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플랜테이블 김치’다. 최근 북미 지역 사업을 강화하며 지난해부터 소용량 수출용 제품 포장 용기에 담은 ‘비비고 단지김치’로 새단장했다. 회사 측은 미국 내 7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아시안 식품유통업체에 입점해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에서 인기를 끌며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탄 서울시스터즈의 ‘김치시즈닝’은...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수위 간사단과 회의를 통해 주요 업무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제 2분과는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뒤집고 원전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려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은 "원전 산업 생태계의 복원이 필요한바, 기자재 선발 주를 통한 조기 일감 창출과...
특히 청와대 이전에 직접적인 당사자인 서울시민들은 반대보다 찬성이 높다.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관 부속실이 한 건물에 있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각종 억측에 시달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청와대 용산 이전에 찬성한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 이전은 같은 논리로 반대한다.
왜 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보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35.6% 수준인 국공립 시설 비율을 2025년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부모 대상 설문조사(서울여성가족재단) 결과 61.1%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을 희망하는 만큼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안심센터는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 중 하나다. 대통령 당선인의 범죄예방ㆍ피해구제 분야 공약으로도 채택됐다. 안심센터는 상담팀, 삭제팀, 예방팀으로 꾸려지며 총 13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피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그간 피해자가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꼽은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물ㆍ사진 등 삭제를 지원한다....
송 사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미래 사업 전환, 고객 중심 경영, 기본 내실 강화를 3대 전략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 전략 플랜S의 실행을 구체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인프라 구축으로 브랜드와 연계한 경쟁력을 높이고,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잠재고객을...
부지는 현대차그룹이 매입해 현재 강남구 삼성동에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지으려 했지만 초고층 빌딩 건설 허가 문제로 불발되기도 했다.
오 시장은 향후 개발 계획과 관련해 “서울시는 이 일대를 ‘2040 서울플랜’에서 제시하고 있는 ‘청년 첨단 혁신축’ 강화와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생 절차 개시 결정 2월 28일까지 보류
1월 1일 = 마힌드라, 쌍용차 대주주 자리 투자자에 넘기고 30% 이하 지분 보유 계획 발표
1월 28일 = 쌍용차, HAAH오토모티브와 P플랜 돌입 준비 발표
3월 23일 = 쌍용차, 감사의견 거절.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절차 진행
3월 31일 = 서울회생법원이 제시한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의향서(LOI) 제출 시한 만료....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한 마스터 플랜이 필요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과감한 투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서울관광재단에 부임한 길 대표는 허니문여행사·코레일관광개발을 이끈 현장 경험을 가졌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재직 중에는 레일크루즈 ‘해랑’,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류관광열차’ 등 테마 열차를 개발해 큰...
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의 하나다. 기존에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의 정규인력으로 채용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업무를 대체할 여유 인력이 부족하고 휴가 공백을 채우기 위해 대체교사...
서울시에 따르면 상반기 내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구 갈월동 Y공인 관계자는 “이 일대 건물들이 너무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오래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3일 공개됐다. 천만 시민 삶의 터전인 서울의 미래 개발 계획을 담은 만큼 여론의 관심도 뜨겁다. 2040 서울플랜 홈페이지는 발표한 지 엿새가 지났지만, 이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여전히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될 정도다.
2040 서울플랜의 핵심은 ‘35층 규제’...
여기에 서울시는 최근 ‘2040 서울플랜’을 발표하고 한강변 아파트 35층 높이를 규제하는 내용을 삭제해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꾼다고 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용산구 이촌동 등 한강변 고가 재건축 아파트가 가장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대선 이후 누가 당선되든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초고층 아파트가 지어질 것이란...
올해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담은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소상공인 종합계획과 발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해마다 상인과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테리어 사업도 추진한다. 1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관악구 난곡동이 선정돼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바로 서울시 도시계발 최상위 계획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2030 서울플랜) 때문입니다. 하지만 3일 발표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선 35층 층수 규제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한강변에 50층 ,60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죠.
35층 규제의 시작…‘2030 서울플랜’
지난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당시 발표된 2030 서울플랜은 주거용 아파트...
서울시가 3일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한강변 35층 높이 규제’는 사라지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지상철도의 단계적 지하화와 수변 중심 공간 재편도 추진한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계획의...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베일을 벗었다. 35층 높이 규제를 없애 도심 경관 다양화를 꾀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일각에서는 최근 안정화하고 있는 집값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설정된다.
이날 발표된 ‘2040 서울플랜’에는 한강변 아파트 35층 높이를 규제하는 내용을 삭제해 서울의...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현재 서울 내 지상철도는 총 101.2km로 국철 71.6km와 도시철도 29.6km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내 차량기지 면적만 4.6㎢에 달한다. 여의도 면적은 약 3㎢로 차량기지 이전만 완료돼도 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배경에 대해 “도시 내 지상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