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석곡, 풍란 등 야생화가 멸종위기를 맞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야생화 마니아의 남획과 자생지 훼손이 가장 큰 이유다”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서는 맹목적인 야생화 집착보다는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웰빙이라 할 수 있는 ‘로하스적(LOHAS)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내년 1월에는 야생화 교실...
또 원광대 한의대 의료봉사단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서 박성주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척추, 관절, 무릎, 한방내과 등 한방종합병원 규모의 진료를 실시한다.
원광대 한의대와 함께하는 의료봉사는 1주일간 진행되며, 진료 장소를 2곳으로 분산하는 등 접근성을 높여 많은 농업인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