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서재응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희섭은 서재응과 5차례 대결을 펼쳐 총 12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김병현과도 2차례 붙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후 한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도 2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2006년 서재응과의 대결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박찬호와의 대결이 있었다....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10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송창식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한편 KIA 선발 김진우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송은범이 9회초 동점을 허용해 승리가 날아갔다. 10회초 2사후 등판한 서재응이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이날 무려 9명의 투수들을 동원했지만 경기를 놓쳐 아쉬움은 더 컸다.
한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올린 선수는 박찬호, 조진호, 김병현, 김선우, 봉중근, 서재응, 백차승, 류제국 등 8명이 올라있었다. 박찬호가 2009년 5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로 약 3년11개월 만에 류현진이 선발투수로서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한국선수로서의 메이저리그 첫 승은 박찬호였다. 그는 1996년 4월 7일 시카고...
반면 올 시즌 들어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NC는 외국인 투수 아담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이 경기는 MBC SPORTS+를 통해 볼 수 있다.
부산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유먼을, 기아는 서재응을 내세웠다. 이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볼 수 있다.
넥센은 초반부터 KIA 선발 서재응을 공략했다. 선두 서건창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도루와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택근이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곧바로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1호 홈런을 날려 2-0으로 먼저 치고 나갔다.
넥센은 2회에서도 선두 유한준이 좌전안타를 때렸고 이성열이 우익수 옆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이 경기는 SBS ESPN을 통해 방송된다.
개막전부터 난타전을 치른 기아와 넥센의 경기는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다. 기아는 서재응, 넥센은 김병현을 선발로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TM을 통해 볼 수 있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두산과 격돌한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두산 선발 올슨을 맞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한 베이스를 더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넥센의 ‘발야구’가 빛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작전과 판단력이 뒷받침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넥센은 31일 오후 2시 광주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넥센 선발로 예정된 김병현은 기아 선발 서재응과 대결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 SK 정근우, 두산 김선우, 롯데 조성환, KIA 서재응, 넥센 박병호, LG 봉중근, 한화 김태균, NC 이호준 등 9명의 스타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다.
올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삼성 정현, SK 이경재, 두산 김인태, 롯데 송주은, KIA 손동욱, 넥센 조상우, LG 강승호, 한화 조지훈, NC 권희동...
한국은 선발 윤석민을 비롯해 노경은 손승락 차우찬 정대현 서재응 오승환 등 7명의 투수들이 연달아 마운드에 올랐지만 윤석민을 제외하면 50개 이상의 공을 던진 투수가 없었다. 반면 네덜란드는 마크웰이 4이닝을 던진 후 에인테마가 3이닝을 이어 던졌고 보이드가 1.2이닝 그리고 남은 0.1이닝을 파벨렉이 효과적으로 마무리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봉중근(LG)•김광현(SK) 등이 어깨 통증으로, 김진우(KIA)는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진출한 류현진과 팀을 옮긴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역시 스프링캠프 참가를 이유로 대표를 고사했다.
이들을 대신해 선발된 선수들은 서재응(KIA), 장원준(경찰야구단), 윤희상(SK), 손아섭(롯데), 차우찬(삼성) 등이다.
동결안을 제시한 것은 윤석민이 올시즌 이후 FA로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어 팀 내 에이스 윤석민의 기를 살려주는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
윤석민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KIA는 전체 48명의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 중 42명과 협상을 모두 마쳤다. 계약률은 높은 편이지만 서재응 최희섭 김상현 이용규 등 핵심 주전급 선수들과의 계약은 아직 체결하지 못한 상태다.
서재응(KIA)과 김선우(두산)는 모두 20대 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로 이제는 관록과 노련미를 앞세워 각팀의 고참 투수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역시 팀의 리더이자 주축선수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에서는 ‘맏언니’ 박세리(KDB금융그룹)를 필두로 미국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양희영(KB금융그룹)과...
그나마 최향남은 연봉이 동결돼 올해 받았던 7000만원의 연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KIA는 이로서 27일 현재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41명과 계약을 마쳐 85.4%의 계약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미계약으로 남아있는 선수들은 서재응, 윤석민, 최희섭, 감상현, 이용규, 김상훈, 차일목 등으로 팀의 주축 선수들과의 계약이 남아있는 셈이다.
남은 선수들 중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투수고과 1위 서재응이다. 2008년 국내 복귀시 5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올해 2억9000만원까지 연봉이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45이닝 무실점(선발로는 44이닝 무실점)과 함께 2.59의 방어율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연봉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삼성과 SK 등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린 팀들은 대체적으로...
조진호 송승준 김병현 김선우 봉중근 최희섭 서재응 백차승 추신수 류제국 등이 박찬호의 뒤를 이어 미국 무대를 노크해 적어도 1경기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상훈 구대성 등은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섰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미국 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이 약 60여명임을 감안할 때 성공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셈이다. 최창양...
다저스는 지난 1994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8년에 박찬호(한화)가 몸담았던 구단으로 최희섭과 서재응(이상 KIA) 역시 2000년대 중반 활약하기도 했던 구단이다.
다저스는 1883년 뉴욕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창단했다. 현재의 연고지인 LA로 자리잡은 것은 1958년에 이르러서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은 1962년부터 다저스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5만6000명의 관중...
잘 알려진 대로 다저스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활약했던 곳으로 박찬호 외에도 최희섭, 서재응 등도 몸담았던 친한(親韓) 구단이다.
다저스에 제일 먼저 둥지를 튼 선수는 박찬호였다. 한양대 재학시절이던 1994년 LA로 건너간 박찬호는 1994년 곧바로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쓴 맛을 보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재응(KIA 타이거즈) 역시 기록의 사나이가 됐다. 8월 26일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6번의 선발 등판에서 44이닝 연속으로 무실점 기록을 세운 것. 이는 선동열 KIA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선발 37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무려 25년 묵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아쉬운 것은 구원 포함, 연속 무실점 기록 부분에서는 45이닝에서...
돌아온 메이저리거인 KIA 서재응(34)이 대기록을 세웠다.
서재응은 30일 군산 월명구장서 열린 롯데전에서 선발등판해 3회까지 무실점으로 선발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왔던 서재응은 이날 3회초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 선발 38이닝 무실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선동열 KIA 감독이...
박찬호 이후 조진호, 김병현, 서재응 등 수 많은 선수들이 미국으로 향했고 현재는 추신수 정도만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활약중인 종목은 축구다. 차범근은 1978년 독일 1부리그 소속 다름슈타트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독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