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고로가 합리화 공사(연산 310만톤→500만톤)가 마무리되고, 100%Full 가동체제에 들어간 상황이라, 8월부터는 본격적인 출하량이 Full CAPA 체제 가까이 올라설 개연성도 있다는 점이다. 이는 내수가격을 현실화시키면서,한때 10만원 이상 벌어졌던 수입산과의 가격 갭(Gap)을 좁히면서 시장점유율(M/S)을 굳건히 유지시킨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2분기 이후...
조관일 석탄공사 사장은 "아직까지 전세계에 로봇을 이용해 석탄을 캐는 사례는 없다"며 "다른 광산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시행에 따른 감산으로 작년 말 현재 부채는 1조3000억원에 이른다.
지원대상은 ▲저탄소와 관련된 바이오에너지, 풍력, 석탄 액화에너지 ▲환경산업 및 관련설비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개발·생산 및 관련설비 제조업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 및 이용 합리화 등이다.
수출입은행도 녹색산업에 올해 1조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월말 현재 이미 5000억원을 조기 집행한 상태이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특히 한 때 전국 340여곳 넘게 있던 탄광은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대부분 폐광되고 현재 5곳만이 남아있어 무연탄 생산량을 늘리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재고가 바닥날 경우에 대비해 민수용 무연탄 수입을 꾀할 수 밖에 없다고 정부와 석탄공사측은 설명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당장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해 연탄수급에...
석탄공사는 과거 석탄산업합리화 과정에서 급격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발생한 1조원의 부채를 현재까지 떠 안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정부정책에 따른 부채를 지고 있는 선탄공사는 정부가 결단해 적자도산시키든지 아니면 부채를 대신 갚아주는 방식으로 정리해 광진공에 통합시키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에 따라 석탄공사는 지난 1989년 수립한 석탄합리화지원정책과 퇴직시 41개월치 임금을 지급하는 폐광대책비를 활용, 유휴 및 지원인력 등을 추가로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탄공사 생산량은 탄광수가 9개였던 1988년 522만톤이었으나 올해 8월말 현재 138만2000톤 규모로 감소했으며 이 기간동안 광부를 포함한 직원 수는 1만3000여명에서...
결국 현실적 대안은 비슷한 기능의 공기업을 하나로 묶는 것.
광진공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곳은 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등이 꼽힌다. 다만 석탄공사의 경우 석탄산업합리화 과정에서 짊어지게 된 1조2000억원의 부채가 걸림돌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33%인 해외사업 비중을 50%로 강화하는 인력 조직개편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