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청장은 “비정기조사를 비롯한 전체 조사건수를 축소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정기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세무조사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세계 경기 둔화에 더해서 주요국 간의 갈등,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대외 여건이 불확실해지는 모습”이라며 “국세청에서 세무검증부담 완화와 각종 신고기한 연장 같은 조치들을 발 빠르게 시행,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납부 의무는 실천하겠다”며 “올해도...
김 의원은 "세무조사를 통한 추가 세수확보는 2% 내외에 불과해, 세수확보 목적보다는 성실신고 유도와 그 파급효과를 염두에 두고 세무조사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럼에도 국세청은 자체 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해 비정기 세무조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과세당국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기...
세무사들은 그동안 세무사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된 장부 기장 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도 개방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함에 목숨을 거는 심정으로 정부입법안 반대를 위한 궐기대회에 나선다"면서 "이번 집회는 변호사의 만능주의에 대한 불공정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변호사의 잘못된...
임협 성실교섭 촉구 집회'와 정의기억연대의 '제1404차 정기 수요 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남구, 중구,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 수서역, 서울역, 명동, 대한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10:00∼12:00
-집회 장소 (행진로): SRT수서역 2번출구 앞
-신고인원: 100명
-시간: 13:00...
세무사들은 그동안 세무사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된 장부 기장 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도 개방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
원경희 세무사회 회장은 "변호사의 전문성을 고려해 세무대리 업무 허용 범위를 정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따라 세무사의 직무 중 장부 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변호사에게 허용되는 업무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허용되는 업무는 조세신고·불복청구 등 대리, 조세상담·자문, 의견진술 대리, 공시지가 이의신청 대리, 조세 신고서류 확인,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장부작성 대리, 성실신고 확인 등 모든 세무대리 업무다. 실무교육은 이론교육 및 현장연수로,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는 향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규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세무법인에 대한...
김 청장은 이어 "국세청이 국민의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그는 "최근 출범한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담 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고 도움자료를 어공하고, 모바일 홈택스,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간편 납세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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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세청은
국민의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출범한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신고 도움자료를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바일 홈택스,
보이는 ARS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간편 납세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가야...
이를 위해 국세청은 보유자료를 활용해 대주주를 확정한 후 대상자에게 성실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내달 2일까지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납세자가 본인이 대주주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전 사업연도 말 본인의 지분과 직계 존비속,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해서 판단해야 했는데...
세목별로 6월 소득세는 성실신고 확인대상사업자 확대에 따른 종합소득세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보다 4000억 원 증가한 7조 원으로 집계됐다. 부가가치세는 2조5000억 원으로 2000억 원 늘었으며,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인하의 영향으로 1조1000억 원으로 3000억 원 줄었다.
진도율은 53.0%로 전년 동기(53.5%)보다 0.5%포인트(P) 하락했다. 예산...
일례로 유흥업소 A는 영업사원(일명 ‘MD’, MerchanDiser)이 인터넷 카페 및 SNS에서 ‘조각모음’을 통해 테이블(지정좌석)을 판매하고, MD계좌로 송금받아 수입금액을 신고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부업자 B는 급전이 필요한 기업을 상대로 자금을 고리로 단기 대여한 뒤 원금과 이자는 직원 명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관리하면서 수입금액을 신고 누락한 것으로...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면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분납할 수도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납부세액의 20%를, 과소신고한 경우 10%를 가산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과세대상이 확대되고 증여의제이익 계산 방법이 강화됨에 따라 변경된 세법 규정을 자세히 확인해서 성실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과거 임대소득과 관련한 세금을 납부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보고 신고 안내 대상자를 뽑아 성실신고 안내문 등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모든 집주인이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다. 1주택은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 2주택은 월세를 놓은 경우 등으로 제한된다.
이날 김 청장은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빅테이터센터는 급변하는 외부 세정환경 속에서 국세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인공지능과 챗봇 등 최신 기술을 납세 시스템에 적용해...
아울러 김 청장은 “공평 과세,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수의 안정적 조달, 근로장려금 등 민생경제를 위한 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무조사 기능도 법에 규정한 절차와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불공정한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대화형 신고방식을 비롯한 간편 납세서비스 도입, AI(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성실신고 지원 체계 고도화, 모범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우대 혜택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김 청장은 "지능적·악의적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해 공평 과세를 확립하겠다"며 "탈루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과세해 조세정의가 바로 선 대한민국을...
또한 그는 "성실신고의 사전 지원과 안내에 세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국민이 세금을 쉽고 편리하게 낼 수 있도록 신고 도움자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한편, 대화형 신고방식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지능적·악의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키로 했다.
그는 "정당한 세금부담을 편법으로 회피하고 부당하게 부를 축적하는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