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는 21일 공시를 통해 전북 군산에 있는 중소 선박블록 생산업체인 성연산업 지분을 50.77%를 33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인력 충원과 설비 증설을 통해 성연산업의 블록 생산능력을 현재 연 6000톤에서 2011년까지 3만톤으로 늘리고, 매출액도 올해 100억원에서 2011년에는 5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01년 설립된...
STX 대련 생산기지는 중국의 지리적, 산업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주조, 단조 등 기초소재 가공에서 엔진핵심부품, 엔진 조립 및 블록 제조까지 선박 건조를 위한 주요 부분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STX는 중국 현지 일관 생산체제를 마련, 벌크선 중심의 범용 선박을 주로 건조할 계획이다.
STX 대련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는 약 30억 달러의 수주잔량을...
용골거치식은 선체의 부품에 해당하는 블록을 도크에 안치하는 선체조립의 첫번째 공정으로 실제 선박건조공정이 본격화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C&중공업은 초기 인도 선박 8척에 대한 RG(Refund Guarantee, 선수금 환급보증)발급을 완료, 최근에는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9000만불 규모의 RG보증을 승인받은 상태이다.
이로써 C&중공업은 2009년...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선박 블록제작을 맡고 있는 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대상 협력회사의 작업환경을 파악, 폐기물ㆍ대기ㆍ수질ㆍ토양ㆍ유독물 등 각 분야별로 환경컨설팅을 한다.
환경컨설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 수여하는 ‘그린 파트너십’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국제환경인증인...
현대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3000억 원을 들여 군장 산업단지 내 36만㎡에 선박블록 제조공장을 짓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군산조선소 완성되면 쌓여있는 수주물량을 수월하게 납기일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추가적인 수주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TX조선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은 기존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의 긴 탑재 시간, 작업 용량 제약 등을 극복하고, 선박용 블록을 대형화하는데 용이해 선박 건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STX조선은 신 건조 공법을 통해 불과 6개의 블록으로 이번 대형 유조선을 건조하며 일반적인 플로팅 도크 내 건조 기간인 2...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총 8200억원을 투자해 블록 및 엔진공장 건설이 진행중인 군산에 도크 1기를 추가적으로 증설키로 했다"며 "도크증설에 따른 선박 건조량 증가 효과는 약 20여척으로 매출 증가 효과 역시 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2009년부터 일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증설키로 한...
대형선박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에 집중하는 조선소별 특화전략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그룹은 조선소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조선용 블록을 공급받기 위한 자체 블록공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목포 대불공단내에 위치한 거룡철강(82,645㎡, 약25,000평) 인수를 완료하여 블록등 조선기자재 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진지오텍은 정유탑, 열교환기, 반응기 등 석유화학 플랜트용 처리장치와 복합 화력발전소의 주요 부품인 폐열회수장치, 선박의 선수/선미 블록 등을 생산한다.
최대주주인 전정도씨외 특수관계인 18명이 39.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149억원, 순이익 132억원,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1488억원, 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북한 안변지역에 내년 상반기부터 선박블록공장이 건설된다.
남북은 16일 제1차 남북총리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단계적으로 선박건조능력 확대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북한 남포의 영남배수리공장에 설비현대화와 기술협력사업, 선박블록공장 건설 등도 가까운 시일안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남북은 이들 2개 지역에 제2차 현지조사를...
현대중공업이 유조선에 이어 고부가 선박인 LPG선까지 맨땅에서 제작하며 명실 공히 세계 1위 조선업체의 기술력을 각인시켰다.
이번 LPG선은 최근 1600톤으로 작업능력을 향상시킨 골리앗크레인을 이용해 1500톤 무게의 LPG 화물창(탱크)을 한 번에 들어 탑재했으며 블록수를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줄이는 등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건조된 것이...
타킷마린의 초기 선박 4척분 수주물량에 대한 1차 선수금 2300만달러가 입금됐으며 2차 선수금도 다음달 중순께 들어올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C&중공업은 수주량 증가에 따라 선박 건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목포 삽진공단에 위치한 제1조선소의 사업부지 확충과 함께 국내외에서 별도의 조선소 및 블록공장 설립도 적극 검토·추진중이다.
성진지오텍은 조립금속제품 제조 업체로, 석유화학분야 플랜트용 장치기계와 선박의 선수 및 선미 블록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149억원 및 당기순이익 132억원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2176억원, 자기자본은 877억원이다.
두 회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현대중공업이 선박 건조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박블록공장이 '첫 삽'을 떴다.
현대중공업은 12일 현대중공업 최긴선 사장 등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선박블록공장 기공식을 군장산업단지에서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0일 선박 수주량 증가에 따른 건조 능력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현대중공업은 9일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1500억원을 들여 군산 선박 블록 공장을 2008년 4월까지 신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엔진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2600억원을 들여 엔진공장 생산설비를 2010년 12월까지 확충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주그룹은 지난 6월 대불공단에 선박용 블록제작 전문업체인 대한중공업을 준공한 데 이어 8월 해남조선소에 도크 1기를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향후 2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도크 2개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대주그룹은 제1도크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내년 연매출 6천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 매출 2조원, 2011년 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의 선박부품제조업체 케이씨의 대표이사인 손영태 씨가 탑엔지니어링 지분을 매입한 규모는 111만6118주(7.5%)이다.
반면 탑엔지니어링의 김원남 대표이사외 특수관계인은 6월말 현재 232만6694주(15.64%)를 확보하고 있다.
현 탑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와 손영태 씨의 지분은 상당한 차이가 나지만, 손영태 씨가 지분을 계속 매입하고 있고 숨어있는...
테라블록 공법은 선박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 150미터, 무게 1만톤 규모의 초거대 블록을 육상에서 만들어 도크 내에서는 단 2개의 블록만으로 선박을 완성하는 최신공법이다.
삼성중공업은 롱청에서 만든 테라블록을 거제조선소까지 예인해 와 최종조립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및 생산량을 제고 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