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 화재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 화재 원인이 방화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오후 10시52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소재 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불이 나 내부 1900여㎡ 가운데 1500여㎡와 전시물 등을 대부분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관 100여명과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물이 샌드위치...
충남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이 화재로 전소됐다.
3일 오후 10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불이 나 박물관 내부 1900여㎡ 가운데 1500여㎡와 전시물 등을 대부분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와 관련, 인근 야산에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오모(56)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또 1400㎡의 전시관 내부가 불에 타는...
지난 28~29일 충남 서천에서 일선 소방서 근무자 2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작년 순직사례를 분석하고 이런 내용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화재나 사고현장에 도착하면 선임자가 현장상황을 먼저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대원의 임무를 나누고 나서 화재나 사고 진압에 착수한다. 또 권역별 현장지휘관 회의와 교육을 통해 현장지휘체계를...
충남 서천군의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40분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석촌리 육가공 생산전문업체 알프스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는 공장 한 동과 공장 내 기계류 등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달 23∼24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천과 부여, 태안, 서산 등에 또다시 집중돼 정밀 현장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면서 지역에선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다.
13일 오전 3시5분께 당진군 합덕읍 합덕리 김모(60)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대전·충남지역에도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태안에 184㎜를 비롯해 서산 137㎜, 예산 124㎜, 공주 91㎜, 서천 81㎜, 청양 70㎜, 대전 66㎜, 계룡 62㎜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이날 낮까지 2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낙뢰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5분께 충남 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