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일·육아 병행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현장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정시퇴근 캠페인과 함께 근무시간 종료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OFF제도를 실시하고...
이어 ‘유연근무제 시행 장려금, 시간선택제 전환 인건비 지원 등 사업주 지원’(14.6%),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화’(14.6%) 순이었다.
한편 정부 정책 중 기업의 인력 운영에 실제로 가장 부담이 되는 제도 역시 ‘육아 휴직제도’(3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화’(35.4%)도 기업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생활균형제도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1주 평균 근로시간이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 또는 1일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근무제도를 말한다.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현행 정산 기간은 1개월이다.
중소기업계는 이를 3개월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지 않는 근로자 중 향후 활용...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 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임신과 출산, 보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독은 단지 제도가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현재 371명의 직원이 선택적...
즉, 업무량을 기준으로 근로자가 근무 시간을 조절할 수가 있는 것으로 직장인은 대체로 기본 근무시간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여건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제는 8.6%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직장인이 가장 희망하는 출퇴근 시간은 △8시 출근~5시 퇴근이 28.4%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9시 출근~6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시행제도는 ‘유연근무제’(26%)가 차지했다. 탄력근로제, 선택적근로시간제, 보상휴가제, 휴일대체제, 재량간주근로제, 재택근로제 등이 모두 넓은 의미에서 유연근무제에 포함되는 만큼, 기업에서는 현재보다 다양한 근무방식 구축을 준비 중에 있던 것. 두 번째로는 ‘연장근무 제한’(17%)이 꼽혔다. PC-OFF제, 퇴근시간 이후 소등제 등...
삼성전자는 작년 7월 1일부터 개발과 사무직 대상으로 주 단위 ‘자율 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직원에게 근무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 근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했다. 이는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근무 문화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
LG생활건강은 이미 2005년부터 5가지의 출퇴근 시간대를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근무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워킹맘, 원거리 출퇴근자 등을 위해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8시간 근무시간을 지키면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제도를 실행했다.
한편, 2017년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LG 계열사들은 더욱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포스코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탄력근무제·선택적 근로시간제·익일대휴 등 다양한 근무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17년 포스코는 여성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新)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했다. 일례로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이 둘째를 낳을 경우...
한편 현행 근로기준법 제 50조에 따르면 근로자의 근무시간은 1주 40시간(이하 식사ㆍ휴게시간 제외)ㆍ1일 8시간으로 제한하는 한편 특정상 황에 대처하기 위한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선택적 근로시간 등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법 제51조 탄력적 근로시간의 경우 계절별ㆍ월별 업무량 증폭에 따라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주당 최대 52시간, 1일 최대 12시간...
지난해 근로환경 이슈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였다. 근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제조업 중심의 전통적인 채용 시장도 변화를 맞았고, 빠른 혁신이 필요한 기업들은 직무역량을 더욱 강조하며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은 올해 역시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선택근로제, 재량근로제, 간주근로제 등 다른 유연근무제도도 필요성에 비해 실제 활용률은 아직 낮은 상태였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실시되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최소 6개월은 돼야 생산대응이 가능한데, 현재는 최대 3개월밖에 안된다”며 “노조 반발로 도입도 어렵고, 짧은 단위기간이나 까다로운 운영방식 등으로 인해...
GS칼텍스의 경우, 직종별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병행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퇴근 10분 전 안내 방송과 함께 PC가 오프되는 PC오프제가 도입됐다. 건설업계 최초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조기 도입한 GS건설도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개발·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 단위 ‘자율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직원에게 근무에 대한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근무시간 측정 및 자율관리 시스템을 실시 중이다. LG전자도 올해 3월부터 사무직은 주 40시간, 기능직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특히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으로 이 같은 제약이 전보다 가중됐다고 추 의원은 전했다.
추 의원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도의 정산기간을 늘리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산기간이 최대 1개월인 현행 제도에서는 집중근로 가능기간이 약 2주에 불과한데, 이를 3개월로 늘리면 업무량이 집중되는 약 5~7주 동안은...
OCI는 근무 시간과 관련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보상휴가제 시행(사무기술직), 재량근로제(연구직)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 △정시퇴근 독려 및 임직원 일일 아나운서 퇴근방송 △최소 5일이상 장기휴가 권장 △금연 캠페인 △불필요한 회식 폐지 △근무시간외 접대 지양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임직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신규 제도와 프로그램을...
직무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각사별 노사협의를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근로시간저축휴가제 등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사업장 별 일·가정 양립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인사담당자를 현장에 보내 예상되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 52시간 근무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일정 기간(1월 이내)의 단위로 정해진 총근로 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의 시작 및 종료시각, 1일의 근로시간을 노동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오전 11~12시, 오후 1~3시를 의무적 근로시간대로 설정하고 나머지 시간은 노동자가 편한 시간에 일할 수 있다. 노동시간에 따라 업무량의 편차가 발생해 업무조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노동시간을 선택·조정해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제(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시행을 앞두고 법에 근거를 둔 유연근로시간제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제도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매뉴얼의 유연근로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1조), 선택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2조)...
선택적 근로 시간제는 월 기본근로시간(8시간 X 평일 근로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넥슨은 이 제도가 지난해 만들어진 노사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채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넥슨 직원들은 내달 1일부터 조직별 의무 근로 시간대(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