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방역조치가 연장되고 일상회복이 늦춰지면서 민생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특히 연말연초의 대목을 잃고 설 대목까지 염려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상공인들과 피해업종에 대해 최대한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용의 양적, 질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이어진 데 대해서는 “연말연초 대목을 잃고 설 대목까지 염려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강도 방역조치로 민생에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최대한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다음 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물가 및 생계부담 완화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내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예년보다 1주일 빠른 설 명절 4주 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미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5%로 감소했다.
대외적으로는 백신 및 주요국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으로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가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일부 확대됐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조속한 경기회복 및 민생안정을 위해 주요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내외 리스크 관리, 추경 집행 사전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재료 가격 상승보다 가격이 과도하게 인상된 품목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식품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정부는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을 반장으로 매주 1~2회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가격・수급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반도 운영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현장에서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환영하는 목소리도 들리지만, 자칫 이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느슨해져서는 결코 안 된다”며 “모든 시설의 이용자 한분 한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안정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로 일상이 상실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상황 속에서 설 민생안정 및 이용자보호를 위한 통신 분야 지원방안과 함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서 경제 회복을 위한 5세대(5G) 투자활성화, 인공지능 및 융합서비스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비대면ㆍ온라인화의 가속화로 통신이 날로 필수재가...
안 차관은 “서울시·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정부 지원에 맞춰 어려운 분들에게 초점을 둔 보완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기관들도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방역물품 지원하고, 소상공인 선구매·임대료 경감 등을 통해 민생안정 지원에 최대한 동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난해 공공기관 투자실적을 결산한 결과, 총...
사과·배 등 설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포함된 성수품 공급계획에 맞춰 사과는 평시 대비 2.1배, 배는 1.9배로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공급자들이 현재 저장・보유하고 있는 사과·배 등이 조기에 시장에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사과의 경우, 지난달 상승 폭이 45.5%에 달했다. 1월 한파·폭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쇼호스트 최영신과 방송인 윤택이 진행하며 방송 중 특별 손님으로 문성혁 장관이 출연한다.
문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민생안정대...
국민들도 우리 농축수산물을 이용해달라"며 "정부도 설 물가 안정과 수급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막기엔 매우 부족하다.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설 물가까지 오르자 설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농·축·수산물 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을 평소보다 1.3배에서 1.8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등으로 공급 여력이 감소한 계란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석에...
설 민생대책의 이행조치로 추진됐으며 추후 시장의 수급 동향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획재정부 산업관세과장은 "이번 조치로 수입되는 달걀 및 달걀 가공품의 관세부담이 없어져(기본 8~30%→할당 0%) 국내공급 여력이 확대되면서 설 명절 물가 안정 및 축산물 수급 안정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설 민생안정 대책 기간 평시보다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소고기는 1.4배인 929톤, 돼지고기는 1.2배인 3180톤을 출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생산자단체·유통업계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설 민생안정대책 및 축산물 수급안정대책’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이 점차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기록적 한파 등으로 지역경제·고용·물가 등에 어려움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민족 최대명절인 설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민생·지역경제 안정을...
기획재정부는 20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연휴 중에도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도 명절 전까지 66%(255억 원)를 집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설 민생안정 대책안을 정부가 마련하는 과정에서 네 가지에 역점을 뒀다”며 “방역 친화적인 국민 안전 우선 대응과 설맞이 서민생활 안정지원,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와 금융패키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비대면 설 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이동을 최소화하겠다"며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상시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이 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수입 계란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해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반영해 20일 발표되는 설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I에 설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소비 등으로 계란 수요가 늘면서 로 계란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국내 공급을...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으로서 부득이하게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와 별개로 조사가 진행 중인 감독-피감기관 간 선물이나 공직자 등의 직무 수행 공정성을 저해하는 선물은 여전히 금지된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설 선물 가액 상향이 농수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