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다국적기업이 회사 이사회 내 여성이사 비율 확대하고, 직장 내 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UNCTAD, “World Investment Report 2018”)이다.
서울시는 여성의 경제역량을 높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성 평등 도시, 서울’로의 도약이 외국인투자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CEO이자 지난 제49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에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프레스센터 야외마당(1층)에서 서울시 일ㆍ생활 균형 정책 홍보 및 우수 기업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성평등한 일ㆍ생활 균형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일ㆍ생활 균형을...
물론 정부가 나서서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다양한 제도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변화의 물꼬는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이 기업현장까지 이어지도록 여성특화고용서비스인 새일센터의 활동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회갈등을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별 생애주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여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초 개소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 경제활동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여성경제연구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은 우니리라 전체 기업의 39%, 전체 고용의 24%를 차지하고...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10월 1일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직장문화 조성 컨설팅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 속한 유관기관 5개소와 함께 가족친화 컨설팅, 직장교육, 우수사례 발굴 사업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영...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엄격한 상하관계, 일방적이고 불평등한 권력구조 등 '위계에 의해 성폭력'과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를 주요 성폭력 발생사유로 지목했다. 특히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80.7%가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를 문제로 꼽았다. 출판계는 가해자와 불평등한 관계(63.7%)가 문제라고 답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진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갈등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는 자리"라면서도 여가부 직원들에게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장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누군가 불편해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야기해야만 했다"라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폭력 등 폭력의 피해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손길이...
이어 "여성가족부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돌보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면서 "그간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전담하는 부처로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제는 보다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발전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또한, 피해자 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청의 '불법촬영물등 추적시스템'과 연계한다. 이로써 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피해영상물 검색이 가능한 체계가 가능해진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투 운동은 우리사회 성 인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보다 성평등한 사회로 한 단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미투'에서...
사례발표에서는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과 이윤상 KBS 성평등센터 센터장이 여성 대표성 확대 및 조성을 위한 기관의 사례를 소개한다. 민 원장은 임원수의 50%가 여성으로 구성되는 등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대표성을 실현하게 된 경험을 소개한다. 이 센터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올해 추진된 '성평등 규정' 제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
지난 4월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찾아가는...
스타트업 센터’를 2020년에 스톡홀름에 개소하기로 했다.
혁신성장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국 과학자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한편, 청정대기 분야에서 국가 간 기술이전 및 경험 공유를 강화하자고 양국 정상은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분배와 성장이 균형을 이루는 혁신적 포용국가’, ‘성 평등을 포함한 차별 없는...
김 차관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불이익이나 2차 피해 없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고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가, 성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지론은 처음 여성부가 생길 때도 나왔다.(웃음) 모든 부처 안에 성평등국이 생긴다면, 여가부가 폐지돼도 별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발전하지 않았다. 여성 업무를 우선순위로 할 수 있는 부서가 필요하다. 양성평등 지수가 어느 정도 순위까지 올라올 때까지는 있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7개 부처 안에 양성평등 전담부서가...
아울러 롯데는 어린이 책을 통한 성 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달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열었다.
이 교육문화 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 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결정됐으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거리로 나선 30여만 명의 여성들’이 특별상을 받는다.
‘성평등 디딤돌’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2팀이, 미투 특별상은 문학계 성폭력 문제를 고발한 최영미 시인 등 11개 대상자가 받는다. 여성연합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시상한다.
중부센터는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특화한다.
제각각이었던 24개 기관의 명칭도 ‘서울시 여성일누리(가칭)’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개편한다. 여성을 ‘개발’, ‘발전’시키는 대상으로 간주하는 기존 명칭을 과감히 버린다.
서울시는 또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8 성평등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여성 안전 인프라 확충...
이에 고용노동부는 법 위반 여부와 상관없이 고용평등 취약사업장으로 분류해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설한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에 올해 1월9일까지 총 122건이 접수됐다. 지난 2년간 신고된 101건(2017년 39건, 2018년 62건)보다 많았다.
기존에는 모집·채용, 임금·승진, 교육·배치, 퇴직·해고 등에서 성별, 임신...
나주시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성평등 정책 수요가 나타남에 따라 자체 개발한 성별 통계에 기반하여 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인적 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도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역양성평등센터 및 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자치구별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체계를 구축해 상담, 법적구제 등 권익보호 강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전 서울
서울시는 시민 삶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추진하는 동시에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에 나선다. 현재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 내 지하철역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 43.3%에 달한다.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