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선박이 정상적으로 낚시어선업 신고를 한 배로 승선 정원(22명)을 준수해 출항절차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 길이 13.3m, 폭 3.7m 규모의 선창1호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2000년에 제조됐다.
사고 발생 직후 승객 중 한 명이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 신고가 접수된지 33분만에 고속단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그 사이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해경소속 선박 3척은 사고해역으로 이동 중이다.
본부는 인천, 평택 지방청에 관공선을 동원해 수색을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항행 안전주의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소식을 들은 뒤 긴급대응을 지시하고 해군, 해경이 합동구조에 최선...
KT가 공개한 기술은 △소형 선박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안전 솔루션 ‘마린내비’ △드론과 비행선의 장점을 융합한 해상 통합 감시 장치 ‘스카이십’이다.
KT의 주요 타깃은 소형 선박이다. 대형 선박은 장애물 혹은 주변 선박의 위치와 방향을 확인하는 레이더 장비를 통해 충돌 사고에 대비하지만 소형 선박은 높은 구축 비용 때문에 이 같은 시스템을...
싱가포르 항만청은 두 선박 모두 사고 피해 조사와 수리 등을 위해 싱가포르로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군 구축함이 충돌 사고를 낸 것은 벌써 올 들어 두 번째라고 WSJ는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17일에도 구축함 피츠제럴드호가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선적 상선과 충돌해 7명이 숨졌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STX조선 선박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우선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하고 이후 유족들에 대한 피해보상, 관련자 처벌 등을 해나가겠다”며 “현재 고용부 차관과 산재국장이 현장으로 가고 있으며 진상조사를 하면 원청 책임을 찾아낼 수 있을...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 손상이 가장 많고, 안전·운행저해, 충돌, 인명사상, 좌초, 화재·폭발 순으로 많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선박 충돌과 침몰 등 각종 해양사고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 급증했다”며 “이는 지난 5년간 국내 등록 선박 수가 급증한 데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가벼운 사고도 사고 통계에 포함된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가 일본 시즈오카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 사고를 빚은 가운데, 행방불명된 승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7구를 선내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피츠제럴드가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과 충돌한 뒤 승조원 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후, 미 해군은 사고 주변 해상 및 사고...
이 선박은 배기량 2만9000톤으로 충돌한 피츠제럴드함의 세 배다.
미 해군은 일본 해안경비에대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며, 피해 규모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로 피츠제럴드함은 우현에 타격을 입어 추진력에 제한이 생겼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사고가 흔치 않은 곳이다. 미 7함대 소속의 피츠제럴드함은 3노트의 속도로 거점인 요코스카 항으로...
근로자의 날인 1일 크레인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6명이 숨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삼성중공업 해당 공정을 포함, 선박 건조작업 전체 작업을 중지하도록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 기한을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통상 작업중지 명령은 1차에 한해 2주간이다.
경찰과...
1일 오후 2시 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에서 작업 중이던 타워 크레인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하면서 타워 크레인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건조 중인 선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경찰에 따르면 20명이 넘는 사망·부상자들은 오후 5시 현재 대부분 인근 3개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사망자 5명, 중상자 6명, 경상자 19명으로...
신규 선수금환급보증(RG)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충돌했다. RG는 선주가 선박 건조 계약 때 조선사에 준 선수금을 금융사가 지급보증하는 미확정 채권이다. 선박 인도 시에 자동 소멸한다.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방안에 산은이 신규 RG를 시중은행들에게 떠넘기는 듯한 모양새가 되면서 신경전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산은이 RG 발급을 책임지고 사고가 났을...
그럼 그 정도라고 한다면 사실 선박 정도인데 잠수함밖에는 생각할 수 있는게 없다"고 주장했다.
사실 세월호 참사 직후 잠수함과의 충돌 가능성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국방부는 사고 해역의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다닐 수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로는 수심이 표시된 해도 위에 세월호 레이더 영상을 겹쳐보면 사고 해역의 수심이 정부가...
항적과 충돌 부위 분석 등으로 유조선 A호를 용의 선박으로 추정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사고 현장에서 56㎞ 떨어진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A호를 정박시켰다. 해경은 유조선 A호가 사고를 내고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유조선 선장(63)을 특가법상 도주선박(뺑소니)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피해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아무런...
1000년 빈도의 파랑조건, 지진하중, 난파선박에 의한 충돌 조건 등이 설계에 반영됐고,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시스템인 SCADA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 등으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완벽하게 대비했다.
특히 높은 수압, 지진, 선박충돌 등 극한 상황에 대비한 설계는 물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중앙 비상통로용 방화문이 90m...
최근 5년(2011년~2015년) 어선사고가 전체 해양사고의 83%, 사고선박의 69%, 인명피해의 52%에 달한다.
연근해어선 사망·실종사고는 연 평균 97명이고 사고의 대부분은 운항 부주의 등에 의한 충돌·좌초 및 기관결함 등에 기인한다.
해수부는 그간의 예방대책에도 불구하고 어선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근본원인은 무리한 조업관행,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불감증이...
한국과 중국 간에 취항하는 여객선에 대해 양국정부의 검사관들이 합동점검 등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25년 이상 노후 선박에 대해서는 기존의 선박검사와 별개로 한국 선급과 중국선급이 공동으로 매 6개월마다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간에 취항하는 쾌속여객선에 대해서는 고래 등 수중생물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항해당직 철저, 구간별...
주탑 아래로는 최대 10만톤급 대형선박이 통과하며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충돌 방지공이 설치됐다. 직경 20m와 25m로 만들어진 이 충돌 방지공은 모두 44개로 교각 일부를 둘러싸 선박이 교각에 직접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돌핀식 방지공이다.
차량과 선박,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등산, 수영,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GPS 제품 라인을 보유한 '가민(GARMIN)'은 최근 '가민 대쉬캠35(Garmin Dash Cam35)'이라는 신개념 블랙박스 제품을 출시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쉬캠35은 일반 블랙박스처럼 영상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도 알려준다. 차간거리를 측정해 전방 충돌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