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고 선택과목 지문이 길어 학생들이 체감 난도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체제의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수학에서는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하게 된다.
수험생 중 확진자와 자가격리 수험생은 사전에 안내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능에 응시할 확진 수험생은 총 68명, 자가격리 수험생은 105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112곳으로...
지난해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세계지리와 사회문화 만점자의 점수는 각 64.06점과 66.44점으로 변환돼 표준점수나 백분위에 비해 점수 차가 작아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줄었다.
대학은 수능 성적표에 나와 있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대학이 수능 각 영역에 설정하는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 간 점수에 차이가...
본인의 선택과목 순서를 바꾸어서 풀거나,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고 푸는 경우 부정행위에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인의 선택과목 명단과 응시 순서는 책상에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탐구영역을 풀 때 제1선택 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 위에 올려두고, 제2선택 과목 문제지를 제외한 나머지...
필수과목 최소화, 학습 내용 축소, 선택과목 증가, 고교 학점제 도입, 자유학기제 도입, 비교과 창체 활동 확대 등에 경제교육이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봤다.
반면, 교사의 80% 가량은 경제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경제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법을 숙지하지 못한 것과 현실 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 수업에 필요한 보충 자료 부족 등을...
교육부 관계자는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수능 당일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통합 수능인 올해는 과목 간, 선택과목 간 불규칙한 난이도가 예상되므로 경쟁력 있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을 나누지 말고 4개 영역을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면서 “재수생 등 'n 수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이 증가한 만큼 지금까지 모의고사로 점수 예측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11일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수험자 선택권 확대ㆍ부정행위 차단발급ㆍ활용 프로세스도 스마트화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이 비대면·디지털 사회에 부합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시험(기술자격·전문자격) 응시인원은 370만여 명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에도 많은 인원이 응시에 나선 것은 국가자격이...
서강대의 경우 지난해까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과목으로 응시해야 한다. 반대로 ‘확률과 통계’ 응시생은 서강대 자연계열 지원이 불가능하다.
연세대 의예과는 지난해까지 인성면접을 실시한 뒤 이를 성적산출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10%가 반영된다....
보증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약정을 체결한 경우, 7개 협약카드사 중 1곳을 선택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7개 협약카드사에 온라인(PC, 모바일), 유선, 대면의 방식으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햇살론카드 발급을 원하는 지원대상은 신용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포털 내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3과목 모두 이수하는 게...
또 고등학교 사회 일반선택과목에서 ‘경제’가 제외될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교과 교육과정이 축소되는 것을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자유학년제 축소·모든 선택과목 성취도로 평가"
2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2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1기는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파이썬 △판다스 △정규식 △데이터베이스 △Power BI 등 5개 필수 과목과 △Fraudit △IDEA 등 2개의 선택 과목(택 1)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과정은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줌 강의로 구성해 교육효과를 높였고 컴퓨터를 활용한 감사기법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
ESG...
문ㆍ이과 첫 통합 수능…자가격리자·확진자도 응시 가능
19일 교육업계 따르면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ㆍ선택과목으로 시행된다. 전반적인 출제방침은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험실에 수험생 24명이 배치된다. 다만 칸막이는 사라진다. 코로나19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다음 달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대리시험이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교시 국어, 3교시 영어 시험 시작 전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올해부터 답안지가 분리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2개를 동시에 풀거나 2교시에 1교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기하 등 진로선택과목 제외)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한다.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에 한해 10월 9일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 전형이 빠지면서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68.3대 1에서 45.5대 1로 하락했다. 수리 논술 문제만 출제되는데 범위는 공통과목과 기하를...
올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로,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생겨나면서 두 과목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국어 과목은 EBS 교재에 실린 지문이나 변형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파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은 오답 위주로, 중위권은 문제풀이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1점이라도 올릴 수 있다. 수학 과목은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 특히 배점이...
초등학교 단계부터 체험중심 진로교육 강화, 자유학기제 시기 유연화 및 운영 개선, 학생의 과목선택 상담을 위한 학업설계 지원팀 구성 등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개별학교의 다양한 교과 개설 한계 극복 및 학교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이 지역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순회교사 활성화, 강사 인력풀 관리 등을 전담한다. 외부 전문가의 일시적 활용이나...
올해 첫 문ㆍ이과 통합 수능의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국어), '확률과 통계'(수학) 선택이 절반을 넘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접수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정시 확대, 약대 선발로 지원자 증가”
수능 지원자는 고3 재학생이 많이 늘었다. 고3 재학생은 36만710명으로 지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