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안 의원은 분명히 새로운 정치를 말씀하고 계시고 안 의원 존재 자체가 신선하고 새로운 면이 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발굴 등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민주당이 해왔던 방식과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될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간의 야권연대에 대해선...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짓밟으며 특검 운운하고 또다시 ‘대선 불복 정쟁’의 2막을 올리려 한다”면서 “제1야당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로 갈 길 바쁜 민생의 발목을 잡는다면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2월 국회가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또다시 민주당의 전매특허인 강경 투쟁과...
민주당에서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권 퇴진을 요구한 건 지난 연말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공개 발언 이후 처음이다.
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국기문란, 불법대선, 부정선거, 허위 수사발표에 은폐조작 수사외압, 채동욱 찍어내기, 윤석열 수사팀 해체로 결국 김용판 무죄... 이제 우리가 부정한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고 외칠 때”라며 “박근혜정권 물러가라!...
이 의원은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고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행됐으나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신 의원은 2012년 총선 당시 선거운동을 도운 후보 신모씨를 지역구 사무실에 채용해 월급 명목으로 400만원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신 의원은 축구연합회 회원인 후배에게 지역 체육계 인사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한나라당의 대표를 지낸 안상수 전 의원은 25일 내년 6월 경남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내년 1월 민생투어를 마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인 안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또 “1년 가까이 계속되는 야당의 대선 불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안타까움도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박근혜정부 1년에 대해 “국기를 바로 세우는 한 해였다”면서 “북한의 대남태세를 직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좀먹는 종북을 막아내는 데 노력하면서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해왔다”고 자평했다.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마련하는 창조경제로 국정의 방향을 잡고 그...
이와 관련해 “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언론에 유포한 행위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155명의 조직적인 위법행위”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저는 대선에 불복한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에 불복한 것”이라며 “도를 넘은 것인지 아니면 대선에 개입해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것이 도를 넘은 것인지 국민의 판단에 맡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햇다.
앞서 장하나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정선거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라며 "부정선거 수혜자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내년 6ㆍ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또 양 최고위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앞서 장하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하라'는 제목의 이메일 개인 성명을 통해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면서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표창원 장하나 지지...
‘대선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의원에 대한 발언을 문제 삼아 이날 예정된 국정원 개혁특위의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다.
전 원내대표는 “과거 새누리당이 한 짓을 아직도 민주당과 국민은 기억한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향한 인신 모독과 저주에 가까운 발언들이 얼마나 많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을 인정못해 당선무효·선거무효 소송까지...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 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야권후보인 문재인 의원이 승복을 선언한 마당에 이제 와서 대선 불복을 얘기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국가기관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진상규명이...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대선불복과 대통령 퇴진 요구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느나라의 국회의원이냐. 이 나라 국회의원이 맞느냐”며 “국민이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물러나서 구체적으로 날짜까지 지명하면서 재선거 하자는 의원의 발언이 과연 옳은 발언이냐”고 따져물었다.
이 수석은 “대통령도 여러 번 말했듯 국정원 문제는 지금 재판중인 사안”이라며...
민주당 초선의원 21명은 9일 새누리당이 ‘대선불복’을 주장한 장하나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한 데 대해 “특검요구를 물타기 하기 위한 국면전환용 호들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 수사결과를 통해 국가기관의 불법적이고 조직적인 선거개입이 밝혀졌고 지난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임이 확인된 이상...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왜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들보만 보려 하는가’라고 묻고 싶다”며 “새누리당은 당선무효소송,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고, 탄핵까지 추진했다가 국민앞에 석고대죄까지 했다. 대선불복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반응을 지켜본 이후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민주당은 9일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결과에 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검토하는 데 대해 “‘당선무효소송,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탄핵’까지 저질렀던 새누리당은 대선불복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다”고 맞받았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장 의원이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벌떼같이...
보궐선거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하나 양승조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은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장하나, 양승조 의원을 향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구두논평에서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홍익표 의원의 귀태 발언,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에 이어 책임 있는...
같은당 장하나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대선불복을 선언한 데 나온 발언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란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원색 비난했다.
또 “7일에는 ‘관권부정선거 공약파기...
장하나 원내부대표 사퇴
18대 대선에 대해 '대선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원내 부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장하나 의원은 9일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당론과는 상이한 개인 성명발표에 대해 당지도부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원내부대표직을 자진사퇴할 것을 이미 당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당론과...
한편 장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하라'는 제목의 개인 성명에서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면서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이 “장 의원의 성명은 개인입장일 뿐이다”고 선을 그었지만 여당은 장 의원과 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