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30일)부터 9호선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9호선운영노조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진 정상 운행하되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진 85%, 나머지 시간대는 50...
철도노조는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양대 노총의 공동파업 방침에 따라 지난 9월 27일 서울 지하철노조 등과 함께 파업에 돌입해 이날까지 장기파업을 벌였다.
파업이 종료됐지만, 열차운행이 완전히 정상화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날 열차운행 정상화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고 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파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은 뒤로한 채 노조가 이득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원성이 높은 상황이다.
◇결국은 노후된 시설… 정부-서울시 교체 예산 핑퐁게임 =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만 제때 수리했어도 이번 참사는...
서울 지하철 양 공사 노동조합이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했다.
1∼4호선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관련 시민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하루 경고파업을 했다.
노조 간부 위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서울시는 지하철 파업에도 불구, 노조간부 위주 파업인데다 출퇴근 시간대는 피할 예정이라 지하철 이용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남자 프로농구 '대형 신인' 이종현, 예상대로 현대 모비스행
남자 프로농구에서 대형 신인으로 평가받는 이종현 선수가 울산 현대 모비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어제(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또다른 네티즌은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급행 열차가 문제가 너무 많다. 1호선 용산방향 급행은 엄청 막히고 지하철역엔 사람 가득하고 중간에 계속 멈추고. 출퇴근 시간에 이게 뭡니까"라며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 밖에 철도 파업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1호선 출근시간에 이럴 것 같으면 사전에 언질이라도...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파업종료 등 집단교섭 합의 과정에서 애쓴 조정위원, 노사 대표 관계자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보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섭에서도 합의정신 하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는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5개 투자기관 공통사안으로서 성실한 교섭진행과 처우개선 노력, 평가제도 개혁 등을 박...
◆ 수도권 지하철 감축 운행…퇴근시간 불편
철도 파업 2주차를 맞는 코레일이 수도권 전동열차를 평소보다 감축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정상운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파업 복귀자가 적고 대체인력의 피로도도 쌓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지난달 27일 보고한 파업 장기화 여객열차 감축운행 방안을 보면 파업...
정부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집단교섭과 합의와 관련해 서울지하철 파업 종료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119개 국가공공기관과 143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만 성과연봉제를 미도입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명확한 도입의지가 반영되지 않은 이번 합의에 대해 정부는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전날 파업을 종료했고, 부산은 출근대상자 3206명 중 1672명(52.2%)이 파업에 참가했다.
KTX, 수도권 전철은 평상시 대비 100% 정상운행 중이다. 새마을‧무궁화는 63.6%의 운행율을 보였고, 화물열차는 26.7%로 30%를 밑돌았다.
서울은 파업종료에 따라 정상운행 중이며, 부산은 평시 52회 대비 37회 운행으로 71.1%의 운행률을 나타냈다.
서울 지하철은 이날 오후 6시부로 파업을 종료했다.
부산은 출근대상자 3206명 중 1635명(51%)이 파업에 참가해 절반을 넘어섰다. 누계 파업참가자 1749명 중 114명(6.5%)은 복귀했다.
KTX, 수도권 전철은 평상시 대비 100% 정상운행 중이다. 새마을‧무궁화는 64.3%, 화물열차는 34.2%의 운행률을 보였다. 서울은 84.4%, 부산은 77.3%로 나타났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노조가 29일 파업을 종료했다.
서울시 산하 5개 공사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집단교섭 4차 회의를 진행해 오후 2시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30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노사는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는 단위 기관별 노사합의로 결정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 연계하는 제도는...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철도공사는 1만4305명 중 5871명(41.0%)이 파업에 참가했다. 서울 지하철은 3025명 중 632명(20.9%), 부산 지하철은 3153명 중 1529명(48.5%)의 인원이 파업에 나섰다.
파업에 따른 근무인원 감소로 인해 새마을호 57.7%, 무궁화호 62.3%로 감축운행 중이다. 서울과 부산의 출근시간 외 지하철 운행 횟수도 각각 84.1%, 70.0% 수준으로 감축됐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전날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법적인 철도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규에 따른 징계와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홍 사장 명의로 파업 참여 조합원 개개인에 대해...
◆ 철도-지하철 이틀째 파업…보건의료 노조 가세
철도와 지하철 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갑니다. 어제(27일) 서울지하철 1-8호선의 경우 평시 대비 80%의 운행률을 보였고, 퇴근시간대에는 일부 역에서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와 지하철 노조는 성과연봉제가 결국 성과 만능주의를 불러와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앞서 민주노총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27일 공공운수노조 약 6만3000여 명이, 28일에는 공공운수노조ㆍ보건의료노조ㆍ금속노조 등 총 18만 명이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과 KTX 등은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했다. 출근시간대 서울 도심의 주요 지하철역도 평소와 같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은...
지하철의 파업 인원은 서울지하철 1600명(조합원 대비 20%), 서울도시철도 500명(9%), 부산교통공사는 1300명(40%) 등이다.
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전체 조합원의 17% 가량인 300명이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300명(86%), 국민연금공단은 3500명(89%), 가스공사는 1500명(50%)이 파업에 참여했다. 공공운수노조의 총조합원 수는 15만 7000명이다.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