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빌딩 매매량은 지난해 4월 이후 연일 내림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 2008년 11월(50건) 이후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다. 다만, 2월 거래량 반등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세로 돌아선 모습이지만, 여전히 지난해 2월(200건) 거래량과 비교하면 57.5% 감소한 수준이다.
2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금액은 5167원으로 1월 대비 2.2% 줄었다. 전년 동월과...
코람코더원리츠는 부동산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인텔코리아, 한국3M 등 글로벌 우량 기업들을 주요 임차인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임차인들과 현실 물가를 반영한 임대계약을 갱신해 임대수익을 높였고, 독일계...
컬리어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도심(CBD)과 강남(GBD) 권역에 재개발을 통한 기존권역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강남역 부근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개발 계획이 실행된다면 강남권역에 새로운 오피스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존 도심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프라임 빌딩들은 광화문역 부근에 집중돼 있다. 앞으로 서소문 지구와 서울역을 중심으로...
한화리츠는 현재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노원·평촌·중동·구리)의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한화손해보험 신설동 사옥과 서소문 사옥, 한화금융센터 서초 사옥,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의 우선매수협상권을 갖고 추가적인 자산 편입에 나설 계획이다.
4월과 10월 연 2회 반기 배당을 실시하며, 연평균 약 6.85%의 배당률을...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빌딩의 전용면적당 비용은 1월 19만791원 대비 12월에 평당 19만7044원을 보이며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12월 기준 전용면적당 비용이 GBD 20만4746원, CBD는 19만4402원, YBD 18만7491원으로 각각 1월 대비 4.3%, 2.4%, 3.3% 상승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주택은 물론 상업·업무용 시장까지 지난해 부동산 침체가...
에스원빌딩은 서울 도심 업무지구에 있는 자산으로 총면적 2만7611.5㎡ 규모 오피스다. 에스원이 준공 이후 21년간 100% 임차해 사용 중이다. 인근에 삼성본관빌딩, 삼성생명 서소문 빌딩 등 삼성계열사 연관 자산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관련 기업 임차수요 확대와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상장 리츠 최초로 1, 4, 7, 10월 결산 기준 분기...
14일 유안타증권은 사내 공지 등을 통해 2024년 3~4월 중 서울 여의도 앵커원(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앵커원 건물은 옛 MBC 부지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빌딩이다. 유안타증권이 여의도로 사옥을 옮기는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유안타증권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여의도 사옥을 쓰다가 2004년 서울 중구에...
또한, 시청역 인근 오피스인 에스원빌딩을 편입해 굵직한 국내 오피스 라인업을 갖췄다.
삼성FN리츠 자산은 삼성동 일대 개발 계획과 남대문 권역 및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 등 주변 입지 개발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AAA 신용등급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스폰서로 참여해 안정성 및 자본조달 등의 이점을 갖췄다....
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은 2021년을 기점으로 점차 축소됐다. 다만 2025년 이후에 을지로, 세운, 서소문 부근을 중심으로 도심권역에 공급 대부분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역에서는 롯데칠성 및 정보사 부지 재개발 등 계획 단계의 대형 복합 자산들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공급 완화가 기대된다. 반면, 여의도권역에서는 공실 부족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될...
케펠자산운용은 서울 도심 권역(CBD)의 상징적 오피스 건물 '삼환빌딩'을 리모델링해 'INNO 88 타워'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삼환빌딩은 서울 옛 궁궐터 인근 중심 업무 권역(CBD)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지난 1980년 종합건설사인 삼환기업이 본사 사옥 용도로 건설했다. 이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옛 하나다올자산운용)을 거쳐 지난해 케펠자산운용이...
요진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일원에 조성하는 총면적 9944㎡,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금액은 226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4월 착공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빌딩 등 다수의 시공...
YBD 권역에는 옛 MBC 부지에 신영이 개발 중인 총면적 5만8842㎡ 규모의 앵커원(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와 옛 사학연금빌딩인 TP Tower(14만1818㎡)가 공급된다. CBD 권역에서는 봉래 제1구역에 메리츠화재 재개발 사업(4만330㎡)이 예정돼 있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서울로타워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약 2만9752㎡ 규모의 오피스가 공급된다. GBD...
이후 부동산 실무를 배우기 위해 오피스 빌딩 컨설팅 업체로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을 두게 됐다.
정 대표는 “구두 굽을 3일에 한 번씩 교체할 정도로 현장을 다녔고 이 데이터를 전산화하면서 내부 전산시스템을 만들었다”며 “데이터 업데이트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히스토리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월 주요 빌딩에 대해서는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은 해당 호텔을 철거하고 2027년까지 오피스,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적자만 내는 호텔 운영보다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실제 해당 부지 인근을 재건축할 경우 활용 가능한 면적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평가된다.
힐튼호텔은...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올해 1월 3.62%에서 차츰 감소해 2.31%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CBD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0월 기준 4.06%로 다른 권역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올해 1월부터 지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YBD 공실률은 1.35%, GBD공실률은 0.66% 수준이다. GBD 공실률은 5월 이후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1% 미만을 유지 중이다.
정수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20층에 위치한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는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겼다. 대형 리본과 장식 조명으로 넷플릭스 로고를 꾸몄다. 한쪽에는 녹색 옷을 입은 산타가 선물을 가득 담은 썰매를 끌며 방문객들을 반겼다.
대형 회의실 ‘오징어 게임’과 ‘킹덤’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반투명한 각 회의실의 벽은...
동자동 사옥은 재개발로 대우빌딩의 일부로 흡수됐다가 현재의 서울스퀘어로 탈바꿈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서소문사옥 51년 동안 리비아 대수로 공사 성공과 법정관리, 택배산업 태동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며 "동아그룹에서 금호그룹을 거쳐 CJ그룹으로 모기업이 바뀌는 역사의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
삼성FN리츠는 서울 핵심권역에 위치한 대치타워(GBD, 삼성생명 64% 임차)와 에스원빌딩(CBD, 에스원 100% 임차) 등 프라임급 오피스를 초기 자산으로 편입했고 분기 배당 구조로 설계해 상품성도 높였다.
또한, 스폰서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량 매물을 매수할 수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보유 부동산 매각 시 우선매수협상권을 확보해 향후 핵심권역의...
중인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 타워2’다. 이 건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수자원은 물론 실내외 환경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관리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준공 이래 현재까지 공실률 ‘제로’를 이어오는 코람코의 대표 오피스 자산이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따르면 이...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 두 회사는 이번 데이터쇼를 통해 수년간 체계적으로 수집한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 분석과 미래 전망을 선보인다.
첫 순서로 알스퀘어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물류 부동산 시장'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상의 물류 입지 소개와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 빌딩의 공통점,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