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ㆍ가스 업계 및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 암반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시설인 E1 여수기지는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E1은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안전사고 대응 모의 훈련, 사내 안전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주주총회 표 대결을 앞둔 금호석유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금호석화와 이견을 나타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는 ISS에 의견 재검토를 요청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금호석화 이사회가 상정한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수소업계 간담회(소공동 롯데H)
△주유소·LPG충전소 찾아 석유가격 안정화 당부(석간)
△2024년을 청정수소 원년으로(석간)
△새로운 융복합의료기기 트레드 확인·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지원(석간)
△철강 통상 리스크 점검으로 수출 총력 대응(석간)
△700여 개사 참여 수출바우처 사업 본격 시동(석간)
△미국 상무부와 헬스케어 협력 논의(석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지역의 석유제품 재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미국·중국 정유사 가동률 회복이 더딘 점도 국내 정유업계에는 호재다. 1월 한파로 인해 미국 정유사 가동률은 80.6%까지 떨어졌고, 중국 정유사들도 우랄산 원유의 가격 경쟁력 하락과 춘절 영향으로 정제설비 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작년...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석유화학 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혁신적 신공정 도입·친환경 전환 등 유망분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모색 중이다.
특히 울산에는 샤힌 프로젝트와 ARC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착공돼 진행 중이다.
S-oil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9조3000억...
LG에너지솔루션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1.5%)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차전지 분야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삼성SDI가 29.4%로 뒤를 이었다.
‘석유·화학·에너지’ 부문에서는 SK이노베이션(26.6%)이 근소한 차이로 LG화학(25.8%)을 제치고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올랐다. SK이노베이션을 꼽은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용평가업계는 석유화학, 건설, 부동산신탁, 유통, 게임 등 업종에 등급전망 '부정적'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정적 등급전망을 보유하진 않았지만, 하공정 철강사, 이차전지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도 요구됐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강세 누적에 따른 피로도가 쌓이면서 크레딧채권 매수 강도가 이전보다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석유류의 경우에는 불법‧편승 인상이 없도록 매주 전국 주유소를 점검하고, 학원비는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 기준 위반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업계에 국제곡물가격 하락분을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최근 국제곡물가격 하락분이 2022년 고점 대비 절반 가량 하락했음에도 식품가격 하락은 요지부동이라는 게 그...
나가겠다"며 "석유류의 경우 불법‧편승 인상이 없도록 매주 전국 주유소를 점검하고, 학원비는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 기준 위반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부총리는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2022년 고점 대비 절반 가량 하락했음에도 업계에서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원료 가격 상승을...
하루 220만 배럴 감산, 6월 말까지사우디 100만 배럴, 러시아 47만1000배럴러시아는 감산과 판매 축소 병행하기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2분기 말까지 자발적 원유 감산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회원국들의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6월 말까지...
업계는 대규모 수주전이 예정된 것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과 VLAC의 수요가 늘며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카타르 측과의 대규모 계약이 지연되는 등 연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조선사도 있었다”며 “하지만 올해엔 대규모 발주가 여럿 예정되어 있고, LPG 운반선과 VLAC 수요도...
논의
△친환경에너지 업계의 통상규제 대응 지원
△미국 반도체협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혁신 허브를 위한 '2024년 외국인투자 촉진시책' 마련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개시
△시험인증기관의 신뢰 제고와 안전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6일(수)
△산업부 장관 10:00 네오물류센터 청년동행 방문(김포), 15: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09:00...
이는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해 메탄올 선박을 대거 수주해 선종 다양화 전략 차원에서 VLAC나 액화석유가스(LPG) 선박 수주에 좀 더 집중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메탄올 선박 건조가 VLAC 건조 대비 시간이 좀 더 소요된다는 점도 일정 부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이 메탄올 선박 시장에서 지금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우려하고...
엄찬왕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대표 단체로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 중요 미션들을 적극 수행하고,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엄찬왕 상근부회장 프로필.
△1970년생
△연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미국 Kansas주립대 MBA
△연세대 정보대학원 박사(IT정책산업)...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여수...
정부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확대 시행으로 산업계에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공동 주재로 12개 업종별 협...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는 석유 시추 장비 수는 약 500개로 2022년 말보다 약 20% 감소했다.
최근 대형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시추를 포기한 원유 생산업체들이 대기업에 흡수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새로운 유정 시추보다 주주이익 환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폴 호르넬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지속 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3사가 앞으로 석유화학 업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5월 일본 정유·석유화학 기업 이데미츠코산...
것"이라며 "석유화학 등 여타 업황이 부진한 업종도 하향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제지업종의 업황 및 실적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경기 둔화와 업계 신증설 영향으로 산업용지도 실적 저하 양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모펀드(PEF)가 대주주이거나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 참여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