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천지가 ‘사단법인’과 ‘임의단체’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시가 법인설립 취소절차를 밟아가는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 선교회’와 별개로 서울 시내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임의단체 ‘신천지 예수교회’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사단법인은 서울시가 확인한 바로는 현재까지 서울시에 소유...
설립 당시 법인명은 '영원한복음예수선교회'였고 이후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로 바뀌었다. 강남구에 위치하며 대표자는 신천지교 총회장 이만희로 돼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에 따라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유 본부장은...
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교회는 2011년 11월 '영원한복음예수선교회' 법인 설립 후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소재는 서울 강남구며 대표자는 이만희 총회장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신천지 법인이 신도 명단을 늑장 또는 허위로 제출하는 등 공익에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각종 주요 교단으로부터 사이비로 규정됐던 다미선교회의 일화가 신천지 코로나 사태 등과 맞물려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3일 재방송된 KBS인사이트 '모던코리아'에서는 1992년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다미선교회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다미선교회는 종말론을 주장한 이장림 목사를 중심으로 부흥한 신흥 사이비 종교다. 이장림 목사는 1992년 10월 28일에...
전피연은 신천지 측이 위장교회와 비밀센터(비밀리에 진행하는 포교장소) 429곳, 선교센터를 수료한 입교대기자 7만명과 중요 인사들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 등 조직 보호를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재까지 정부에 제출되지 않은 집회 장소 및 신도 명단 등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피연의...
33세의 상하이 거주자이자 과거 신천지 선교사였던 빌 장(Bill Zhang)은 “이 단체의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당국이 효과적으로 활동을 단속하기가 어렵다”며 “상하이 지부는 수요일과 토요일에 예배를 열었으며 한 번에 300~400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당국이 단속했고 경찰이 교회 지도자들과 정기적으로 얘기했다”며 “그럼에도 교인들은 8...
주요사업은 해외개척 글로벌 선교 리더십 개발 컨퍼런스, 국내외 청년 영성 리더십 개발 세미나 및 수련회, 국내외 천효기독교정신 개척 및 성장사역과 연구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영 강사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천효세미나’를 진행했고,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해당 내용이 적혀있다. 블로그에는 "그동안 유튜브 강의, 또는 내 행보...
A 씨는 2014년 당시 10살인 아들 C군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선교사에게 데려가 '코피노'라고 속여 맡긴 뒤, 4년 넘게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사실상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C 군이 돌아오지 못하게 출국 전 미리 아이 이름을 바꾸고 여권까지 빼앗았고, 국내에 들어와 자신의 전화번호도 바꿨다. 보육원 등에서 방치된 C 군은 정신장애가 더욱 악화해...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1884년 서양의 한 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근대화가 진행된 1930년대에 이르러 모던 걸과 모던 보이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관습이 생겨났다.
1982년 이전,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던 시절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통행금지를 해지해 줄 만큼, 특별한 날로 여겨지기도 했다. 이에 그때부터 밤늦게까지 연인들이...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마다가스카르 오지에서 15년 째 의료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길 위의 닥터’ 이재훈 선교사(외과전문의)를 초청해 뜻 깊은 강연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나누리텔레심포지움 특별강연 무대에 오른 이재훈 선교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며 겪은 생생하고 감동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이 선교사는 지난 2005년부터...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와 한국불교연구회 무량감로회가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서울시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1993년 몽골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등 저개발국가의...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경주 불국사‧반월성‧동궁‧월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강릉 선교장,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 레일바이크,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동피랑마을 등), 전통시장(경주 중앙야시장, 속초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 통영 중앙시장 등)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숭실대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육을 시행하고 1908년 대한제국으로부터 대학 인가를 받았다.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켰다. 1954년 서울에서 재건, 올해로 122주년을 맞이했다.
현지 봉사에는 KAI 나눔봉사단과 삼천포서울병원 의사와 간호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총 40여 명의 국내 자원봉사자와 필리핀 현지 선교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KAI는 이번 봉사에서 18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증하고 현지 아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FA-50 종이비행기 제작 KIT를 활용한 교육 기부...
지진으로 암본섬 시내 다리와 건물에는 균열이 생겼다. 암본 공항 건물에도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암본 등 말루쿠제도는 여행 자제 지역이라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선교사는 없다"며 "혹시나 방문객이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과 지난해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서아프리카 기니에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1928년 수녀가 된 뒤 1948년 인도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하여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그녀는 오늘 세상을 떠났다. 1910~1997.
☆ 고사성어 / 의문지망(倚門之望)
어머니가 아들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하고서 기다린다는 뜻. 제(齊)나라 때 왕손가(王孫賈)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하기를 “네가 아침에 나가서...
선교 가치를 걸고 농촌을 섬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권 전무는 “현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친환경 급식이 이뤄지고 있지만 대학과 군대, 직장에서는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장에서도 친환경 급식이 이뤄져야 한다”며 “JYP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가수 박진영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는 1년에 20억 원을...
'사유와 사상팀' 오지석 HK교수는 '내한 선교사의 저술 속에 나타난 한국 인식'이라는 주제를 선교사 헐버트, 베어드를 중심으로 다루며 선교사의 시선 속에서 조선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형되는지 살펴본다. 심의용 HK연구교수는 '근대전환기 변통과 메타모포시스'라는 주제로 전환기 개신유학자들이 사용하는 변통의 개념을 조선조 유학자들과 연결해서 설명할...
인요한 교수의 집안은 선교 활동을 위해 120년 전 외증조부가 한국에 오게 된 이후 4대째에 걸쳐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인요한 교수는 한국형 앰블런스 개발자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다.
인요한 교수가 한국형 앰블런스를 개발한 데에는 아버지의 죽음이 동기가 됐다고 알려진다. 순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는 택시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