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 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물가 및 생계부담 완화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내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예년보다 1주일 빠른 설 명절 4주 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미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재하고 “민생 현장에서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환영하는 목소리도 들리지만, 자칫 이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느슨해져서는 결코 안 된다”며 “모든 시설의 이용자 한분 한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안정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
공문에는 “분류작업 인력투입에 대한 이행을 놓고 택배사와 택배노조 간의 이견이 있었고, 1월 27일 택배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상황이 매우 급박함을 고려하여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한 바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차 합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임에도 불구하고, 과로사 대책의 중요한 주체 중 하나인 택배대리점연합회의...
08:30 설 특별교통대책 현장방문(서울 동남권물류단지)
△국토부, 중개서비스 개선방안 본격 추진
△지적재조사 멘토링 제도를 통한 사업 지원체계 구축
△GPS 기반 앱미터기 제도화 추진
10일(수)
△국토부 장관 09:00 전통시장 현장방문(세종) 10:00 설 교통방역대책 준비보고회(세종) 11:50 설 특별교통대책 현장점검(망향휴게소) 16:40 설 특별교통대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집행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고용안정자금 등의 신속한 집행으로 2일 기준 326만 명에게 4조 원이 지원돼 당초 설 전 지급목표인 323만 명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2일까지 집행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3조7000억 원(269만5000명),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3000억 원(56만7000명)이다.
안 차관은 “서울시·인천시 등...
사과·배 등 설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포함된 성수품 공급계획에 맞춰 사과는 평시 대비 2.1배, 배는 1.9배로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공급자들이 현재 저장・보유하고 있는 사과·배 등이 조기에 시장에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사과의 경우, 지난달 상승 폭이 45.5%에 달했다. 1월 한파·폭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쇼호스트 최영신과 방송인 윤택이 진행하며 방송 중 특별 손님으로 문성혁 장관이 출연한다.
문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민생안정대책의...
서정협 권한대행은 "오늘 발표한 5대 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지만, 고통의 터널을 힘겹게 지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멀어진 일상, 민생경제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가족과의 만남과 모임은 물론 고향방문과 성묘...
국민들도 우리 농축수산물을 이용해달라"며 "정부도 설 물가 안정과 수급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막기엔 매우 부족하다.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참여로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둑을 한순간에 허물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상황을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하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설 물가까지 오르자 설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농·축·수산물 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을 평소보다 1.3배에서 1.8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등으로 공급 여력이 감소한 계란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석에...
이번 할당관세 조치는 AI로 인한 달걀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20일 발표한 설 민생대책의 이행조치로 추진됐으며 추후 시장의 수급 동향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획재정부 산업관세과장은 "이번 조치로 수입되는 달걀 및 달걀 가공품의 관세부담이 없어져(기본 8~30%→할당 0%) 국내공급 여력이 확대되면서 설...
합의문에는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택배기사의 작업범위 및 분류전담인력의 투입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의 수수료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조건 △택배비·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과로사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분류작업은 택배노동자의 기본 작업범위에서 제외시키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설 민생안정 대책 기간 평시보다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소고기는 1.4배인 929톤, 돼지고기는 1.2배인 3180톤을 출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생산자단체·유통업계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설 민생안정대책 및 축산물 수급안정대책’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이 점차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기록적 한파 등으로 지역경제·고용·물가 등에 어려움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민족 최대명절인 설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민생·지역경제 안정을...
기획재정부는 20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연휴 중에도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도 명절 전까지 66%(255억 원)를 집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설 민생안정 대책안을 정부가 마련하는 과정에서 네 가지에 역점을 뒀다”며 “방역 친화적인 국민 안전 우선 대응과 설맞이 서민생활 안정지원,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와 금융패키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비대면 설 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이동을 최소화하겠다"며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상시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이 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수입 계란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해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반영해 20일 발표되는 설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I에 설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소비 등으로 계란 수요가 늘면서 로 계란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국내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