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종합복지기관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본사 임직원 성금 약 29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저귀 등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이뤄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재무적 투자자(FI)를 상대로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을 마무리 지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화는 2013년 7월 발행한 RCPS 682만6483주를 약 8000억 원에 매입해 2일 자로 소각했다.
이에 최대주주인 SK이노베이션의 지분율은 68%에서 100%로 증가했다. 보유 주식...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맞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키우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리더십’의 역량을 강조한다.
금호석화그룹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ㆍ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재무리스크관리사(FRM), 공인재무분석사...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키우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조한다. 자기계발을 통해 본인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ㆍ관리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화 그룹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주 롱 손섬에서 진행 중인 54억 달러(약 5조7000억 원) 규모의 롱손석유화학(LSP)단지 건설사업. 베트남 최초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에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해 25년 간 현지에서 명성을 쌓아 온 포스코건설이 ‘2019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디벨로퍼부문 대상 수상...
석유화학 업종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반면 반도체 업종의 경우 종목 수는 적지만 낙폭 규모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8일 이투데이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시총 상위 100곳의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62곳 중 영업이익이 악화된 곳은 총 35곳이다. 석유화학 업종 기업이 총 9개사로 가장 많았는데...
한국석유화학협회가 3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화학산업 유공자 38명에게 포상을 하고, '제16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과 우수지도교사 2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
영업이익률에서는 윤활기유가 12.8%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8.3%), 정유(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유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를 앞두고 시행한 재고비축에 따른 수요가 설비 정기 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와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석화에서도 대규모 신규설비 가동과 미ㆍ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정부가 석유화학 시설의 오염배출 규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규제가 너무 세졌다는 업계의 불만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17일 석유화학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주부터 석유화학 업체들이 운영하는 ‘납사 크래킹 센터(NCC)’의 오염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NCC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정도와 저감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이번 CEPA 실질 타결로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로부터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주력품목에 대한 즉시 관세 철폐를 확보해 ‘수출 라이벌’인 일본보다 우위의 경쟁 여건을 갖추게 됐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엥가르띠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CEPA 실질 타결...
금호석유화학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해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야외에 마련된 간이 게이트볼...
이 자리에서 강병준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공급부담의 수익성 압박 현실화 단계, 향후 전망은’이란 주제로 석유화학 크레딧 이슈를 발표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석화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5.8%로 전년 동기(11.6%)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국 에탄크래커 완공으로 인한 공급부담 확대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STX조선해양은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중형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받아 최종 계약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발주 물량은 이번에 RG를 받은 2척의 확정 물량과 추가 2척의 옵션 물량으로 총 4척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RG발급에는 통상적으로 계약 이후 약 두 달이 소요된다"며 "계약한 선박들은...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입찰에 어떤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없다.”(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들)
“인수 참여를 고려하지 않지만 인수 자격은 있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을 코 앞에 두고 금호산업과 금호석화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박 사장이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특수관계자의...
지분 11.98%를 보유해 2대주주로 자리한 금호석유화학의 이해관계도 걸림돌로 작용한다. 금호석화는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 총수를 4억 주에서 6억 주로 △전환사채(CB) 발행한도를 50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각각 늘리는 정관변경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지분가치 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산은이 5000억 원 규모의 CB를 주식으로...
석유화학회사 중한석화가 정유회사인 우한분공사를 인수함으로써 석유화학의 주 원료인 납사(Naphtha) 등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 외연 확장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 확대 또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와 시노펙 간 협력 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경영진은 이번 현판식에 이은 만찬에서 중한석화 성공...
석화 에너지 업종에서도 해외 공장 설립이 줄을 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베트남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에 태양광 셀 모듈 공장을 세웠다. 지난달 롯데케미칼은 미국에 31억 달러(3조6000억 원)를 투자해 에틸렌 10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 공장 준공식을 열기도...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7일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정관변경안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며 "CB(전환사채) 운영 등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변경은 주총 참석주주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특별결의사항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주주는 금호산업(33.5%), 금호석유화학(11.98...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미래 유망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ABS(고부가 합성수지) 등 기술 기반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지난 연말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화남공장에 ABS...
금호석유화학이 창호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미세먼지 대응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 건자재사업부는 주력 창호제품인 휴그린 ‘숨 쉬는 자동 환기창’ 의 슬라이딩 개폐형식 신제품인 ‘275SL’을 재건축 건설현장에 납품하며 창호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미세먼지 기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