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해 12월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설립 계획을 유예하기로 했다.
그 밖에 중국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대기 오염 피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돈이 많든 적든 그 누구도 대기 오염을 피할 수는 없다. 이것은 소리 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라며 “전 세계는 담배에...
이 대표이사는 물을 안개화해 1개 장치가 최대 100㎡까지 도포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비산먼지를 85% 이상 제거하고 배출먼지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 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 유발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화력발전소의 석탄 적재와 이송 과정의 분진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폐수문제를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KB금융그룹은 작년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원칙’을 선언한 데 이어 금융기관 최초로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채권 인수를 중단하겠다는 ‘탈석탄 금융’을 최초로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던 장소로서,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국립수목원 소속 직원으로부터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활용한 주목의 특성과 회양목의 의미, 나무 심기 방법과 주의사항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나무 심기...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투자와 채권에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석탄 채광에 대한 직접투자도 배제하기로 했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친환경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탈석탄 금융 선언은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첫 실행방안이다. 탈석탄 금융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화력석탄발전...
KC코트렐이 한국동서발전에 1452억 원 규모 당진화력 제1~4호기 환경설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에 낙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500MW 급 석탄화력발전소 총 4호기에 탈질설비, 탈황설비, 집진설비, 무누설 가스재가열기 등의 환경설비 보수공사다.
계약금액은 1452억 원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석탄 화력발전소는 한번 신설해놓으면 50년간 운영되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화력발전 수출 지원을 계속 유지해 온 일본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을 장기적으로 고정시킨다’고 비판해왔다. 이를 의식한 일본은 지난해 7월 석탄화력발전 수출에 대해 제한을 두는 지금의 규정을 만들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 건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의 일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2034년까지 충남에서만 석탄화력발전소 12기를 폐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보령시에 있는 화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대통령은 "그린뉴딜만이 생존의...
봄철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서울복합화력발전소)
△복잡한 FTA원산지 증명, 쉽고 편리하게 처리(석간)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발전소 현장점검
△정부,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에 총 2059억원 투자
△FTA 국영기업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가 공인 식품성분 데이터 개발로 디지털 정책을 선도한다
19일(금)
△산업부 10:00 예결위...
전기차는 운행 중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진 않지만, 동력원인 전기 자체를 만드는 데 상당 부분 화력ㆍ원자력 발전 등이 개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과 가스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이 넘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발전량 비중은 35.6%이다. 가스 발전량은 전체의 26.4%를 차지했다. 이 둘을 합치면 62%에 달한다.
수소도...
특히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 정지를 3월 들어 최대 28기까지 확대하고, 전국 사업장 불법 배출과 농촌 불법 소각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정부의 예상대로 3월 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지만 정작 중국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대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취임 이후...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했다.
또 ‘환경사회리스크관리체계(ESRM: Environmental and Social Risks Management)’를 상반기 중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가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금융지원을 억제할 계획이다. 이를...
있어 획기적인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석탄발전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미세먼지가 없는 푸른 하늘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화력발전소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설비(10㎿)를 운영해 지난해 석탄발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3만5000톤을 포집해 농작물 생장활성제와 용접 등에 활용토록 판매하고 있다.
먼저 발전부문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총 58기 중 가동정지 기수를 기존 9∼17기에서 19∼28기로 확대한다. 나머지 석탄발전소도 최대 37기까지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농식품부-산림청-지자체' 합동으로 상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점검에는 무인기 80대와 차량 32대를 비롯해 2056명의 점검인력을 동원해 사업장의...
전북은행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말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맺으며 석탄 금융 축소와 기후 금융 확산 환경조성을 약속했다. 광주은행 역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으며 이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 화력 발전소에 대한 직·간접적인 투자와 융자를 중단하고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과 보험을 인수하지 않는다는 ‘탈(脫)석탄’ 정책을 선언했다.
또, 한화생명, 한화손보 역시 탈석탄 정책을 펴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 자산에 투자할 방침이다. 투자를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한국동서발전은 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소 설비의 이상징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 사내 Industry 4.0 전담 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은 전담반(TF)를 통해 클링커 생성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연소장애 종합감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클링커(clinker)는 화력발전 연소 과정에서 석탄재가 녹아...
고(故) 김용균 씨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사고에 대해서도 이번 법안이 있었다면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은 큰 처벌을 피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다만 수위가 낮아진 만큼 이번 법안에 빈틈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1년 이상이라고 해도 징역이...
‘탈석탄 금융’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화력석탄발전 등에 대한 금융 투자와 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금융기관들의 선언적 활동이다. ‘탈석탄 금융’ 선언에는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 사회구성원 다수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릉 안인화력 1·2호기, 삼척화력 1·2호기, 서천 신서천화력 1호기, 고성 하이화력 1·2호기 등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 7기는 예정대로 준공한다.
이에 따라 석탄발전의 설비용량은 올해 35.8GW에서 2034년 29.0GW로 감소한다. 같은 기간 LNG 발전 설비 용량은 41.3GW에서 58.1GW로 확대된다.
원전은 현재 24기(23.3GW)에서 2034년에는 17기(19.4GW)까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