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 대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성차별 문화로 비판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에 다녔던 여성 2명이 성차별적인 사내 문화와 관련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출신인 H.크리스티나 첸-오스터와 샤나 오를리치는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전·현직 여직원들과 여성 부사장 등을 대신해 집단소송을 제기할 수...
FIFA는 반인종, 성차별 등과 관련된 응원 구호나 플래카드 등을 경기장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FIFA는 현재 멕시코 팬들의 이번 응원 구호가 이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멕시코 성차별방지위원회는 경기장에서 이 단어가 응원구호로 쓰이면 관중이 상대팀 선수를 가볍게 조롱하거나 얕잡아보는 정도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업에 성차별은 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우유가 남아돌 정도로 생산량이 늘었는데도 거꾸로 소비자들이 사 먹는 우윳값은 올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소식이다. 원유 가격 연동제 때문이라는데. 네티즌들은 “다 도둑들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늘 피해만 보고, 기업들은 돈을 끌어모으는 걸까”, “원가가 올라도 기업은 이익...
이와 관련해 장 박사는 여성 고용확대를 위해 고용상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으로 통해 양적확대를 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지 반문했다. 특히 대졸여성의 장기 침체 문제를 지적하며, 시간제 일자리 확대 정책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장 박사는 “해외 선진국 사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시간제 일자리...
여생도의 체력검정 성적 등이 저조하다는 이유지만 네티즌들은 성차별 혹은 파벌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초에 군대에서 체력검정을 포함 안 하는 분야가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어떻게 체력등급이 낮고 군사훈련 성적이 미흡한데 수석으로 졸업할 수 있나”, “이건 여자 남자 문제가 아니라, 정책분야인 여학생 대신 조종사 분야인 남학생한테 더...
유해가요 아빠 힘내세요
동요 ‘아빠 힘내세요’가 양성평등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문광부는 최근 동요 ‘아빠 힘내세요’가 양성평등에 위배된다고 유해가요로 지정한 것으로 전해했다.
엄마는 집안에서 가사노동을 하고, 아빠는 집에서 경제활동하는 걸 당연시 해서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탁현민 교수는 3일 트위터를 통해 “창조적인...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잠재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묘사한 시사주간 타임지(誌)의 표지가 '성차별적'이란 논란에 휩싸였다.
워싱턴포스트 블로그 등 미국 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타임지는 최근호(1월27일)에서 남색 정장 바지에 낮은 굽 검정 구두를 신은 거대한 여성의 다리를 그려놨다.
이 여성의 구두 힐 끝엔...
그는 "당황스럽다"며 "남성 건축가가 이번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이 같은 비교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런 논란이 성차별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2018년 완공 예정인 알 와크라 스타디움은 카타르가 월드컵을 위해 신설하는 경기장 중 가장 먼저 완공되는 경기장으로 그 상징성이 크다.
하디드는 지난 2004년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인...
이화여대 글로벌사회책임센터장을 맡고 있는 남 교수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현지 주민들과 갈등을 빚거나 노동착취·인종차별·성차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CSR에 반하는 행동들은 해당 기업이 현지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물론 우리나라 국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꼬집었다.
그는 “CSR는 홍보수단...
한국의 성(性) 평등 수준이 111위로 세계 136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세계경제포럼(WEF)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WEF가 공개한 ‘2013 세계 성 격차(Gender Gap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 평등 순위는 올해 111위로 전년의 108위에서 3계단 하락했다.
한국의 성 평등 순위는 아랍에미리트(109위)를 비롯해 바레인(112위)과 카타르(115위) 등 아랍...
불균형 보디빌더 vs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불균형 보디빌더에 이어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일명 검색창 속의 여성 차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검색창 속의 여성 차별)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광고는 검색 엔진의 실제 ‘자동 완성 문구’를 이용해 세상 사람들이...
앞서 재무장관 시절 그와 월가와의 유착관계와 성차별 발언도 그의 발목을 잡은 요인 중 하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이번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머스에 대해 “그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면서 “이번 결정은 그의 전문성과...
앞서 재무장관 시절 그와 월가와의 유착관계와 성차별 발언도 그의 발목을 잡은 요인 중 하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이번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머스에 대해 “그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면서 “이번 결정은 그의 전문성과 지혜...
아시아나는 1988년 설립 이후 여성 승무원에게 치마 유니폼만 고집했지만 노조의 문제제기에 대해 인권위가 “여승무원 치마 유니폼 강요는 성차별”이라고 권고하자 지난 4월부터 바지 유니폼을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승객 업고 뛸 수 있는 체대 출신 남자 승무원으로 교체해라. 꼭 여자 승무원이어야 하나?”, “간호사들도 예전엔 치마 유니폼이었는데...
노조는 작년 6월 여승무원에게 치마 유니폼만을 강요하는 규정은 인권침해라는 이유로 인권위에 진정을 냈고 인권위는 지난 2월 여성승무원에게 바지 착용만을 강요하는 건 성차별이라며 바지 착용을 허용하라고 권고했다.
이후 지난 4월 승무원들에게 바지 유니폼이 제공됐지만 정작 바지를 입은 여승무원은 거의 없었다. 여승무원들에게 바지 유니폼은 회사와...
국제사회의 흐름은 국제적 표준이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흔히 볼 수 있는 주식의 변칙 상속, 무노조 경영, 비정규직이나 성차별, 환경파괴 같은 영역에도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적 표준에서 문제 될 수 있는 리스크를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날이 오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CSR은 우리에게 더욱 근본적인 변화를...
하지만 이제는 학력·성(性)을 뛰어넘어 실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
대기업 입사의 장벽 중 가장 눈에 띄게 낮아진 부분은 학력이다. 대기업이 대학 졸업장보다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면서 고등학교만 졸업한 인재들이 더 많은 입사 기회를 얻고 있다.
30대 기업은 올해 고졸사원을 작년보다 9.4% 늘린 4만7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당시 미국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성차별을 비판하면서 나온 단어다.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 막는 집단 내부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한다. 한 마디로 올라갈 수 있는 정점은 눈 앞에 보이지만 머리 위에는 이를 가로막는 유리벽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앞서 언급한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는 미국·영국·독일 등의 선진국에 비해 유리천장의 정도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여성역사의달(Women's History Month)’인 3월을 맞아 “많은 여성들이 차별의 부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여성의 소득이 남성의 1달러당 77센트에 그친다고 지적하고 성차별에 반대하는 보호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공화당은 이와 관련해 여성과 남성은 서로 다른 직장을 선택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시간도 다르다고 주장하고...
지난해 지역성평등지수가 49.5점으로 2010년 49.0점 대비 0.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가나다 순)가 상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분석한 ‘2012년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2011년 기준)’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지역성평등 수준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