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정협 정책기획관을 비서실장에 보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서정협 신임 비서실장은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과장 보직을 역임했고, 관광정책관으로서 서울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방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하던 비서실장을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 보임해 실·국·본부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통합 민원처리 시스템 '응답소'의 두바이 도입 지원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스템 설계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정협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수상이 전자정부 시스템은 물론 향후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상수도 등 서울시 우수정책들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글로벌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영과 관련 공식 블로그 (www.seoulourmovie.net)과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ourmovie)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날 완주식에는 ㈜영원아웃도어 허호기 감사를 비롯해 서울시 관광정책관 서정협 국장,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이 참여, 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대장정 완주증을 전달한다. 또 완주자들이 국토순례 중 1Km 마다 자발적으로 적립했던 기부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 그랜트로 기부금을 더해 총 558만원이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오후 3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일보 사장 및 20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정협 시 행정과장은 “수상자들은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며 “이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시정관련 보고회 및 주요행사 초청, 관련분야 자문위원 위촉 등 시정 참여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6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서울시 공보담당관, 서울 중구청 행정관리국장, 서울시 환경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 밖에 최임광 기후변화기획관, 백호 교통운영관(직무대리), 서정협 행정과장 등 3명도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반드시 기능이 유지돼야 할 직위에 대한 최소한의 인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