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위험기관에 이름을 올린 14곳은 한전과 그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 한국지역난방공사, LH,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공사, 석탄공사, 코레일이다.
한전은 고유가, 에너지 믹스 변화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지난해 5조9000억 원의 영업적자(연결)을 내고, 발전자회사들의 신규발전소 건설 및...
또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도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 기관에 대해선 연간 출자 총량과 출연 규모부터 다시 들여다보고 목표 이자율설정, 부채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 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검증고 거친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13곳은 C(보통) 등급을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시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곳은 D(미흡) 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E(아주미흡) 등급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D와 E등급을 받은 기관은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에너지 공기업 23곳 중 12곳 긍정 평가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 등 A등급역대급 적자 위기 한전, C등급으로 선방대한석탄공사 등 3곳, 지난해 C에서 D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중 절반이 넘는 기관이 경영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서발전은 경영평가에서 11년 만에 탁월에 해당하는 S등급을 거머지었다. 적자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원주 전력혁신정책관, 한국전력, 발전 5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17일 오후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이 정책관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고, 코로나19 이후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작년 대비 전력공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아, 올여름...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이후 지난 9일 검찰은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당시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직접 지시 여부, 청와대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백 전 장관은 압수수색 당시 “그렇게 (윗선의) 지시받고 움직이지 않았다”...
검찰은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이후 지난 9일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당시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직접 지시 여부, 청와대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2019년 1월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업부 산하...
연인원 27만여 명의 인력이 공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향후 포스코는 4고로의 조업 최적화를 추진해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배출 감축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 투자 등...
검찰은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한 검찰은 약 20일 만에 백 전 장관을 소환했다. 사건 핵심 인물을 불러 조사한 만큼 향후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2019년 1월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곳의 사장이 백운규 전 장관 등...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개별 석탄 수입 입찰 중단석탄공사 통한 중앙 집중식 조달 방법으로 전환인도 전력부 “낮은 가격에 조달할 방법 고민”
세계 최대 석탄 생산 기업인 인도석탄공사가 생산국 인도가 정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석탄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석탄공사는 이날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15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기로 했다. 한전의 적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24일 전력시장 긴급정산 상한 가격 제도를 신설하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오를 때 일시적인 가격 상한선을 두는 것이...
검찰은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 3월 25일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 8곳을 압수수색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검찰은 지난달부터 산업부 전·현직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해왔다.
검찰은 피고발인 5명 중 이인호 전 산업부 차관, 박모 전 에너지산업정책관, 손모 전 혁신행정담당관, 김모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19일 "산업부 인사권 남용사건과 관련해 백 전 장관의 한양대 사무실과 한국석유관리원·대한석탄공사·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사개입 의혹이 제기된 산하기관들과 다른 곳들로 검찰 수사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검찰은 올 3월 산업부...
올해 1분기 8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자구 방안을 총동원해 약 6조 원의 재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천연가스 도매공급자를 넘어 탈 석탄, 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에너지원 전환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네 가지 LNG 기반 신사업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기준 약 2조 2000억 원의 매출액과 3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연료전환을 통해 약 200만tGHG의 탄소 저감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다만, 대한석탄공사와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3곳은 안전관리가 '매우 미흡'한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 환경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