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곳곳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원 사격'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권 여당의 정책 실천력을 내세워 원내 1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자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하남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하나가 된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 승리를 위해 발품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달리겠다"며 "하남을 열심히 가꿔낸 여러분과 함께 더...
임 전 실장은 31일까지 나흘간 경남에 머물 예정이다.
당초 임 전 실장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개인 자격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 유세 지원을 시작으로 그간 중단했던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일 뿐 아니라 총선 이후까지 내다보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27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거격차 없는 대한민국’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의힘은 대도시와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업(UB, Urban Bridge)시티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업시티 프로젝트에는 대도시와 인구소멸지역 지방 소도시 간 MOU를 체결해, 지방 소도시에 병원...
장동혁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건설적인 대화가 되려면 의제를 유연하게 늘어놓고 제한 없이 논의를 해야 이 문제의 해결점이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2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증원 규모와 관련해 재논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1438표(34.57%)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21년 제41대 회장 선거에서도 결선에 올랐으나 총투표수의 47.46%를 획득해 이필수 전 회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재도전한 끝에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당선됐다.
임현택 후보의...
같은 해 치러진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동연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보다 두 지역에서 모두 앞섰다.
다만 수원병과 수원정은 10여 년 전 보수 정당이 집권했던 지역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목표로 했던 곳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후보로 투입했다. 그는 “수원은 국민의힘...
현수막에는 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차례로 배치됐다. 그 아래론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란 여당의 대표 슬로건이 적혀 있었다. 광역급행철도(GTX)-D 고덕 유치 등 최근 교통·개발 공약에 집중하는 전 후보가 정부·지자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조한 것이다.
반대로 야당 측 진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속 규제 완화' 관련 공약을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과 민생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인 규제를 과감히 개혁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보다 직접적으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국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역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쓰지 않고 육성으로 외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다.
선관위는 안 후보가 선거운동복을 입은 채 마이크를 잡고 인사했기에 해당 발언이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입장이랄 게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발굴한 영입인재들이다. 본부장 4명 중 3명을 영입인재로 채운 것이다.
이외에도 선거대책부위원장, 대변인단 등에도 영입인재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구성원 총 23명 중 8명으로, 셋 중 한 명 꼴이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이...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앞에서 변광용 경남 거제 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한 이 대표는 이어 창원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고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 자산형성 지원'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먼저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현행 주식 양도세 과세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5000만 원(주식) 이상의 소득을 올린 투자자가 내는 세금으로, 본래 2023년 시행될...
조국혁신당이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조국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서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며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 등 19개 의대 교수들이 속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예고한 대로 25일부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 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없는 1개 의대를 제외한 39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도 25일부터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외래진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총선은 심판 선거가 맞다. 다만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이렇게 (정치가) 실생활, 국민 삶과 직접 연결돼있어서”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금투세가 폐지될지 시행될지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관련 여당 정책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KBS의뢰로 18~20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재명 대표 52%, 원희룡 후보 35%로 17%p 차이를 보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반면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7~18일 인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3일 비례대표 후보(8번)인 인 전 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강선영(5번) △김건(6번) △김민전(9번) △진종오(4번) 후보가 맡는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번) △최수진(3번) △한지아(11번)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