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 6월 말 기준 총 1억 4600만 배럴 용량의 비축기지 저장시설에 약 9650만 배럴의 원유 및 제품유를 비축하고 있다. 공사의 비축량은 외부로부터 일체 국내 원유공급이 중단된 상황에도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111일을 버틸 수 있는 물량이다.
아울러 공사는 글로벌 석유수급 불균형 상황의 악화로 인해 국내 원유공급이 원활하지...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원재료 통합을 통해 관련 사업을 영위할 기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배터리 유기용매 수요는 배터리 생산능력 급증으로 올해 8만8000톤에서 2030년 99만2000톤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유기용매 설비 구축 후 글로벌 석유화학 업체 사솔과의 협력을...
당장은 에너지 공급원으로써 석유제품을 대체할 제품이 없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설비를 변경하고, 그동안 생산해온 석유화학제품을 재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순환경제 구축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하반기까지 SK 울산CLX 내에 연간 폐플라스틱 약 25만t(톤)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1972년에는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기초유분 에틸렌을 생산하는 나프타 열분해 시설(NCC)을 국내 최초로 가동했다.
1980년 선경(SK의 전신)에 인수되면서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 SK 울산CLX가 증설과 중질유분해시설(FCC) 등 고도화 설비 투자를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정제능력을 키우는 동안 울산도 이를 기반으로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현대오일뱅크 석유화학시설 준공식(서산)
△2차관, 현대케미칼 HPC 프로젝트 준공식 참석
△글로벌 바이오 & 파마 플라자 2022 개최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 개최
△한-호주 기업,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개최
△미래차·바이오·농업·친환경 분야 기업 사업재편 승인
△2022년 디자인 메타버스 잡페어...
석유공사는 6일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해양 이동식 이산화탄소 주입 시스템 구상과 기술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존 특허와 기술적 차별성, 경제적 우위성을 인정받은 후 특허청의 최종 등록승인을 취득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해저 지층에 이산화탄소를 넣는 선박과 시설의 구성, 운용에 관한 내용이다. 국내 해저에 있는...
제조 시설 및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Bio-balanced PVC 사용을 전제품으로 적용해 나가는 것은 물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바닥재만 생산하는 계획을 확대해 전사 차원의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양사는 오랜 기간 동안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수도시설 간 비상연계, 수도관로 개량 및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올여름 이후 남부지방의 가뭄으로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암댐의 수원 확보를 위해 장흥댐과 비상연계해 광주광역시와 광양만 권역에 용수를 공급할 방안도 포함했다.
이 밖에 첨단산업 육성 차원에서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석유화학 등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적기에...
삼척 기지는 10월 중순부터는 수소생산시설을 완전히 가동해 강원지역 5개 수소충전소에 보내게 된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삼척 수소생산기지는...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로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SAF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항공업계의 중요한 탄소감축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SAF 생산 및 공급...
대우조선해양은 진일보한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Electrification) 육상시험시설(LBTS, Land Based Test Site)’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동화 LBTS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와 연구 설비를 일컫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앞서 셰브런과 BP는 허리케인에 대비하기 위해 멕시코만 일대 일부 생산 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이언의 여파로 멕시코만 해안 석유 생산량의 9.12%, 천연가스 생산량의 5.95%가 현재 가동 중단된 상태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나프타를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현대오일뱅크로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 나프타를 공급받아 여수공장 내 나프타 분해 시설(NCC)에 투입했다. 생산된 제품은 이달 말 고객사에 ISCC PLUS 친환경 인증확인서와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
마켓워치에 따르면 현재 허리케인 폭풍에 대비해 걸프 지역의 석유 생산 시설의 11%, 천연가스 생산의 8.56%가 폐쇄됐다.
달러화 가치 강세가 장중 다소 주춤해진 것도 유가 반등을 뒷받침한 요소로 꼽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13.312까지 하락했다. 이는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날보다 0.7% 하락한 수준이다....
나이지리아에서 4억9232만 달러 규모의 와리 정유시설 보수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고, 국내에서도 TKG휴캠스 여수공장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7월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3단계 LNG 패키지 건설공사를 원청으로 수주하며 올해 플랜트 분야 수주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특히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8월 시설하우스 등에서 사용하는 면세등유는 1ℓ당 148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7원에서 83.3%가 올랐다.
문제는 내년에도 면세유에 대한 지원책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 예산안에 농업용 면세유 지원 예산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국제 유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세부 업종별로는 ‘비금속 광물제품’(79.7%), ‘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64.2%),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58.1%), ‘1차 금속’(56.7%) 등의 재고자산 증가율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재고자산 물량이 가장 많은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의 경우 전체 제조업 재고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국내에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태양광 기술을 보유하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에 맞춰 석유화학 기술에 기반한 태양광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래 에너지 기술을...
추 부총리는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며 "열분해 시설의 설치·검사 기준을 간소화하는 한편, 폐기물 부담금 감면, 지원금 구조 개편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와 관련해선 "각종 폐기물 규제를 면제하는 한편, 재사용을 위한 안전검사제도를 마련하고...
먼저 플라스틱 열분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분해유의 정유·석유화학 원료로의 활용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열분해유 제조 시설을 폐기물관리법상 소각시설이 아닌 재활용시설로 분류해 시설 설치·검사 기준도 간소화한다.
아울러 물리적 방식뿐만 아니라 화학적 방식으로 재활용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서도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한다. 열분해 방식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