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종류별 수주는 산업설비(65%)와 토목(19%), 건축(8%)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설비는 경기 변동과 무관한 메탄올 등 석유화학과 LNG(천연가스) 수주 등이 활발했다.
기업별로는 지난해 실적이 저조했던 일부 기업의 신규 진입 및 수주액 증가로 상위 10대 기업의 수주 점유율이 증가했다. 10대 기업의 수주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포인트 증가한 88%로...
에틸렌 생산 원료인 납사(Naphtha)의 비중을 줄이고 LPG(액화석유가스) 사용량을 늘리는 작업이다.
현재 20%인 국내 에틸렌 생산설비의 LPG 사용 비중을 내년 말까지 약 4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에틸렌 설비 능력에 따라 최대 50%까지 원료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틸렌 생산의 주원료인 납사 대신 경쟁력 높은 LPG의 사용량을...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의 지명을 받은 윤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김구환 그리드위즈대표 등을 지목했다.
윤병석 대표는 "당사의 ‘멈춤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SK가스도 어린이들이 더욱...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분야 품질경영시스템(ISO 29001:2020) △안전보건시스템(ISO 45001:2018)의 인증에 더해 총 5개의 ISO 국제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강 연구원은 “올해 입찰 파이프라인 중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UAE 국영석유사인 ADNOC의 하일&가샤(Hail&Ghasha) 천연가스 플랜트 발주는 발주처의 공사 범위(scope) 조정 문제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됐다”며 “Hail&Ghasha 프로젝트 발주 연기로 생겨난 삼성엔지니어링의 입찰 공백은 2020년 말 최종 입찰 단계에서 사우디 아람코의 요청으로 취소됐던...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 에너지 집약 산업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국내 경제 구조상, 화석연료를 대체하기에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60%가 산업 부문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탄소중립은 기업, 나아가 인류의 생존을 위해 거스를 수 없는 거대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의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됐고, 기업...
2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석유공사는 타림분지에서 10억 t 규모의 석유ㆍ가스전이 발견됐으며 약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발표했다.
시추 깊이는 8470m이며 석유 매립 높이도 550m에 달해 타림분지에서 발견된 석유 기둥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림분지는 현재까지 약 160억 t의 석유ㆍ가스 매장량이 발견된 곳으로, 매장량이...
D등급을 받은 곳은 가스공사와 석유공사로 전년도보다 한 계단 내려 갔다. 에너지공기업만 놓고 보면 최하위 등급이다. D등급을 받은 양사엔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탁월(S) 등급과 최하위 등급인 아주미흡(E) 등급에 이름을 올린 에너지공기업은 없었다.
부생수소는 별도의 추가 공정 없이 석유화학 공장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소다. 또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를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
CCU 기술 상용화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GS칼텍스는 지난달 가스공사와 '액화 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우리나라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중이 높고
철강 석유화학을 비롯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석탄화력 발전이
전체 전력생산의 40.4%에 달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20년 이상 준비가 뒤쳐진 우리에게
2030년은 이제 8년, 2050년은 28년이 남았을 뿐입니다.
◆ 우리 정치부터 변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러시아 오렌부르크주에서 러시아 민간 석유기업 노비 포톡(Novi Potok)사가 발주한 1000억 원 규모의 가스처리시설 EPC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중 오렌부르크 주지사 데니스 파슬러, 현대엔지니어링 모스크바 지사장이 참석해 착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수주한 러시아 오렌부르크 가스처리시설은 러시아 모스크바...
한화솔루션도 7월부터 2년간 현대글로비스에 총 48톤 규모의 자동차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
GS칼텍스는 최근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사는 △액화 수소 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을 추진한다.
강원도, 한국가스기술공사와는 평창 대관령면에 그린수소를 연간 최대 290톤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시설과 충전소를 내년 하반기 안으로 건설하고 15년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연료용 수소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소 가치사슬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 연료용 수소 시장은...
SK이노베이션은 26일 SK에너지ㆍ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SS 사업에 관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400만 톤 이상 CC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는 2022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연간 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이송해 동해가스전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상호 기술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석유화학시설의 안전기술능력을 선진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가스 사고 예방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실질적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전무는 "양사 간 협력을...
가스공사는 20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전기·열을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자인 한주와 이 회사의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140MW)에 2024년부터 15년간 연 15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해당...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3가지 수소용품을 추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수소용품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 개발 및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R&D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의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이 활발해질 것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기대했다.
임해종...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수요가 '운수용'에서 '석유화학용'으로 재편됐다. LPG는 자동차 연료보다 석유화학 기초제품 원료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LPG 업계는 앞으로도 석유화학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수용 수요의 경우 최근 LPG 자동차 출시와 보조금 정책 등의 영향으로 일정 수준 회복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다.
이월결손 보전 등 6개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서울신문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