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B(59) 씨가 실종됐으며, 나머지 9명의 승선원은 인근에서 조업하고 있던 선박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모든 경비함정에 배상소집령을 내리고 경비정 3척, 방제정 1척, 연안...
의암호 선박사고는 지난 8월6일 인공 수초섬이 떠내려간다는 관리업체 연락을 받고, 이 경감과 춘천시청 주무관, 기간제 근로자 등이 수초섬 결박 작업을 벌이다 선박이 전복되면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당시 거센 물살을 뚫고 경찰 순찰정이 마지막까지 업체 보트를 구조하려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면서...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폭우와 댐 방류로 인해 떠내려가던 인공수초섬을 지지 보강하러 갔던 선박이 전복돼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해당 의암호는 수초섬 조성 위치로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한강유역청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강청은 공모 선정 과정에서...
◇의암댐 실종자 숨진 채 발견…춘천시청 공무원으로 확인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5명 중 한 명인 공무원이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북한강 변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는데요. 신원 확인 결과 춘천시청 주무관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신이...
6일 강원 춘천시 서면에서는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이 사고와 관련해선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사고 경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수일간 지속된 폭우로 상류의 화천댐과 춘천댐이 수문을...
강원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가운데 경찰관 1명을 포함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가운데 2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경찰관 이모(55) 경위로 확인됐고, 나머지 1명은 민간 업체 직원 김 모(47) 씨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의암댐 전복사고 이후 실종됐던 경찰 선박이 7일 오전 발견됐다. 다만 배와 함께 급류에 떠내려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께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와 경강대교 사이에서 경찰정 '강원 101호'가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수색 작업이 재개된 지 6시간 만이다. 발견 지점은...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수색 당국이 이틀째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흙탕물과 급류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7일 오전 6시께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1386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또 정 총리는 전날 강원도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현장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댐의 물이 방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판단으로 사고가 일어나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진 것에 대해 실종자 가족에...
수난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수초 섬 고정작업을 하던 시청 행정선과 경찰정, 고무보트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누적인원)은 6개 시·도에서 1253세대 2161명으로 집계됐다.
1일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시설 피해는 모두 6천123건이다. 사유시설이 3295건, 공공시설은 2828건이 보고됐다.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관계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 비는 그친 상태지만, 며칠간 내린 폭우로 유속이 매우 세고 흙탕물이어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6일 경기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부터 북한강을 따라 가평 청평댐까지 약 50km 구간에서 소방과 경찰 등...
사고 당시 의암댐은 엿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문 방류 중이어서 전복된 선박들은 폭 13m의 댐 수문을 통과해 하류로 휩쓸려 내려갔다.
경찰 등은 경찰정이 의암댐 앞에 설치한 와이어에 걸려 뒷부분부터 침몰했고, 이를 구조하러 접근했던 고무보트와 행정선도 연이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춘천시 남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에...
이에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경찰정에는 경찰관 1명 등 4명이 타고 있었고, 고무보트에는 1명, 행정선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경찰정에 타고 있던 근로자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들은 의암호 수질정화를 위해 설치해...
6일 오전 춘천 의암댐에서 경찰선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박에 탑승하고 있는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e-Navigation은 △충돌‧좌초 자동예측 경보 △화재‧전복 위험성 원격 모니터링 △최적 항로 안내 △전자해도 제공 △선박 입‧출항 정보 제공 △해양안전‧기상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해 운항자가 안전운항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모든 연안 선박 1만5500척에 선박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5톤 미만 소형선박에서 보통 1~2인이 승선하기 때문에 추락, 전복 등의 긴급 상황에서는 실내 비상용무전기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KCA는 검사현장에서 접한 어민들의 목소리와 관련 통계자료를 시작점으로 2017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실체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렇게 탄생한 안전장비 2종이 인체부착형(손목시계형) 원격장비와...
전복사고, 침몰사고 순으로 발생했고 단순사고의 경우 절반 이상이 기관손상이었다. 톤수별로는 2톤 미만에서 약 60%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계절별로는 가을과 여름 순이었다.
해심원은 2톤 미만의 선박과 가을철 및 여름철에 주요 사고가 집중(71%)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외에 여객선사고는...
25일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한 저수지에서 1.92톤급 저수지 관리용 선박이 침몰해 승선객 1명이 사망했다.
A 씨(46)는 실종됐다가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9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구조됐다.
이 배에는 선장과 성묘객을 포함해 총 1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배 뒤쪽부터 가라앉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