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감축 성과는 태안화력 1~8호기만 운영됐던 2015년과 달리 9·10호기와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됐다.
이 과정에서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태안화력 1·3호기에 적용한 사이클론 탈황·집진기술은 발전사 중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환경설비를 전면 교체하려면 발전기를 약 1년간...
보일러 모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북한내 경제 발전이 가속됨에 따라 중화학공업 및 식품업 등에 필수적인 보일러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추후 북한에 설치되는 중형급 석탄발전보일러 설비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브콕윌콕스와 협업하여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일 한솔신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순환유동층발전(CFBC) 보일러와 석탄화력발전(PC) 보일러, 폐열회수(HRSG) 보일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일러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FBC의 경우 국내 50메가와트(MW) 미만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사업은 거의 다 한솔신텍이 수주했다”라면서 “이 분야에서는 국내 점유율 1위”라고 설명했다....
최근 UAE 미르파 담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싱가포르 소각로 공사 완공 및 UAE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공정 후반부로 접어들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하반기 이후 주요 해외공사 공정 본격화 및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 등의...
복합화력발전소, 바레인 해상 LNG 인수 기지를 수주해 공사 진행중이다.
반면 LG상사는 물류 부문의 실적이 향상됐음에도 자원과 인프라 부문의 수익 감소로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인프라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억 원 감소했다. 자원부문은 작년 대비 72억 원 감소한 288억 원을 기록했다.
LG상사 관계자는 “감(GAM) 석탄 광산...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확대에 대응한 발전용 가스터빈 시스템 국산화, 석탄화력 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국산화 , 고리 1호기 해체대비 및 해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원전해체 기술의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해 실증연구 인프라도 강화한다. 실증연구에 올해 전체 에너지 연구개발 예산의 15.5%인 12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존의 초고층, 인프라, 복합화력 플랜트 등 상품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강화하고 중소형 석탄발전이나 신재생 발전 등 신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주택사업은 보유 물량 사업화를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강남·한강변 등 우수 입지 위주로 사업성이 양호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현재 붕양3 석탄화력발전소(24억 5000만 달러), 뀐랍 1~2 석탄화력(45억 달러), 남딘 석탄화력(21억 8000만 달러) 등 프로젝트 4건의 사업권을 획득했으나 사업절차 진행 및 금융조달 지원이 필요하다. 또 베트남 정부는 롱안 1~2 석탄화력(49억 달러), 꽝지 2~3(38억 5000만 달러) 등 6건의 프로젝트(109억 5000만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 석탄화력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설비에만 향후 11조 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제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투자계획'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소유 석탄화력발전소들의 환경설비 투자에 2017년부터...
원자력과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확대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LNG 수입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장기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도입 계획 등을 담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2년마다 수립하는 이번 수급 계획의 특징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한국형 고효율ㆍ초청정 발전소 도입, 고품위 바이오매스 연소, K-COAL 설립 등의 필요성을 밝히고 신재생발전과 석탄화력발전이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녹색에너지전략 연구소 이상훈 소장은 "부드러운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라며 "전력의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기존 환경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전면 교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발전 설비를 약 1년간 정지해야하고, 대규모 투자(탈황설비 한 기당 약 700억 원)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
서부발전의 사이클론 탈황기술은 약 60일간의 짧은 기간에 탈황설비 내부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하는...
정부가 지난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등 대책을 펼쳤지만,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탈(脫)원전’ 정책 시행으로 원자력발전(원전)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화석연료 발전이 증가한 결과라는 주장이 나온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종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석탄화력발전 때문이다. 중국도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로 석탄 발전소를 재가동했다. IEA는 그럼에도 수요 감소 징후가 있다면서 인도는 태양광 발전 등 청정에너지 사용 증가에 지난 10년보다 석탄 수요 증가가 둔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석탄소비량과 세계 석탄소비량은 2014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그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우 신임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사업을 총괄해와 석유화학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신 신임 대표이사는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 및 개발사업 등을 수행해온 주택사업 분야 전문가로 건설 부문을 맡게 된다.
대림산업은 전격적인 대표이사 교체가 1월 발표한...
신임 김상우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이같은 이력을 토대로 대림이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맡게 된다.
또한 박상신 대표이사는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 및 개발사업 등 주택사업분야를 도맡아왔다. 현재...
이번 3차 계획에는 원자력발전·석탄화력발전 축소, 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영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의견 수렴이 광범위하게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괄분과 내 의견수렴을 위한 소분과를 따로 만들고, 의견수렴을 전담하는 팀도 만들었다”며 “혹시 생길 수 있는 갈등 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 분과도...
수많은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온실가스가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홍수, 가뭄, 눈폭풍 등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모순)한 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걱정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전기 절약,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안...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대림에너지는 2013년에는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 발전 시장에 진출한 이래 다양한 해외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파키스탄에서는 메트로, 굴 아메드 풍력발전소에 이어 하와까지 총 3곳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의 국내 미취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생 10명을 선발,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들 연수생 중 4명은 동서발전의 알선으로 올해 4월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회사(TPI)에 취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