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에도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촌과 같은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역인 혁신성장밸리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성장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하는 이익공유형, 성장공유형의 복합금융사업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거래 질서 회복을 위해서는 제도 강화에 더해 실제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을 더 확대하고 컨설팅·자금·마케팅 등을 연계해 상생협력의 실제 사례를 육성함으로써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전에 철저하게...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받은 진공, 플라즈마 증착장비 전문기업인 엘에이티 등 8개의 중소기업과 알바트로스INV 등 9명의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투자자들의 관심종목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고, 한 기업당 15분의 기업소개, 25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진공 관계자는 “예상...
올해는 성장공유형 자금내에 100억 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기업 지스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자재구매자금이 시급하던 중 중진공의 미래가치연동형 투자를 신청해 적정시기에 자금을 조달했다”며 “보통 창업기업은 재무성과도 없고 리스크도 높아 투자협상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많은데 이번에...
이번 상담회는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민간투자자들이 모여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과 전략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이익공유형 자금을 지원받은 13개 중소기업과 민간엔젤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한 조로 묶어 엔젤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략적 투자제안법 등을 질의응답 형태로...
이익공유형 대출은 기술개발과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이익이 발생했을 때 이와 연동해 매년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도록 하는 투자와 융자의 개념을 결합한 무담보 신용대출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연간 20억원이며, 금리조건은 1분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총 350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 대출신청을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투자와 융자의 성격을 결합한 '메자닌' 금융으로,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식이다. 메자닌 금융이란 주식, 담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울 때 배당우선주,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이번 협약식에서는 △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확대ㆍ지속가능 구매제도 시행 △협력사와 글로벌 사업 확대ㆍ해외 신규판로 개척 △상생결제시스템 운영ㆍ동반성장밸리 조성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ㆍ성과공유형 사업화 제도 확산 등에서 양 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우선 KT는 기조성된 'K-Champ 보증펀드'를 활용해 차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분야 등 미래...
중진공은 컨설팅지원 우수기업, 유망 청년창업기업, 성장공유형 자금 우수기업을 요즈마그룹에 추천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은 추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제공, 요즈마 캠퍼스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요즈마 캠퍼스 파트너 서비스 지원,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BTO-rs(위험부담형), BTO-a(손익공유형) 2가지로 제시된 제 3의 방식은 현재 신안산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최 교수는 민자사업 추진에 대해 정부와 한국도로공사, 민간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제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도 민간의 창의력과 효율성에 주목한 최 교수는 “시간대별 차등요금제와 정체 방지를 이한...
창업자금의 융자의존 완화를 위해선 정부가 올해 1000억원을 지원한 투융자복합금융지원사업 중 이익공유형대출의 금리스프레드(고정금리-이익연동금리 간)를 확대하고, 대출기한을 연장토록 했다.
이를 통해 고정금리는 내리고 이익연동금리는 높여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창업 초기에 보다 저렴하게 대출을 받게 한다는 복안이다.
데스밸리 진입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및 R&D 확대 시기인 성장기에는 '신한 비외감법인 성장지원대출', '특화산업단지 대출', '기술평가(TCB) 우수기업대출', '장기시설자금대출/중기 설비투자지원 기업대출'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략적 인수합병(M&A)이 이뤄지는 정체기와 재도약기에는 성과공유형 사모전환사채 인수나 장기거래 우대를 통해 기업을 돕는다.
이같은...
이를 위해 위험 공유형·수익 공유형를 비롯해 민자 투자 방식을 다양화하는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시 도로공사 참여비중을 상향하는 등 공기업의 투자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재정개혁 방안은 예산배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축소하고 일부 재원을 효과성 큰 분야의 예산으로 재배정하는 영국의 재정개혁 모델과 유사하다.
영국은...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중진공 성장공유형 자금을 받은 업체들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종합지원해 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더욱 높이고 성장이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가치를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 재출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자금지원 방법이다.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상환기간 7년이내, 인수한도 45억원이다.
전환사채는...
'가산금리 없는 연대보증 면제'가 시행되고, 이익공유형 대출도 운용된다. 성장기에는 신성장기반자금 규모를 1조원대로 확대하며 고성장기업ㆍ기초제조기업 전용자금을 신설했다.
이어 재도약기에선 다양한 유사 재기 지원사업 성격의 자금을 통합한 2000억원 규모의 ‘재도약지원자금’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재도약자금에서는 300억원 규모의...
이번 MOU에 따라 산업은행은 2조원 규모의 ‘창립 60주년 특별자금’을 지방 중기청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키로 했다. 신용등급 BB- 이상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금리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중기청이 추진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성장공유형 대출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연계할...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 성장정도에 따라 중진공과 기업이 이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현 정부의 창조경제, 동반성장 이슈와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을 지원한다. 또 우수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 초기기업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고...
경제성장률 0.13%포인트, 건설투자 0.44%포인트, 민간소비 0.22%포인트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시장 회복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도 정부는 4.1종합대책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 시장 정상화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회복세 확산을 위해 저리의 주택 자금 지원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유형...
성장공유형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패밀리기업으로 선정,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한 추가투자나 경영 컨설팅, 마케팅 등을 함께 지원 중이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고 성장이익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치를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