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말 고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등 10개 기관과 이번에 새로이 지정된 3개 기관을 포함해 총 14개소가 불법 촬영물 신고ㆍ삭제요청 기관ㆍ단체로 지정됐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정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직장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기 위해 기관(직장) 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정 장관은 "피해자가 원래 일자리를 되찾고, 가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관 내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관 안에서 피해자를 보호하는...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ESG 경영, 인권, 성평등 등 사회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조합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위원장은 "성장과 환경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달라"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정혁 서울대 교수는...
이날 행사에는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 이한주ㆍ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행사장 안에 설치된 10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참여한 일반 국민과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 대기업,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과 '랜선 미팅'을 진행했다.
랜선 미팅은 최...
성별에 따른 차별 금지와 성평등 의식 제고 역시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에 포함된 주요 요소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성희롱 예방을 포함한 윤리 교육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조직장과 현장직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희롱 예방 교육만 해도 총 2744건에 달한다.
성희롱, 폭언 등과 관련한 문제는 사내 심리상담센터 ‘힐링샘’에서...
사내 이메일을 통해 소속 인증만 하면 나이, 직급, 직종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위치에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들은 ‘속앓이’ 중이다. 일부 직원들이 쏟아낸 '필터' 없는 의견들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어서다.
익명 앱 ‘블라인드’에 내부 문제 거론되며 확대되는 양상
지난 2일 LH 직원들의...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개선을 쟁취하기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그로부터 11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성들은 고용과 임금, 일상생활에서 직간접적인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울시는 성평등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성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평등 기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 처음으로 중앙부처 본부 과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여가부는 2018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해 여성폭력 방지 기반을 확립했다. 디지털 성범죄 확산 대응을 위해 같은 해 4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도 운영해 피해자가...
목표로 추진하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주체적인 여성의 역사를 발굴·재조명하기 위한 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일상에서 국민들이 성평등 수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 및 기초 단위까지 포괄하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부산 지역에 신규로 운영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등 지역 양성평등정책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날 위드유센터, 우아한형제들과 온라인 협약식을 열고 ‘서울시 외식업 사업장 내 성 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소규모 사업장은 성희롱 피해율이 높은 데 반해 성희롱 예방과 피해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 기관은 ‘서울시 외식업 사업장 내 성 평등 일터 조성’을 위해...
이어 “제도가 공허해지지 않으려면 사회적 공감대와 구성원들의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성평등이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될 때까지 민주당은 전국여성위와 교육위를 중심으로 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윤리감찰단과 윤리신고센터, 젠더폭력상담센터를 통해 당내 성비위 문제를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차단할 것”이라면서 당 내부부터 다잡겠다는...
A 씨는 KBS 성평등센터에도 관련 기록을 남겼지만,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공식적으로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확산하자 KBS는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추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40대 영화배우, 별장서 지인 성추행 혐의로 피소
남성 영화배우가 지인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A 씨는 KBS 성평등센터에도 관련 기록을 남겼지만,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공식적으로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KBS는 이날 “사실관계 및 사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으며 당사자에 대해서는 업무 배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충남센터, 제주YWCA, 포항여성회부설 경북여성통합상담소 등이다. 지정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에 따라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불법촬영물 신고․삭제요청 기관․단체는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의2 제1항에 따른 법정 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포함한 총 11개소다.
방통위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
여성가족부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성차별적 요소와 성별 고정관념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1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일터(직장) △꿈터(교육현장) △삶터(일상생활) 등에서 겪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 등이다.
공모 결과 우수과제로...
신고센터에 통보토록 했다.
여가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예방 교육 운영지침에 기관장과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교육을 하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할 계획이다.
지자체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20·30 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정부의 지자체 평가 항목에 지자체장의 성평등 공약, 공무원 성 인지 역할 강화 등 성평등...
(aT센터)
△APEC 식량안보장관 정책대화(석간)
△외식 활성화 캠페인 재개
△최첨단 DNA지문 기술을 이용한 국산밀 품종식별법 개발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맞춤형 지역 정보제공 시범사업 추진
29일(목)
△농식품부 차관 11:0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농업분야 성평등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석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
△청소년...
서울시와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코로나19 그리고 N번방 시대, 양육자가 원하는 성교육과 성 평등 교육은?'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들의 만족도, 필요성 등을 담은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 인식 조사’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 등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