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2년 1월 CBS ‘김미화의 여러분’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와 선대인 경제전략연구소장 등이 출연해 축산·부동산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한 것을 두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CBS는 “이 방송 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출연해 25분동안 정부 정책을 홍보할 기회를 줬다”며 재심을...
방통심의위는 지난 2012년 1월 CBS '김미화의 여러분'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와 선대인 경제전략연구소장 등이 출연해 가운데 축산·부동산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한 것을 두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재판부는 "'부가가치세 인상'과 관련한 출연자의 발언이 위반사유에 포함되더라도 이는 부가가치세...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기업 개혁과 관련한 발표를 보면 한마디로 사태 왜곡과 책임 전가의 극치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표상의 공기업 금융부채는 2007년 338조9000억원에서 2012년 말 582조원으로 약 243조1000만원가량 늘어났다. 2002~2007년 공기업 부채 증가액이 135조70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노무현 정부 때보다 이명박 정부 시기서...
새로 진입한 책으로는 14위 ‘행복한 크리스마스 장식’, 17위 ‘선대인 미친 부동산 말하다’, 20위 ‘쿠쿠스 콜링’ 등 세 권이다.
종이로 간단하게 만드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장식’ 간단하게 종이로 만들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특별하고 세련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스웨덴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세아그룹은 선대인 고(故) 이운형 회장과 그의 동생인 이순형 현 회장 때부터 형제경영을 다져왔다.
이주성 상무가 최근 세아제강의 지분을 잇따라 매수하는 것도 경영권 경쟁이 아닌 형제경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세아그룹 오너들의 지분 매입은 가족들의 회의를 거쳐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주성 상무는 세아제강의 지분...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 부동산 시장과 향후 전망을 분석한 신간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을 냈다. 그가 부동산에 대해 책을 낸 것은 4년만이다.
선 소장은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부동산 패러다임 전환기의 생존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그의 새 책 출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우석훈 경제학 박사...
“전세가 치솟는 이유는 안전한 전세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은 최근 전세가격이 치솟는 이유로 ‘빚’을 꼽았다. 빚이 없는 안전한 전세가 드물어 전세난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가계부채를 키우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선대인 소장은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한국 경제에서 소비 위축 현상은 이미 고질병이 되어 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펴낸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 소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 비중이 하락하는 추세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이것이 민간 소비 위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소비심리가...
“한국 재벌가와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가 온갖 세금 탈루, 공적자금 유용 등 추악한 일들을 저지른 무임 승차자, 일부 재벌들을 미화해 이들에 대한 폐해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마취 효과가 큰 문제다.”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장이 그의 저서 ‘프리라이더’에서 한 지적이다.
TV 화면 속에선 고가의 화려한 명품으로 무장한 너무나도 잘생긴 재벌2세가 돈이...
9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82%나 늘어 8·28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다. 이것을 집값 바닥론의 근거로 삼는 부동산 전문가로 포장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도 커졌다. 정말 거래량이 크게 는 것이고, 향후 집값이 바닥을 치고 상승하게 될까?
언론의 엉터리 왜곡보도와는 달리 거래량 측면에서 아직 집값 바닥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장(@kennedian3)은 “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 수사팀장의 이 말이 아침부터 마음을 울리는군요. 부정한 권력 아래에서 진정으로 당당하고 의로운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비상식(새누리당 정갑윤)에 맞서 상식이 취해야 할 의연한 태도의 모범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안도현 시인(@ahndh61) 역시 “윤석열...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장(@kennedian3)은 “제2 새마을운동? 휴가도 아버지 별장지에 다녀온 박근혜. 수십 년 잃었던 가업을 다시 이어받아 운영하겠다는 자세. 그리고 실추된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자세. 이렇게 사심 가득한, 시대착오적 국가운영이 성공할 리 없다”고 봤고 이시영 시인(@ro_roadwalker1)은 “윤여준 전 장관이 박근혜를 한사코 비토했던 것이...
반면 도로·항만·발전소 등 SOC 건설 신규 추진은 감소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완공된 희천발전소와 단천항, 평양-남포 수송관 등은 모두 선대인 김정일 시대의 마무리 사업이라는 분석이다.
통일부는 “평양과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체육·위락시설이 다수 건설됐는데 이는 실제 수요보다는 김정은이 치적 쌓기용”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부동산경기와 관련해 자주 쓰는 용어로 ‘연착륙’과 ‘경착륙’이 있다. 이 용어는 원래 항공업계에서 쓰는 표현이다. 연착륙, 곧 소프트 랜딩(soft landing)은 비행기가 천천히 고도를 내리면서 부드럽게 착륙하는 것을 뜻한다. 승객들이 비행기 바퀴가 땅에 닿을 때의 충격을 잘 느낄 수 없을 만큼 편안한 착륙이다. 반대로 경착륙, 곧 하드 랜딩(hard landing)은...
선대인 SDI경제연구소 소장은 기자 출신이다. 강연이 논리적이고 정확한 팩트에 근거하는 이유는 과거 기자로써 일했던 경험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경제학자, 특히 부동산 전문가로 유명하지만 기자 시절에는 사회부, 정치부, 국제부에서 일했다. 동아일보를 나와 2003년 미디어다음 특별취재팀에서 1년5개월 동안 다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시절 선...
이제는 빚을 내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다.”
선대인 SDI연구소 소장이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1일 본지가 주최한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주담-재담 힐링 콘서트’에서 선대인 SDI 경제연구소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실제로는 가계부채를 늘려 부동산 거품을 키우는 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권영찬씨와 SDI연구소 선대인 소장, 자본시장 연구원 황세운 실장 등이 강사로 나서 이들의 힐링을 도왔다.
먼저 강사로 나선 권영찬씨는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라는 제목으로 90여분간 강연을 펼쳤다. 권씨는 이 자리에서 “긍정의 힘을 믿는다”며 “믿으면 된다. 실천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이 8·28 부동산대책의 핵심인 취득세 인하가 실거래 활성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전세가 급등이 매매가 상승과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선 소장은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7년 가계부채가 12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본지가 주최한 ‘주담...
11일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주담-재담 힐링 콘서트’에서 선대인 연구소장은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7년이 되면 가계부채가 12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선 소장은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열심히 부채 다이어트 했지만 한국은 164%가 됐고 2분기 추정 이미 165% 넘어섰다”면서 “박근혜 정부 말기에는 175% 가량이 될 거 같아 대단히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