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중국 일대일로 10주년 행사를 제외하곤 좀처럼 국제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참석해야 할 자리 대부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대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부터 사흘간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20일부터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후 프랑스로 넘어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순방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의 주요 순방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글로벌 책임...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대차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목받으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을 알린 '아트카'를 국내에서 전시하며 범국민적 관심과 유치 열기 조성에 나서는 중이다.
다만 유치위원장 활동으로...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한국의 디지털 경험을 세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이후 세 차례의 패널 토의에서는 OECD 회원국 정부 대표 및 학계·시민사회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전환의 사회적 영향과 함께 ‘디지털 권리장전’의 주요 내용인 포용, 신뢰와 안전, 권리 보호의 관점에서 디지털 규범의 필요성과...
지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는 부산이 단순히 세계박람회 행사를 열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넘어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류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는 발상이다.
구 회장은 이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마주한 위기와 도전을 함께 극복해 가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30...
구자열 무협 회장, 경제 사절단과 투르크메니스탄행양국 경제 협력 논의 및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한국무역협회가 이달 초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경제 협력 활성화,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등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삼성, 샤를드골 터미널 입국장 14개 광고판 활용현대차, 대규모 디지털 옥외 영상 광고 상영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지원 활동 강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대규모 디지털 옥외 영상 광고 상영막판 부산 유치 붐 조성·BIE 회원국 표심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1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파리 시내 주요 지역과 쇼핑몰 등에 있는 270여 개의 디지털...
삼성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샤를드골 공항 이용객들은 100m 이상의 이동 동선에 연달아 자리 잡은...
정 장관은 "두 국가 모두 내전을 겪고 국가를 재건하면서 식량자급 달성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비슷한 점이 있다"며 "한국이 식량위기 극복의 비전을 국제 사회에 제시해 나가는 것은 국가 간 격차를 줄이는 협력과 연대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의식과도 상통하는 만큼, 적극적인 농업 외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비즈니스 외에도 디지털, 첨단산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과 경영진은 현장을 점검하며 현지 직원을 격려하고, 동남아 사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SK 경영진은 다음 달 태평양도서국, 중남미, 유럽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해 글로벌 경영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국외출장(네팔)
△농식품부, 네팔과 농업협력 강화를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기반 확보 추진
△민·관이 함께하는 밭농업 기계화 상생행사 개최
△밭농업 기계화 경제성 분석 결과
△김장철 배추김치·김장채소류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4차),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농식품부, 2023년...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최종 결정까지 각 시도의 역량을 모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이 왜 중요하냐, 그것은 바로 편중된 상태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GDP를 높이고 확실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특히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한 달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프리카 3개국 및 유럽 2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개최지 선정은 내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71개 BIE 회원국 투표로 결정되며 경쟁국인 한국(부산)과 사우디(리야드), 이탈리아(로마)는 이날 마지막이자...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LG그룹은 이 지역에서의 다양한 유치 지원 활동을 통해 BIE 회원국의 막판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 관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가 향후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30 엑스포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이번 영상은 국제사회의 관심으로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성장 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부산 이니셔티브’와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특히 윤 대통령은 카타르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수도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를 찾았다. 사막 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국제원예박람회에는 한국·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일본 등 80여 개 국가가 참가했다.
이날 개관식이 열린 한국관은 산수와 정자 등 한국 특색을 살린 야외 정원, 스마트 농업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한국관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동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승인의 에이원(A1)클래스 원예박람회로, 80여 개 국가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한국관은 약 1300㎡ 규모로 '한국형 야외정원'과 '스마트농업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국형 야외정원은...
윤 대통령은 카타르 국빈 방문 기간 타임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과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하고,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 카타르 청년 리더들과 대화 일정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타밈 국왕과 정상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수교 30주년 계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미래 30년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 차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 최적의 후보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설명하고 베트남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