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사고가 발생한 후 폭발사고 위험 물질과 관련한 부산항 보관 용량 등을 조사해 특별 관리를 실시했다.
다만 이들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주체가 여러 곳으로 나눠져 있다보니 이를 통합해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항구로 들어오는 위험물에 대해 선석의 배정과 현황 파악은 항만공사가 하고, 위험물 선박...
의암댐 전복사고 이후 실종됐던 경찰 선박이 7일 오전 발견됐다. 다만 배와 함께 급류에 떠내려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께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와 경강대교 사이에서 경찰정 '강원 101호'가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수색 작업이 재개된 지 6시간 만이다. 발견 지점은...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수색 당국이 이틀째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흙탕물과 급류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7일 오전 6시께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1386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또 정 총리는 전날 강원도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현장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댐의 물이 방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판단으로 사고가 일어나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진 것에 대해 실종자 가족에...
수난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수초 섬 고정작업을 하던 시청 행정선과 경찰정, 고무보트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누적인원)은 6개 시·도에서 1253세대 2161명으로 집계됐다.
1일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시설 피해는 모두 6천123건이다. 사유시설이 3295건, 공공시설은 2828건이 보고됐다.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관계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 비는 그친 상태지만, 며칠간 내린 폭우로 유속이 매우 세고 흙탕물이어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6일 경기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부터 북한강을 따라 가평 청평댐까지 약 50km 구간에서 소방과 경찰 등...
사고 당시 의암댐은 엿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문 방류 중이어서 전복된 선박들은 폭 13m의 댐 수문을 통과해 하류로 휩쓸려 내려갔다.
경찰 등은 경찰정이 의암댐 앞에 설치한 와이어에 걸려 뒷부분부터 침몰했고, 이를 구조하러 접근했던 고무보트와 행정선도 연이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춘천시 남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에...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경찰정에는 경찰관 1명 등 4명이 타고 있었고, 고무보트에는 1명, 행정선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경찰정에 타고 있던 근로자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들은 의암호 수질정화를 위해 설치해 놓은 대형 수초섬이 댐 방류로 하류로 떠내려가자 이를 포박하는...
6일 오전 춘천 의암댐에서 경찰선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박에 탑승하고 있는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e-Navigation은 △충돌‧좌초 자동예측 경보 △화재‧전복 위험성 원격 모니터링 △최적 항로 안내 △전자해도 제공 △선박 입‧출항 정보 제공 △해양안전‧기상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해 운항자가 안전운항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모든 연안 선박 1만5500척에 선박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8일 개정된 선박직원법은 선사가 해기사 현장실습생의 권리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실습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관련해 이번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에서는 위반행위 시의 과태료 부과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해기사가...
마리나선박 대여업 배상책임공제 상품은 마리나선박의 대여 또는 운항 대행으로 인해 발생된 사고로 이용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경우에 대한 법률적 배상책임을 담보하며 보상한도액은 1인당 1억500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다.
이 공제상품은 마리나선박 대여업 운영 외 기타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간에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도 별도의 공제료 부과없이 기본...
(국회)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석간)
△산·학·연 연구자들, 아라온호 타고 극지연구 지평 넓힌다
5일(수)
△해수욕장 이용현황 등 관련 정보(석간)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지정
△해양안전 릴레이캠페인(구명조끼 해주세요) 추진
△수산 온라인 유통, 스마트 양식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6일(목)
△해수부 차관...
국가 주요통신망과 인명안전 무선국(항공, 선박 등)의 전파품질을 관리하는 KCA는 선박무선설비 검사를 수행하면서 소형선박의 사고 비중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5톤 미만 소형선박에서 보통 1~2인이 승선하기 때문에 추락, 전복 등의 긴급 상황에서는 실내 비상용무전기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KCA는 검사현장에서 접한 어민들의 목소리와...
플라스틱은 발생부터 수거, 처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선박과 항만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어촌뉴딜 300 사업, 도서민 운임지원 및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등으로 어촌과 연안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설비를 보강하고 노후 선박의 신조 대체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 2차 감염 발생, 러 선원발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러시아 선박에 작업 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차 지역 감염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2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1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로써 선원...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은 25일까지, 남해안은 26일까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침수 피해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해양과학공동 학술대회 개막
22일(수)
△해수부 장관 경남지역 현장방문(경남 통영)
△새로운 선박설비, 선박 출현에 대비해 신속한 선박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절차 마련(석간)
△해수욕장 이용 현황 등 3차 정례브리핑(석간)
△어선거래 시스템 개선을 통한 어선중개업 활성화 기반 구축
△경기·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브리핑에서 "음성확인서 요구가 상호주의에 기반한 것이 아닌 일방적인 조치기 때문에 외교적 마찰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 상황이 급하다고 판단해 먼저 이뤄지는 것인 만큼 방역 강화 대상 국가명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4일부터 사증 면제 협정과 무사증 합의국 21개국을...
충돌사고를 일으켜 상대 선박을 침몰시키고 조난 선원을 구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필리핀 국적 선장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선박매몰, 해양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필리핀 국적 선장 A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2013년 7월 부산시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