1조원이 넘는 10억 달러를...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2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통해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홀로그램 발전 비전을 ‘신(新) ICT 산업생태계를 여는 홀로그램 창의국가 실현’으로 정하고 △기술·표준화 선도 △미래 유망서비스 활성화 △혁신 인프라 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생태계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