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1.2%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은 12.1% 정도다.
한국의 여성관리자 비율은 14.6%로 OECD 평균(34.2%)를 크게 밑돌았고, 하위 두 번째를 기록했다.
여성 교육감 및 교장 비율도 저조했다. 2010~2022년 직선제로 선출된 교육감 67명 중 여성은 5명뿐이었다. 학교급별 여성 교장 비율은 2022년 기준 초등학교가 54.3%지만...
성별로 나눠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3375만 원)이 여성(1억125만 원)보다 3250만 원이나 많았다. 여성의 보수는 남성의 76%에 그친 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여성 직원 가운데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이 남성보다 큰 데다 평균 근속 연수도 남성보다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여 평균 급여 격차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등 19개 계열사 참여R&D 우수 인재 확보 위해 국내 경력직, 외국인 유학생 채용 병행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 유지이재용, 기술 인재 선점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한다. 경기침체 여파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남녀 취업률 격차는 2011년(6.2%p)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대학계열별 취업률을 보면 의약계열이 83.1%로 가장 높고, 인문계열이 59.9%로 가장 낮았다.
2022년 성인(25~64세) 인구 가운데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인구 비율(고등교육 이수율)은 52.8%로 전년대비 1.1%p 증가했다. 2000년(23.8%)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4.5...
5개 지표는 △성별 임금 격차(남녀의 시급 중앙값 차이) △여성 노동 참여율 △남녀 노동 참여율 격차 △여성 실업률 △여성 정규직 고용률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보고서는 2022년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조사 대상 국가는 OECD 38개국 가운데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터키를 제외한 33개국이다.
지난 10년간 5개 지표의 평균...
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은미 유엔여성기구 대한민국 친선대사도 “법적보호의 성별 격차를 줄이고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법을 없애는 데 286년이, 권력에 있어서 남녀가 동등한 대표성을 갖는 데 140년이, 국회에서 남성과 동등한 의석수를 차지하는 데 적어도 40년이 걸린다”라며 성평등을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외에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성별·나이 등에 제한은 없으며, 서류전형-발표평가-토론평가 및 심층 면접을 거친다. 최종 임용 대상자는 5월 3일 통보한다. 상급을 원칙으로 기본급은 약 2억 원 내외, 추가 성과급은 별도 지급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KARPA-H 프로젝트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면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도 있고, 초격차...
성별 임금 격차도 지적됐다. 한국 여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성의 교육 수준이 가장 높지만,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각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실직 비율이 높다고 BBC는 전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여성이 직업을 갖느냐 가정을 꾸리느냐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증거라면서, 지금은 점점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선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방과 후...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소득 격차는 여전했다. 대기업 근로자가 평균 세전 591만 원의 월급을 받은 데 반해 중소기업 근로자는 평균 세전 286만 원의 월급을 받았다.
평균 소득이 높은 조직 형태로는 회사 법인이 월 401만 원으로 가장 높은 평균 소득을 차지했다. 이어 회사 이외 법인, 정부나 비법인 단체, 개인 기업체 순으로 각각 348만 원, 347만 원...
그 여파로 소득격차 배수도 2.11배에서 2.06배로 줄었다.
비영리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11만 원(3.3%) 늘어난 346만 원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414만 원으로 전년보다 25만 원(6.5%) 늘었다.
여자 근로자는 271만 원으로 15만 원(5.7%) 증가했다.
여자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남자 근로자의 65.4% 수준으로 2021년(65.8%)보다 줄었다. 남자...
가장 많이 신청한 시·도는 1위 경기(41.5%)로, 2위 서울(21.6%)과 약 2배 격차가 났다. 3위는 인천(6.4%)이 차지해 상위 3개 지역을 수도권이 모두 차지했다. 이어 △부산(6.2%) △경남(4.6%) △경북(2.7%) △울산(2.5%) △대구(2.5%) △대전(2.3%) △광주(1.9%) △충남(1.9%) △세종(1.7%) △전북(1.6%) △충북(1.2%) △강원(0.8%) △전남(0.5%) △제주(0.2%) 순으로 신청 비율이 높았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로 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2022년 15세 이상 외국인은 130만2000명으로 2012년(96만4000명) 대비 33만8000명 증가(35.1%)했고, 성별로는 남자 16만7000명, 여자 17만2000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12년 대비 15~29세, 40~49세는 감소, 30~39세, 50~59세, 60세 이상은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내년도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오게 될 외국인력 쿼터를 16만5000명으로 결정했다....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우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다.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했다....
ICT 멘토링 프로그램은 현장성, 전문성,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을 통해 ICT인력과 기업 간 양적-질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를 돕는 민간공익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서는 성별, 전공, 학력 제한없이 IT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 최대 500명을 선발해...
성별 취업률 격차는 전년(3.4%)대비 0.4%p 감소했다.
월 평균소득은 292.6만 원으로 전년(275.2만 원) 대비 17.4만 원 올랐다. 학부는 16.1만 원 오른 272.3만 원, 일반대학원은 29.2만 원 오른 496.8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 6.2% 상승했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명 중 1명은 1년 내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12월 31일 기준...
고용률의 성별 격차는 2012년(22.5%)에서 18.6% 수준으로 완화됐다. 2018년 20% 미만으로 낮아지면서 점차 완화되는 추세다.
여성의 연령별 고용률은 2012년과 비교해 45~49세 연령층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30대 여성 고용률의 높은 상승으로 'M-curve 현상'이 완화됐다. 'M-curve 현상'이란 여성이 20대 초반에 취업해 임신·출산·육아...
카카오는 성별, 연령, 국적 등 임직원 개개인의 배경, 가치관에 따라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임직원 성비 격차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사회 여성 임원 비율은 국내 500대 기업 평균을 상회한다.
업계 최대 규모인 90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4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이와 함께...
평가 격차는 24.9%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0.9%p 내린 2.5%였다.
해당 조사 업체 기준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11월 4주차 38.1%로 집계된 이후 37.6%→37.4%→36.3%까지 소폭 하락 추세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2.4%p↓) ▲서울(1.7%p↓) 등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4.0%p↑) 등에선 올랐다. 연령별로는 30대(8.5%p↓), 성별로는 여성(2.6%p...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이 적절한 정책을 통해 근로시간의 성별 격차를 동료 국가의 평균 수준으로 줄일 경우 1인당 소득이 18% 늘어날 수 있다”며 “IMF 연구진들은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총자산 수익률과 고위직 여성 비중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를 발견한 바 있고, 이는 기업의 임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만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