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맞이 직거래, 특판 행사장을 전국 2526곳에 개설해 10∼30% 할인 판매를 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설 성수품 최적 구매 시기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형환 차관은 "물가 안정, 중소·자영업자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설 민생안정대책은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고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거래, 특판 행사장을 전국 2526곳에 개설하여 10~3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설 물가 안정 추진 상황을 지자체·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으로 점검한다.
주 차관은 이밖에 물가 안정, 중소·자영업자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설 민생안정대책은 농식품부․해수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확정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임시 당 대표격인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이 18일 선출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 의원을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소속 의원 전원과 광역자치단체장, 기초단체협의회 대표, 전국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에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하지만 양당 모두 기존 입장에서 별다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가 야당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을 둘러싼 내홍과, 설 훈 의원의 ‘대통령 연애발언’에 대한 여야간 갈등으로 정국이 꼬여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두 원내대표는 이틀만에 재개되는 회동에 앞서 이날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에 20여분간 나란히...
그러면서 임시ㆍ일용직 등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근로자들과 인력사무소 관계자들은 건설현장의 99% 이상이 값싼 외국인 인력으로 채워지다보니 내국인이 현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으며 불법노동자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수도권 내 건설인력 나이제한 철폐, 기능훈련...
황 대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에 따른 일부 신흥국의 금융 시장 불안을 언급하며 “금융불안이 신흥국과 선진국 전반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고, 특히 신흥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많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도 면밀한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 민심과 관련해선 “‘여야 정치권이 이제는 힘을 합쳐 민생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경제를 꼭 살려야 한다’는...
여야는 3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 동안의 지역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민생 살리기’를 주문하는 여론이 컸다”고 전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달라’는 여론이 높았다고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박근혜정부 실정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며 다른 해석을 내놨다.
이노근 새누리당(서울 노원갑) 의원은 기자와의...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관저에 머물면서 민생현안 수습과 청와대 인사 구상, 부처 업무보고 준비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초 최대의 파장을 불러온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을 지가 관심사다.
이미 박 대통령도 전 금융회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중한 책임 추궁 등을 지시한 바 있지만...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어제 현 부총리에게 옐로카드를 보냈지만 대통령이 심판이 아니라 감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국민이 경제부총리와 금융감독팀의 퇴장을 명령한 것은 민생경제도, 금융감독도 실패한 경제수장의 무능력과 국민을 탓하고 책임을 돌리는 황당무계한 인식 탓”이라며 “박근혜정부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8일 “2월 임시국회에서는 지난 연말 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주요 경제 살리기 법안과 기초연금법 등 필수 민생 법안, 북한인권법과 원자력안전법 등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임시회 전략과 관련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올해 예산에 기 반영된 어르신 기초연금을 7월...
정부는 14일 세종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현재 소비자물가는 1%대의 낮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연말연시 가공식품 가격인상과 설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불안 우려로 서민 체감물가는 다소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해 가을 풍작의 영향으로 배추·무·사과·배 등...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단체의 가격 조사와 원가 분석 역량을 높혀 시장의 자율적 감시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 대책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설 연휴 전까지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등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매일 물가를 조사하고 전통시장에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는 2년차에 접어든 정부의 창조경제, 일자리 대책, 민생 안정 등의 계획을 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2년차인데도 구체적 목표와 비전이 보이질 않는다”고 일제히 현오석 경제팀의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황우여 대표는 “경제정책 방향의 내용이 피부에 와닿질 않고 너무...
박 대통령은 18일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부제가 붙은 대통령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과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ㆍ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음은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정부는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해
출범 직후 17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고,
특단의 부동산대책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강화 등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1%대로 올라가고,
취업자 수는 세 달 연속 40만 명...
매년 추진하고 있는 설 맞이 특별자금 대출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노무비,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대출금 만기연장 특별조치’ 와 중소기업대출 전용상품 ‘중소기업 넘버원(NO.1) 대출’을 올해 1월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마련 대책조차 아직 내지 않았다. 국정과제에 반영되는 공약도 203개에서 100개 안팎으로 추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공약은 호흡조절에 나선 모양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국정과제의 핵심 목표로 삼은 만큼 새 정부 출범 직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이나 증세 또한 불가피하다는 기류도 강하다.
4일 인수위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이...
감소해 설 성수기 서민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월동무 출하시기를 분산시키고 농민들에게는 영양제 살포 등 세심한 작황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국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한 당근에 대해 주 수입국인 중국의 작황과 가격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민생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농민들에게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배추 등 16개 농축수산물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특별공급기간으로 지정해 평시보다 1.5배 이상 확대해 공급한다. 전국에 2591개의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장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하기로 했다.
지난해...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박 후보는 이번 주부터 민생·경제 문제에 주력하며 실물경기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대통합 행보에 주안점을 뒀던 박 후보가 ‘창조경제’ 발표를 계기로 경제위기 관리와 실물경제 대책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