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로 고질적 명절 물가 급등도 잠재웠다. 특히 농식품부는 소비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기간 농산물 가격 안정 및 소비 확대를 위해 10대 성수품을 평시보다 1.4배 확대 공급했다.
또한 전국 2127개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해당 성수품을 10~35% 할인 판매하면서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농어업인 복지...
기재부는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그랜드세일, 추석성수품 평시대비 1.4배 확대공급 등으로 내구재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안정되며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말로 갈수록 석유류 기저효과 축소, 실물경제 개선세 등 공급측과 수요측의 요인으로 하방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석 성수품과 선물용품 특수 덕분에 농축산물 매장,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편의점 등의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4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추경 등 재정보강, 개소세 인하 등 소비활성화 대책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최근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다시...
주 차관은 이날 추석 민생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수품을 평상시보다 1.4배 확대 공급하는 등의 노력으로 추석 물가도 안정적 흐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직후 2만7000여개 업체가 최대 50~70% 세일을 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경기 훈풍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차관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귀성객들이 올해 추석은 다행스럽게도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고, 대부분 농산물 작황이 좋아 추석 성수품 마련에 큰 애로가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
고향의 친지들과 정담을 나눌 때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는 지난 2년반 동안의 농정성과와 밥쌀용 쌀, 면세유 등 농정현안 및 AI 가축방역, 쌀 소비촉진 등을 당부하는 홍보물도...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카드 승인액 자료를 보면, 추석 성수품과 선물용품 특수로 농축산물 매장의 매출도 작년보다 13.8% 증가했다.
이밖에 편의점 매출은 작년보다 61.8%나 증가했고, 세탁소도 35.4%가 늘어났다. 슈퍼마켓 매출은 12.4% 증가했고, 정육점과 음식점도 각각 14.7%, 7.7% 늘어났다.
온라인 쇼핑 매출액도 6.4% 올라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추석상차림에 필요한 사과, 배, 대추, 조기 등 9개 추석성수품을 10% 추가 반입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302개 전통시장 및 소규모상가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농‧축‧수산물 15개와 이‧미용,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추석 성수품 특별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자치구별 가격정보를 서울시 물가정보(http...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기 위해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판대(5→10%)하고 온라인전용 팔도명품상품권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50억원을 목표로 공공부문이 앞장서 온누리 상품권을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이 구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떡, 과일, 건어물, 찐빵, 반찬류를 구매하면서 추석경기와 성수품 물가도 점검했다.
7%,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굴비(1.2kg)는 15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55.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aT 관계자는 지난 3주간의 가격추이와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남은 추석 성수기 동안 큰 가격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장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차례상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엔 경기부진에 따른 구매력 위축과 농축산물 소비 둔화가 우려돼 코리아 그랜드 세일, 직거래장터 운영, 성수품 구매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전국 2127개소 농협 하나로클럽·마트 등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10∼35%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전국 513개소 지자체와 지역농협...
국회 농해수위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농림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주요 성수품 대부분 전통시장 보다는 유통업체가 평균 39%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T가 지난 9일 기준으로 조사한 추석 주요 성수품과 수산물 가격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총 31개 품목 평균 가격을 볼 때...
물가안정을 위해선 정부는 오는 24일까지 성수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 추석 수요물품을 1.4배까지 공급하고 일일물가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내달까지 공사대금 등 하도급대금 적기 현금지급 여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의 경우 관리사업 대금을 추석 전 조기 현금지급(826억원)하고 공사대금 지급을 위한 자금·국고보조금 또한 조기 배정한다....
관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 변동이 심한 추석 성수품이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수입품의 신속통관 및 가격 공개 등을 내용으로 한 ‘추석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점을 두는 품목은 소갈비 등 육류와 사과와 배 등 과일류, 조기와 명태 등 생선류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전국 47개 세관에서는 추석 성수품의 통관이...
추석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1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총 60개소에서 추석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6496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2119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 강남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을 4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3일 발표했다.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9만600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ㆍ배ㆍ소고기 등 10대 추석 성수품을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지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차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ㆍ산림청ㆍ농협ㆍaTㆍ관측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다.
우선 소비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기간...
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발표한 주하연 서강대 교수의 ‘농식품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트렌드 분석연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성수품 소비량(가구당 구매금액 기준)을 평상시와 비교하면 배(9.5배), 소갈비(5.1배), 사과(2.5배), 소고기(1.4배)의 소비가 증가했다.
반면, 오렌지(0.6배↓), 토마토(0.6배↓), 파인애플(0.3배↓), 바나나(0.2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설·대보름 성수품 불법반입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71건에 201억원 상당의 품목을 적발해 검찰고발, 시정명령 등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40일간 국내외 가격차가 크거나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43개 품목에 대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밀수입...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국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주차환경...
또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가장 큰 애로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주차장 건립지원 규모를 지난해 477억원에서 올해 86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경제가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