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갈등을 겪어온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합의점을 찾았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조합과 현대건설은 최근 협상을 통해 3.3㎡당 공사비 748만 원에 합의했다. 향후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동의를 받으면 연내 이주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3구역은 2022년 3.3㎡당 512만...
태 후보는 ▲구로 5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을, 윤 후보는 ▲신통기획·모아타운·역세권 공공주택 재개발 ▲기계공구상가·디지털단지 등 양대 축 중심 구로종합발전계획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각각 제시했다.
태 후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윤 후보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따르면 서울 강동구와 강북구, 서초구,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는 한 달 전(2월 27일) 대비 아파트 전세 물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는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6.2%(394건) 급증했다. 실거주 의무 유예 수혜 단지가 강동구에 몰린 영향이 컸다. 이번 실거주 의무 유예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동 등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곳의 사업성을 높여 재개발·재건축을 가속한다. 보정계수를 도입해 용적률은 높이고 기부채납 부담은 낮춘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기...
보정계수 적용·현황용적률 인정 통해 사업성 개선도로접도 요건 낮추고 고도·경관지구 높이도 완화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 ·재건축을 돕기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기로 했다.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인센티브를 더 주고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한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강동구 내 재개발·재건축 이슈도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 중 하나다. 최근 고덕동 재개발을 비롯해 명일·암사동 등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보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게 평가도 나온다. 현재 고덕동의 노후 주공단지들은 재건축이 완료됐거나 일부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고덕동 재개발 단지 인근에서 만난 김영철(72) 씨는 본인을 ‘호남 출향민’이자 ‘민주당...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앞서 오 시장표 도시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에 이은 2번째 도시 개조 프로젝트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북권 대개조'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광운대 역세권에 대기업 본사를 유치할 계획이다"면서 "대기업 중 한 곳이 이미 본사 이전을 제안해왔다"고 말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해당...
서울시는 입체공원제도를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도시개발 등 대규모 개발 시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토지 효율성을 최대화는 동시에 경제성도 높이려는 것이다. 공원 하부에 문화체육시설과 보육시설, 주차장 등 지역에 부족한 생활기반시설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입체공원을 포함해 도로 등 도시계획 시설 상·하부를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원도시를 조성해 삶의 풍요로움도 선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총 11개...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리한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과 한남4구역 재개발, 신반포2차 재건축 등 서울 핵심지역 수주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KB신탁이 23일 서울시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한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소유주 총...
먼저 서울 '한강 벨트'의 대장격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압구정 2~5구역은 연내 순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해 설계용역,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례로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238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압구정 현대' 재건축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축된 건설 경기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뉴빌리지 사업' 등은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펜타스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대비 공사비를 96억 원 증액하기로 했다. 원펜타스는 641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사비 협상을 완료하면서 분양에도 순풍이 불 예정이다. 분양 일정이 밀려 올해 초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경쟁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승기를 잡은 것이다. 이로써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확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GS건설은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74.5%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여의도 한양 재건축은 서울시의 도시공간 활용 정책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으로 정비계획을 승인받아 사업성이 매우 우수해졌다. 소유주는 환급금을 돌려 받게 되는 구조로, 포스코이앤씨는 분양수입금을 소유주들에게 먼저 지급하고 사업비 대출을 은행에 상환 후 공사비를 받는 조건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총 공사비 7020억 원, 3.3㎟당 798만 원을 제시했고...
직접 운영하는 SNS 역시 1020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재건축’과 GTX-C 등 ‘교통’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김 후보는 민주당이 집권했던 때도 있던 걸 생각하면 속도가 느리다는 입장이다. 더 추진력 있게 밀어붙일 계획이다. 안 후보는 지금껏 착실히 이뤄져 온 대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183일대가 지하철역, 초등학교를 품고 성내천과 어우러진 1650가구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0일 서울시는 마천동 18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교육(초품아)+교통(역품아)+자연(수세권)의 정주 환경을 다(多) 갖추고 이웃이 다(多) 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편익(益)을 누리는 열린 단지로 계획해 거여·마천동 일대를 선(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