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에선 서청원 의원을 필두로 윤상현, 김진태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황영철 의원의 입당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 의원이 잔류를 선언함으로써 바른정당은 현재 20석으로,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른정당 사무처엔 현재 12명의 탈당계가 접수된 상태다. 다만 추가 탈당을 배제할 수 없어...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한선교·윤상현·김진태 의원 등 이른바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개별적으로 입장문을 내며 바른정당 탈당 세력을 강하게 비난했다.
먼서 서청원 의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벼룩에도 낯짝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정치철학은 고사하더라도 최소한의 정치도의는...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과 좌장 최경환 의원, 태극기 집회로 친박의 중심이 된 김진태 의원과 조원진·윤상현·이우현·민경욱·박대출 의원 등 친박 8인은 사저를 드나들며 검찰 수사를 함께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을 적극 옹위(擁衛)해 보수 세력 재결집을 시도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과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각각 상도동과 동교동...
김진태, 민경욱, 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 이우현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손범규 전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도 동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미소 짓는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사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측근들과는 악수를 하며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사저로 들어갔다.
민 전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대신 전했다.
박 전...
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고액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 지원으로 원내대표에 올랐던 정진석 의원, 역시 친박계인 김도읍, 윤상현 의원 등에게도 고액 후원금이 몰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2016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내역을 공개했다.
후원회를 설치하지...
새누리당으로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래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내렸음에도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의 당적 정리가 인적 청산의 핵심이라는 여론이 비등해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논의 결과 대통령이 자진 탈당을 결심하지...
개정된 윤리위 규정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4명을 제명하였고, 서청원, 최경환 의원은 3년간 당원권 정지라는 사실상 제명에 버금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당원권 정지 1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이자 반성의 시작인 인적 쇄신의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이것으로 반성을 다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20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서 법적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부당하고 불법적인 징계에 대한 법적 대응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한이 없는 윤리위의 결정을 존중할 수 없어...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류여해 중앙윤리위원은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징계안을 발표했다.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년 징계가 내려졌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한 점을 고려해 3년이 아닌 1년 징계를...
“지금 ‘인명진 쇼 하지마라’고 하는데 어쨌든 저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류여해 윤리위원도 전날 1차 징계 브리핑 이후 “박 대통령 징계는 일단 유보상태”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20일 열리는 윤리위원회에서는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이뤄지지 않고 서청원·최경환·윤상현 등 ‘친박 핵심’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만 발표될 예정이다.
그런데 그런 결정의 최정점에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이런 분들은 정치권력을 쥐고 계신데 노인복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런 걸 같이 엮어서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도 표창원 의원의 '공직자 65세 정년' 주장에 찬반론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표창원 의원의 '공직자...
류 위원은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심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라며 “20일 오전 9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명된 4인은 각각 총선참패의 책임과 당 위신 훼손한 점이 징계사유로 작용했다. 류 위원은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과정의 책임과 총선에 참패해 민심을 이탈시킨...
이어 “소수의 특수기득권층은 기득권은 넘겨주지 않고 수십 년 동안 특권을 쥐고 있다”며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은 가장 정치권력을 쥐고 계신데 노인복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유력 대선주자로 만73세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저격했다는 시선엔 “그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반 전 총장 생각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8일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서청원 의원 등을 징계하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유보키로 한 데 대해 “무슨 생쇼를 이렇게 하냐”고 맹비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윤리위가 희한하게도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유보하고 친박 의원들만 징계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당원권 정지 기간 연장은 서청원·최경환·윤상현 등 친박 핵심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기간을 최장 3년으로 늘리면 이들은 2020년 열리는 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김성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어 “상임전국위는 당규의 재·개정과 폐지 기능을 갖기 때문에 의결 직후 곧바로 효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11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인 비대위원장을 향해 “서청원 의원도 최선을 다하고, 최경환 의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뭐라 얘기할 건덕지(건더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제가 서청원 의원을 잘 안다. 서 의원이 입만 열면 이 사태 끝나고 탈당하겠다, 헌신 봉사하겠다 이렇게...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인적 청산을 위해 몇몇 친박 의원들에게 탈당을 요구하고 있고, 서청원 전 대표와 최경환 의원은 인명진 위원장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면서 버티고 있다. 이런 모습은 새누리당 지지율을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 그런데 몇 사람만 탈당하면 인적 청산이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비대위원장은 탈당을 권유할 수는 있어도 강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10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맞서 “인 목사님이야 말로 당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의원들을 위임장으로 ‘겁박’하는데 이는 목사님이 패권주의하고 사당화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직자들은 자리를 보위하기 위해 목사님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면서...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상임전국위 소집에 한차례 실패한 인 위원장이 ‘서청원ㆍ최경환 등 친박 핵심의원 인적쇄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를 소집해 비대위원 인선을 재시도한다. 지난 6일 열린 상임전국위는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로 재적위원 51명 가운데 과반에 못 미치는 24명만 참석해 불발됐다. 무산 직후 인 위원장은 “이번...
그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새해 첫 임시국회가 열리는데, 4당 체제가 정립된 후 걱정이 많다”며 “새누리당이 인명진, 서청원 두 분의 갈등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국민의당 전당대회도 15일로 예정돼 있다”고 어수선한 상황을 우려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바른정당이 또 창당을 준비하고 있어 매우 어수선해 임시국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국민의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