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간경변 발생 위험은 약 65%, 간암 발생 위험은 약 5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치하는 약은 아니기에, 만성 B형 간염을 진단받았다면 주기적 진료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흔하게 발생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백신이 중요하고, 예방접종 후에도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B형...
단, 대체 의료기술이 기존에 존재하는 점을 고려해 선별급여 형태로 수가를 적용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원칙을 고려하면서도 혁신적인 의료기술 분야에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정책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2단계에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만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도 종료됩니다. 매주 1회 발표하던 일일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집계는 중단되고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되죠. 검사비와 치료비도 자부담으로 전환되지만, 중증 환자에 대한 지원은 당분간 유지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밀폐...
우리는 7월 13일 역사적인 선별 총파업을 19년 만에 성사시켰다”며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사회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위원장은 “우리는 환자를 방치하지 않았다”라며 “누가 환자를 방치하고 있는가. 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 돌다 사망하고 있다.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있고, 의사가 없어서 대리수술...
앞서 윌스기념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신속항원검사ㆍPCR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관리를 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음압격리병실 가동, 고위험군 환자 치료 등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팬데믹 종식을 선언한 현재도 PCR검사 및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검사에 이용하는 ‘cobas Liat Analyzer’는 가로 24.1㎝, 너비 11.4㎝, 높이 19㎝의 소형 응급검사 장비로,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긴급 또는 임시 치료소를 포함한 모든 진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샘플 준비부터 증폭, 검사까지의 전자동화 통합 시스템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검사실 외 현장진단(Point-of-Care, POC)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31일 운영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사라진다. 동네 의원, 약국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또한 PCR 선별진료소는 운영되지만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이 중단된다.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된다. 또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 격리 지원 같은 지원책은 유지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방역도 새롭게 적용된다. 앞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5일 동안의 결석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하고 병상지정·환자 배정이 없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중대본은 해체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난위기 총괄 체계로 전환한다.
다만 정부 로드맵의 2단계에서 종료되는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은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지속한다.
지 본부장은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실제 회사측 에 따르면 AI 솔루션으로 진료 소요시간은 1시간 이상 단축시키고 환자 예후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의 연구결과도 있다.
회사 설립 목표처럼 AI 기술을 활용한다면 응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다면 응급환자를 먼저 선별해서 알려줄 수 있고, 더 빠르게...
1단계 조치계획에 따라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되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과 입국 후 3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종료된다. 또 중대본이 해체되며, 확진자 등 발생현황은 일일 통계에서 주간 통계로 전환된다.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으로 WHO의 PHEIC 해제 결정에 참여했던 지영미...
환자 가족 행세를 하며 온라인에 진료 후기를 작성한 의사에게 벌금현이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경외사 의사 A씨에게 지난 2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인천의 한 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2021년 1∼6월 뇌 질환 환자·보호자의 온라인 카페에 불법 의료광고를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마치...
휴런의 비조영 CT 기반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혈관 조영 없이 비조영 CT만으로 뇌졸중을 예측해 치료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응급 뇌졸중 환자 우선 선별이 가능하다. 특히, 2차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환자 판별을 통해 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뇌졸중 환자 진료에서 AI 솔루션은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해당 연구를 주도한 이진수 교수는 “Heuron ASPECTS의 예측 능력이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의 전문의의 판독 결과와 일치도가 높다는 것을 입증함과 동시에 비조영 CT 단계에서 응급 환자선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뇌졸중 전문의가 부재하거나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환자 진료에 촌각을 다투는...
(좌심실수축기능부전을 선별하는 심전도 분석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임상현장에서 환자 진료를 해왔던 권 대표는 공학도로서의 꿈을 갖고 전공의 시절부터 코딩을 공부하는 등 개발자로서의 또 다른 삶도 준비해왔다.
세종병원 재직 당시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그런데 CRPS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할 수밖에 없다.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증으로 장애판정 기준이 변경된다면, 객관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대한통증학회에서 CRPS 진단을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호소가 아닌 객관적인 검사방법으로 할 수 있다고 했다. 주관적인 증상만으로 호소하는 것이 배제될 수 있다. 장애진단 기준을 CRPS 질환...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별 검진을 시행한다. 검진을 원하면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일정에 따라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