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단기직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지원해 선택적으로 일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물량이 증가한 반면 인력이 부족해 과로로 이어졌다는 대책위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센터에서도 배송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52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며 “단기직 직원까지도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지 못하도록 업무 지원...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2차 확산을 앞두고 8월 셋째 주부터 그룹사 전체에 걸쳐 다시금 유연 근로 및 선택근무제를 확대했다. 계열사별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에 다시 돌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부터 필수 인원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 근무체제에 들어섰다. 팀원들이 2개조로 나눠 △월‧수‧금 △화‧목에 각각 출근하고 그...
이어 주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유연근무제와 선택적 근무시간제를 도입해 구성원의 자유로운 출퇴근과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또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 진행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연차 외 3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정책의...
매달 임직원 스스로 근로시간을 계획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 도입,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직원을 배려한 ‘육아기 출퇴근 시간 조정제도’, 육아수당 지원, 남성직원 육아휴직 장려 등 임직원의 '워라벨'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근로환경 구축을 통해 치과 의료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선제적 조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언택트 업무 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월부터 임산부 및 자녀 돌봄 필요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 도입, 유연 근무제 및 선택적 근로제 확대 시행 등 근무 선택권 확대를 통해 직원 안전 및 근무 혼잡도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샘도 이에 동참해 2018년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있다. 의무 근로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근무시간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쓸 수 있도록 했다.
한샘 관계자는 유연근무제는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임직원들의 장기 근속과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가치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에 따르면 희림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선택적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녀학자금 지원, 가정의달, 명절 등 기념일 선물, 단체상해보험(출산특약)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또, 이 회사는 9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본사 임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와 월간 근무일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부 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재해석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GS25는 19일 서울 서초구를 통해 취약 계층에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원의 건강을 위해 근무 제도를 다양화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근무 혼잡도 최소화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 5곳은 지난달 4일부터 영업시간 단축으로 매장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지난달 15일부터는 건강 또는 가정 돌봄 등의 이유로 휴직을 원하는...
손 회장은 “정부가 최근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 중소기업 계도기간 부여 같은 보완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 현장의 기대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정기국회에서 입법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물론 선택적 근로시간제, 특별연장근로 같은 보완조치가 반드시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 손 회장은 “기업 경영을 제약하는...
이와 함께 경총은 “기업의 노사합의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정상적 유연근무제도들인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선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획일적 주 52시간제에 대한 일부 보완책으로 특별(인가)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일시적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사유...
경총은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바뀌면서 산업 현장에서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때 대응하기가 어렵다”며 “법상 3대 유연근무제도인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한시적 인가연장근로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 안전규제에 대해서는 “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과도한 규제가 관련 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며 “신규화학 물질에...
경제계는 주52시간 근무제와 관련 △중소기업 시행 유예 △탄력적 근로시간제 6개월로 확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및 요건 완화 △한시적 인가연장근로 제도 허용범위 확대 등을 개정 필요사항으로 언급했다.
데이터 규제완화와 관련해선 현행법상 개인정보가 지나치게 엄격해 데이터의 상업적 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가명정보 이용 규제 완화, EU...
경제계가 정부와 국회에 주52시간 근무제 보완, 데이터 규제완화, 화학물질 관련 규제 완화 등 주요 경제 관련 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 여야 간 소모적 대립과 각 당의 입법 및 선거전략...
유연근무제 보완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시행 유예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경사노위 합의안대로 개정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및 요건 완화 △한시적 인가연장근로 제도 허용범위 확대 △고소득·전문직 이그젬션(예외) 제도 도입 등을 개정 필요사항으로 언급했다.
데이터 규제완화 개정에 대해서는 가명정보의 개념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보완 대책 마련없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노사가 협력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찾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52시간 제도가 단력근로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입법 보완없이 시행되면 현장에서는 납기 미준수나...
중소기업이 사용 중인 유연근무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81.4%), ‘선택적 근로시간제’(18.6%), ‘재량 근로시간제’(8.5%) 순으로 확인됐다.
주 52시간 시행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제도로는 ‘탄력적 근로 시간제 단위 기간 및 요건 개선’(69.7%)이 가장 높았다. 그 뒤 ‘선택적 근로 시간제 정산 기간 및 요건 개선’(24.2%), ‘재량 근로 시간제 대상 업무...
갖춰질 때까지 이미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간 대기업의 경우에는 정부가 나서서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시행을 앞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제도 자체의 시행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총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비롯한 유연근무제 개선 입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 수가 4300명으로 가장 많은 미래에셋대우는 2월부터 주 52시간 적용을 위해 탄력근무제를 시범 운영해왔다. 부서별로 하루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NH투자증권(임직원 수 2983명)은 4월부터 PC 오프제를 도입하고 주 40시간 근무를 권장해왔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