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모든 지도자분께서 선당후사 자세로 국민과 우리 당에 대한 책무를 질 의무가 있다"면서 "설령 독배라더라도 기꺼이 당과 국민의 명령에 따라 달라"고 당 중진들을 향해 지방선거에 적극 출마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서울시장 차출론에 대해 "당 일각에서 제게...
이어 "어떤 분이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처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책임 있는 역할에 나서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를 민주주의 뿌리부터 바꾸는 대전환의 출발로 삼겠다"면서 정당 혁신과 공천 혁신, 경쟁력 있는 후보 공천을 3가지 과제로 꼽았다.
그는 "당내 소통을...
이어 "전국적 지지를 얻고 압승해야만 국정운영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결연한 자세로 선당후사의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선 지역 공천권을 우선으로 주겠다는 약속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강조했던 PPAT와 자격시험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도당위원장은 통화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 풀리기도 전에 새 활동을 얘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지방선거에 격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 지지를 얻고 압승해야만 국정운영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결연한 자세로 선당후사의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비롯해 호남 도서 곳곳을 누빈 이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치켜세웠다.
이 대표는 "저희는 순항하고 있다"며 "후보님을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지방선거나 개인적 욕심을 뒤로해놓고 선당후사로 대선에 집중하면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라며 "이겨서 국민과 당원께 보답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조 의원은 "솔직히 차마 말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진해서 탈당해줬으면 하는 의원분들이 주위에 많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선당후사가 필요한 때가 언제입니까"라고 압박했다.
그는 "사랑하기에 헤어졌노라 그런 얘기도 있지 않으냐"면서 '지금 그런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비전위 공동수석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만들고, 국정운영 경험이 가장 풍부하신 이 전 대표를 모시고 오직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해 멸사봉공·선당후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도 공동수석부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앞서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일신상의 문제로 당과 후보에 누를 끼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깊은 고민 끝에 직능총괄본부장의 소임에서 물러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결연히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딸의 KT 특혜 채용으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잇다.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유죄를 받았고...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일신상의 문제로 당과 후보에 누를 끼치게 되는 건 아닌지 깊은 고민 끝에 직능총괄본부장 소임에서 물러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결연히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20·30 청년세대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자진사퇴 뜻을 밝혔다.
윤관석 사무총장은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 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힌 정무직 당직자들의 거취는 송영길 당 대표와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직 인선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 후보는 송 대표에게 인선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고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 국회가 진행되는...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요 당직 의원들은 비상한 각오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응키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쇄신과 전면 재편을 결의하고 실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과감한 당의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며...
선당후사의 초심으로 돌아와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설 의원은 대장동 의혹이 초래할 위험성에 대한 걱정이라고 하기엔 아무런 근거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선거 패배에 대한 우려라고 하기에도 동지들의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증거나 증언을 확보했다면 당 안팎의 전문가에 판단을 구하고...
하태경 의원은 "어제, 오늘 무단결석이 많은데 모든 후보들이 선당후사였으면 좋겠다"며 "각자 개인플레이 하실 거면 입당 왜 한 건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원희룡 지사도 "정작 원팀에 대해 해야할 일에 성의 보이지 않는데 당에는 왜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앞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다른 주자들은 개인...
선당후사 자세로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은 분열이 아닌 결집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서로를 향한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방이 아니라 국민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 장으로 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 전부터 불거진 경선연기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 10월 국정감사에서...
(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제게는 토지가 없다”며 “당은 이번 조치에 ‘선당후사’를 이야기한다. 당을 위해 개인이 억울해도 희생하라는 이야기다. 개인의 자유와 존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전근대적 태도를 발견한다”고 비판했다.
두 의원의 출당으로 여태 탈당을 거부하고 있는 지역구 의원 4명이 압박을 받게 됐다. 현재 김한정·김회재·오영훈...
이어 "선당후사로 나라를 위해 싸우는 윤 의원이 이렇게 당의 아픔을 이해하고 가장 먼저 탈당했다"며 "이번 권익위 조사에서 해군 전역 이후 민간인 시절이었던 지난 2017년, (윤 의원의) 부인께서 기획부동산의 권유에 따라 10평짜리 주말 농지를 구매했다는 내용이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으로 발표됐다"고 했다.
송 대표는 "민주당에 부여된...
인사청문회 때 야당이 그분을 뜨겁게 규탄했다고 했는데, 그때 뜨겁게 칭찬했던 게 여당 아니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이밖에 부동산 의혹을 받는 소속 의원 12명을 향해서는 "탈당 권유가 억울하겠지만, 경찰과 특수본에 가서 충분히 소명하고 혐의를 벗으면 돌아오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며 "선당후사로 수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를 해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당사자들은 반발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지난 8일 권익위의 민주당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거론된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김한정·서영석·임종성·김수흥·양이원영·오영훈·우상호·윤재갑 의원에 탈당을 권유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죄 추정...
당도 문을 열고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당이 결단을 내렸으니 의원들께서 선당후사 정신으로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12명 중 윤미향 의원 등 2명에 대해선 출당 조치할 방침이다. 이는 비례대표 2명을 위해 배려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비례대표의 경우 스스로 당을 떠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지만, 출당할 경우 무소속으로 의원...
동료의원들의 억울한 항변이 눈에 선하지만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수용해줄 것을 당 지도부는 요청하기로 했다"고 재차 해당 의원들이 탈당 요구를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동료의원들께서 하루속히 의혹을 해소하고 민주당으로 돌아오기를 문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겠다"며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문제에 언행일치의 자세로 엄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