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 출시를 기념해 ‘행복1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1톤 멤버십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은 충전소나 온라인을 통해 LPG 1톤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충전 금액 기준 머핀 포인트 1%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내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15일 성명에서 “무역장벽이 중국 기업 등의 이익을 해치고 있다”며 “(대만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 검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의 중단 가능성이 점쳐진다.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대만의 방직·기계·석유화학·철강 업계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페르시아만에서 생산돼 유럽과 북미로 수출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운반되는 핵심 통로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후티 반군의 홍해상 선박 공격으로 물류 시간과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럽 최대 무역항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싱가포르까지의 항해 거리가 홍해가 아닌 희망봉 경로를 이용할 시 40...
17일 본지 취재결과, 한국기업평가는 기업부문 19개 업종 가운데 9곳(건설·시멘트·해운·소매유통·철강·석유화학·의류·디스플레이·이차전지)의 내년 사업환경이 ‘비우호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우호적’ 업종은 단 한 곳도 없으며 나머지 10개 업종은 ‘중립적’이었다.
특히 건설업은 사업환경(비우호적), 실적방향(저하), 등급전망(부정적) 3개 부문 전망이...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에스단석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이 흥행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 희망밴드인 7만9000~8만9000원 이상인 10만 원으로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 높은 몸값을 인정받은 결과다.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 사업부를 운영하는 자원순환 전문 기업이다....
DL이앤씨는 미국 석유화학 및 에너지 기술 전문기업인 KBR(Kellogg Brown & Root)과 ‘식물 추출 에탄올을 항공유로 만드는 기술’(ATJ: Alcohol to Jet)을 활용한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사업의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BR이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L이앤씨와 KBR은 각각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 항공유...
하지만 조선업계 내에서는 필요한 투자라는 견해 외에도 과거 조선사들의 해외 진출 실패 사례, 기술 유출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선사들은 수주 계약시 선박 인도 시기를 통상 3~4년이 아닌 5년 뒤인 2028년으로 잡는 등 기존 대비 건조 기간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석유정제 공정에 바이오 기반 원료와 열분해유를 처리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받은 상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SAF 제도 완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늦기 때문에 정유사들은 선제적으로 투자를 했다”며 “국회에서 석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SAF 사업 추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석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심사 과정에서 여야 간 이견이 없었던 만큼 향후 입법 과정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국내 정유사가 정제 시설에서 SAF를 생산하는 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사 △내트럭, CJ대한통운, G마켓, 쿠팡, 티몬 등 유통업계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수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유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종업계 대비 우수한 사업 성장성,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종합상사에서 2021년 4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나선 현대코퍼레이션은 철강, 승용부품, 상용에너지, 기계인프라, 석유화학 등의 사업과 관련한 트레이딩 업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HD현대그룹 등 범현대가와 포스코 등 주요 철강기업과의 거래관계도 안정적으로...
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구성된 약 50여명의 산업계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한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거래소·배출권시장협의회, GS칼텍스 등 18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총회는 그동안 신기후체제하에서 각국의 대응 전략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그러나 기술 수출계약 해지에 이어 석유화학 부문 악화 등의 영향에 사업에서 철수했다.
이에 따라 2014년 한화케미칼 그룹 계열 제약사 드림파마를 알보젠에, 2016년에는 오송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바이넥스에 매각했다.
이번에는 바이오 소재 분야로 업종을 바꿔 재도전한다. 최근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도 커지며...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신약 파이프라인(신약을 도출해내는 후보물질) 개발의 빠른 증가세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으로 예보됐다. 현재 국내에서 1800여 개 이상의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다. 기업들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1970년대 석유나 지난해 유럽 천연가스처럼 무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업계는 “중국을 배제하고는 전기차를 만들 수 없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이번 발표에서도 기조가 변하지 않았다.
문제는 탈중국을 진행할수록 전기차 전환 및 탈탄소 실현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전기차 공급망은 여전히...
위한 업계 간담회(석간)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 CTO 간담회
△제1차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 개최
△세계 기업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용 논의
6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불가리아 경제산업부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1차관 10:30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코엑스)
△산업부 2차관 16:00 산업부-에경연-대학 간 에너지 정책 협력 간담회(대한상의)...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5달러 상승한 77.86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9월 배럴당 90달러 이상으로 올랐던 것에 비하면 10% 이상 내린 가격이다.
항공업계에선 원·달러 환율 하락과 국제유가 하락을 호재로 받아들인다. 국제유가 하락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영업이익을 높여준다. 특히...
최 회장은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업계 1세대로서, 약 50년간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공급과 충전소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영태 협창건설 대표이사와 차봉근 삼천리 본부장은 산업 포장을 김기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영욱 부장...
◇금리 인하 시작은 신용등급·경영 환경 ‘긍정적’ = 신용평가업계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긴축정책 종료가 시작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산업환경이 개선돼 추가적인 신용등급 상향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 인하로 국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할 경우 크레딧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지면서 신용스프레드 확대가 둔화하고, 기업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