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공사(IFC) 국장을 대표로 삼고 아시아지역 인프라 투자에도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IMM PE도 올 3월 독일 산업가스업체 린데와 한국 법인 린데코리아를 대상으로 1조300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린데코리아는 기흥, 서산, 포항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서 국내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산업 선도업체들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한석유공사 출신으로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E&P사무소 개발총괄을 거쳐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생산본부장, 석유가스운영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저니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에너지 사업과 철강 신시장 개척 강화를 통해 그룹 인프라사업 전개에 있어 디벨로퍼 역할을 맡는다.
한성희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
17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대산공장 납사 크래킹 센터(NCC)에 설치한 가스 터빈 발전기(GTG)를 고효율ㆍ대용량 시설로 교체하는 공사작업을 완료했다.
이 발전기는 현재 가동 중이다.
NCC란 납사(Naptha)를 분해하는 설비다. 납사란 원유를 상압증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 중 하나로, 석유화학의 기본 원료다. 이렇게 얻은 NCC를 또다시...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4.4원 오른 ℓ당 1544.1원이었다. 지난달 셋째 주 이후 한 달간 1∼2원대로 소폭씩 상승하고 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윳값도 ℓ당 3.5원 상승한 1628.4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12일 기준 서울 휘발윳값은 ℓ당 1629.3원으로 전날(1629.9원)...
민간 사업장‧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과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은 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공공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석유화학이나 시멘트제조 공장처럼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민간사업장 10곳은 조업시간을 바꾸고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매우 나쁨'(75㎍/㎥ 초과), 충청권 '나쁨'(50㎍/㎥ 초과)으로 예보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수도권과 충북에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저공해조치 이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사업장·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석유화학 및...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820.3원으로 전주보다 9.7원 올랐다.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1.4달러로 전주보다 2.1달러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원인으로 미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 등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ADNOC은 UAE 석유 매장량의 95%, 가스 매장량의 92%를 관리하는 등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UAE 최대 기업이다. 특히 UAE 정부를 대행해 석유탐사·개발, 정제·석유화학, 판매 등의 사업 분야를 총괄하는 우량발주처로,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수입처 중 하나다.
무보와 ADNOC의 상호협력으로 UAE에서의 해외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 참여 가능성 증대와 함께...
특히 내년 3월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내 약 3만 가구에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정용 천연가스가 공급돼 에너지 소비 비용도 줄어든다. LPG 가격보다 약 36%가량 저렴해서 가구당 연평균 34만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향후 LNG 냉열사업 등 연계사업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 장관은...
또 정부는 내년 3월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내 약 3만 세대에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정용 천연가스가 공급돼 에너지 소비 비용 절감에 따른 제주도민의 에너지 복지 증대를 기대했다. 실제로 LNG 가격을 100으로 봤을 때 등유는 134, LPG 용기는 209, LPG 집단은 149 등으로 가격 차이가 작지 않다.
이와 함께 천연가스 생산기지와...
삼성엔지니어링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의 초기업무에 대한 계약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초기업무가 끝나는 내년 1월 약 19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조달∙공사) 본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있는 하위야...
올해 3월부터 일반인 구매가 허용된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가 소비자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차 업계도 이에 발맞춰 LPG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LPG 자동차의 일반인 판매가 시작된 뒤 주목받은 대표적 차종은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다.
QM6는 현재 LPG 모델을 갖춘 유일한 SUV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의...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3주 연속 이어지던 상승세가 한풀 꺾였으나 전주(810.79원)와 비슷한 810.70원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오르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와 같은 배럴당 61.8달러였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등 상승 요인과 미·중...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공급업체인 SK가스와 E1이 11월 국내 LPG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3주 연속 상승, ℓ당 810.8원을 기록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2주 연속 상승한 배럴당 61.8달러였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낙관 발언 등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생산 증가 등 하락요인이 혼재해...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내 자원개발 양대 공기업인 가스공사와 석유공사가 그동안 해외 사업 수행을 통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상호교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공적 신규 사업 발굴과 기술 역량 강화에 노력해 침체한 국내 자원개발 사업에 커다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후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양사...
한국석유공사, SK가스, 싱가포르 MOLCT가 각각 49.5%, 45.5%, 5.0%의 지분을 가지고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주주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30%는 참여사 투자, 70%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한다.
KET는 울산항만공사와 사업부지를 유상 임차하는 부지사용 사전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는 2014년 KET...
현재 한국은 호주에서 유연탄 16개(포스코, 광물공사 등), 철광 3개·망간광 1개·리튬 1개(포스코), 금광 1개(SK네트웤스), 연광·아연광 1개(고려아연) 등 23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력위에서는 1999년 체결한 '한·호 에너지 및 광물자원 MOU'에 대한 갱신도 이뤄졌다. 기존 석유, 가스, 광물 에너지 협력에서 재생에너지와 수소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810.4원으로 2주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0.6달러 오른 61.2달러였다.
국제유가 상승세는 수주 뒤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유가 하락세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 고율관세...
국영 석유업체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와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CIO)도 최근 몇 달 새 아람코 측과 IPO 투자를 협의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아직 투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참여 기업과 각각의 투자액은 결국 중국 정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 세계에서 자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