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제주시 북서방 약 2.6km 해상에서 발생한 ’32명민호’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문성혁 장관은 30일 오전 5시 45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하고...
회사 관계자는 “국내 등록어선척수만 약 6만5000척인 점을 감안한다면, 사고에 취약한 어선의 경우 초고속 해상통신망(LTE-M)을 통해 선박의 운항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정보 등을 실시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그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혜경, 이선기 삼영이엔씨 공동대표는 “내년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디지털 MF/HF...
그 중 '쉐코'는 해양 기름 유출 사고의 92%를 차지하는 소규모 기름 유출 사고용 회수 로봇을 개발해 5억3000만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지원’의 수혜기업 18개사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13% 증가했으며 총 24명의 신규 고용을...
의료분야에선 제도 보완을 통해 의료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모색하고 금융 분야에선 인공지능 활용과 금융사고, 투자손실 등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 자율주행차 및 자율운항 선박 등 교통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율주행에 규제혁신 로드맵을 점검ㆍ보완하고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로드맵에서 발굴된 30개의 과제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법령...
원거리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 활동에 필수 장비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391흥진호와 같이 조업 중 북한에 나포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어선의 위치정보를 이용한 조업어선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삼영이엔씨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세계 최초 원거리...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은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의 안전과 질 낮은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계획(2016~2020년)을 통해 연안여객선의 평균 선령을 2014년 14.5년에서 올해 11.2년으로 크게 낮췄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 및 모바일 발권체계 도입 등 연안여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2차 계획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어 "해양경찰청은 이전에도 해상 사고가 발생하면 서면이 아닌 조난방송이나 선박전화를 통해 구두고 협조 요청을 해왔다"며 "관련법에 따라 세월호 사고 관련 수난구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는 것으로 A 사는 정부에 수난구호 비용 지급 청구권을 가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항만예선용 예선 사용 요율표'에서...
차량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의 낮 기온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추울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KCC 의 선박용 방청·방오도료는 이미 여러 국가 선박에 적용돼 있을 뿐 아니라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조선, 해양, 오일& 가스 종합전시회 코마린(KOMARINE)에서도 전시돼 전 세계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KCC의 대표적인 선박도료 제품이다.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VI (Vacuum Interrupter)’는 전류의 정상부하 개폐 및 전류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분리하는 진공...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A(71) 씨가 숨지고 B(70) 씨가 심한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마을 사람들끼리 소형 어선을 나눠타고 낚시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바닷속에 빠져있던 두 사람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인근 섬마을에서 해경에...
해수부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노후한 해외 중고선을 국내로 들여와 운항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를 조성해 노후한 연안여객선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총 7척의 여객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31억...
2023년까지 각 기관에 분산된 선박정보, 해양사고정보, 수심, 항적, 해양기상 및 해역별 선박교통량·밀집도 정보를 통합‧표준화하고 분석 및 정보 생산까지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정보통합관리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해양교통안전정보 관리체계는...
산업부는 올해 10월 발표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에 담긴 수소 상용차 확산, 이동형 충전소 구축, 선박·열차·건설기계 등 수소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제도 도입 방안과 정부 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한 수소 안전 홍보, 그린수소 해외사업단 출범을...
(석간)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구조 개편
9일(수)
△해수부 차관 10:30 수산물 수출업계 간담회(세종)
△연말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석간)
△어선화재사고 저감을 위한 소방설비 등 개선 추진
10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명명식
△2020년 제4회 해양수산 인재 육성의 날 개최...
선박화재는 국내에서만 매년 3000여 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 '대기만성'팀은 반도체장비 기업인 '지멘스'사와 함께 반도체 생산공정이 이루어지는 ‘챔버’ 내부의 온도 등을 직접 측정하는 장비인 ‘공정진단기기’를 개발했다....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선박 충돌·화재나 해상 추락 등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해수부는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탑승자가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바다를 지나는 교량 등 충돌위험이 큰 수역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박에 대한 속도제한...
운송 선박이 바뀌는 T/S 구간에서 화물이 정상적으로 선적되었는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해줌으로써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물 운송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레드링스와 코트라는 이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가시성 있는 수출입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출ㆍ수입을...
연안해역의 사고 위험도를 분석, 예측해 선박 종사자에게 사전에 경고 정보를 제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분석기법(AI) 등을 적용, 해양교통사고를 예측하는 모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육지의 도로와 달리 바다의 해구를 범위로 구분해 해상에서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관련 예측 정보를...
(석간)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개선 추진
△아시아-태평양 항만개발협력 국제세미나 개최
△광양항 통항선박 안전항로 확보로 안정적인 수출입 물동량 확보
◇국토교통부
23일(월)
△국토부 장관 14:40 정책현장방문(하동)
△도시재생뉴딜 성과 전국 곳곳으로, 도시재생 속도 낸다
24일(화)
△국토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
△국토부 1차관 10:00...
여객 항공기, 공항, 철도 객차, 선박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소유자와 점유자 또는 관리자에 대해서만 심폐소생술 관련 응급 장비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AED 의무 설치를 확대한 배경은 위급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6년~2018년 급성 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 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