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 최고 인기 검색어는 △진격의 거인 △젠틀맨 △류현진 △주군의 태양 △박시후 △윤창중 △설국열차 △강남스타일 △클라라 △크레용팝 순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키워드들의 검색 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진격의 거인’은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무한도전에서 ‘진격의 준하’로 패러디 되는 등 여러 매체와...
한편 올해 부산영평상 대상작은 오멸 감독의 ‘지슬’이 선정됐으며, 여우우수연기상 정유미 외에 심사위원특별상은 ‘우리 선희’ 홍상수 감독, 각본상 ‘설국열차’ 각본·각색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켈리 마스터슨이 선정됐다.
남우우수연기상은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신인여자연기상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정은채, 신인연기자상 ‘지슬’ 출연배우...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설국열차’가 제5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투자배급사 CJ E&M 관계자는 3일 “‘설국열차’가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감독상(봉준호), 남녀 조연상(송강호•틸다 스윈튼), 촬영상(홍경표), 편집상(최민영•김창주), 음향상(최태영), 미술상(온드레 넥바실)의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역대 1인 누적 관객 수 1위에 빛나는 송강호는 명장 봉준호를 만나 ‘설국열차’의 934만 흥행질주를 이끌었다.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송강호는 특유의 자연스런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그는 ‘관상’으로 913만의 관객을 모으며 명실공히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하정우도 한국영화의 올해 흥행열풍의 주역이다....
한국영화가 2년 연속 1억 관객 돌파에 이어 한해 최다 관객 수를 경신하며 2013년을 환하게 빛냈다.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27일 기준 1억1458만780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해 1억1461만3190명에 불과 3만2410명 모자란 상황이었다. 28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결혼전야’와 이날 동시 개봉한 ‘열한시’, ‘창수’의...
올해 한국영화는 ‘7번방의 선물(1281만)’, ‘설국열차(934만)’, ‘관상(913만)’, ‘베를린’(716만), ‘은밀하게 위대하게(695만)’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며 한해 최다 관객 수 돌파의 쾌재를 불렀다.
한국영화는 지난 10월 4일, 2년 연속 관객 1억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11월 20일보다 무려 40여 일 앞서 기록된 것으로...
최우수 작품상 후보작에는 관상·베를린·설국열차·소원·신세계,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는 류승완(베를린)·박훈정(신세계)·봉준호(설국열차)·이준익(소원)·한재림(관상)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7번방의 선물 류승룡·소원 설경구·관상 송강호·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신세계 황정민, 여우주연상은 연애의 온도 김민희·숨바꼭질 문정희·몽타주 엄정화...
‘소원’은 ‘관상’, ‘베를린’, ‘설국열차’, ‘신세계’ 등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쳤다.
‘소원’에 이어 ‘설국열차’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베를린’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은 뚜렷한 독주체제 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유준상과 김혜수가 맡았다.
이하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 소원
▲최다관객상...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관상’, ‘베를린’, ‘설국열차’, ‘소원’, ‘신세계’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소원’은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여우조연상, 각본상, 인기스타상까지 받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이날 봉준호 감독은 해외영화제 심사위원 참석 건으로 불참했고, ‘설국열차’의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이 대리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재개봉하느라 바쁜데 이런 거 시키고...”라며 재치 있게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설국열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송강호가 ‘벽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문이다’라고 하는 대목이다. 여러분도 내년...
라미란은 ‘설국열차’ 고아성, ‘관상’ 김혜수, ‘늑대소년’ 장영남, ‘숨바꼭질’ 전미선과 경쟁을 펼쳤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을 진행한다.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2위에 올랐고, 한재림 감독의 ‘관상’이 3위, ‘베를린’과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을 진행한다.
영화 ‘밀양’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과 ‘설국열차’로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송강호의 만남에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세계도 주목하고 있다.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 역을 연기한다. 전도연은 말...
이어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로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었다. 굉장히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라 생각한다”며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훌륭한 한국 감독인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은 프랑스와 한국의 굉장한 인연을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은 1994년 첫 방한 이후 여섯 번째 방문이다. 2010년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초청 주빈으로 방문한지 3년 만이다. 오는...
‘7번방의 선물’은 1281만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1000만 영화’ 타이틀을 얻었고 ‘설국열차’ 934만명, ‘관상’ 912만명 등 대형 흥행작들이 즐비하다. 7일 기준 한국영화의 총 매출액은 7826억원이며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한국영화의 성공은 연말 시상식의 치열한 경쟁으로 귀결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제34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만 봐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취화선’을 제치고 프랑스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CJ E&M은 11일 설국열차가 개봉 12일째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누적관객 33만1542명을 모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을 제치고 역대 흥행성적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취화선은 지난 2002년 60여 개관에서 개봉해 31만5378명의 누적관객을...
영화업계에서는 최근 설국열차와 관상 등으로 승승장구하는 송광호와 달리 설경구 주연 영화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감시자들과 소원 등이 큰 반응을 일으키지 못한 가운데 스파이마저 인터넷 영화시장에 나온 것이 이같은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스파이 인터넷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극장에서는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