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서울 용산은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서울 금천은 조상호 법률위 부위원장과 최기상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부산 해운대을에선 윤용조 전 경기도청 평화대변인, 윤준호 전 의원,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3인 경선을 치른다. 부산 사상도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배재정 전 의원, 서태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3인...
아울러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성 의원의 경기 광주을은 신동헌 전 광주시장·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3인 경선지로 결정됐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불복해 탈당한 김영주 의원의 서울 영등포갑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한편 안 의원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상대적 험지인 서울...
그 오른편엔 건물 3층 높이 정도로 길게 늘어트린 원 전 장관의 현수막이 선거사무소 외벽에 걸려있었다. 중년의 택시기사는 “서울로 출근하려면 다 이쪽(원 전 장관 캠프)을 쳐다보게 된다. 위치가 더 나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표의 지역사무실은 100m가량 더 떨어진 변두리 쪽에 위치해 있었다.
계양을 단수공천이 확정된 원 전 장관은 최근 선거사무소 정면...
이날 오전 이낙연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라며 개혁신당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라며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경기에서는 성남분당을(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안양동안을(심재철 전 부의장, 윤기찬 전 20대 대통령선거선거대책본부 대변인)·파주을(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 조병국 전 2022년 지방선거 파주시장 후보, 한길룡 전 파주을 당협위원장)·김포갑(김보현 전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 박진호 전 김포갑 당협위원장)·구리...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선거 이후에 두고 보시면 이 사람들이 버려졌다는 느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인재영입 과정’을 야구 타율에 비유하며 “3할이 안 된다. 10번 휘둘러서 3번 안타가 안 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판이 굉장히 인기가 없는 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3할보다 더 될 줄 알았다. 집권당이고 민주당보다 낫다....
김 시장도 “총선 이후 빠르게 주민투표가 실시되도록 관계기관과 선관위의 빠른 검토가 필요하며 당과 정부에 협조를 부탁한다”며 “메가시티 육성을 포함해 국가경쟁력이 향상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총선 60일 전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주민투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총선 이후 서울 편입 관련 투표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는...
유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과 사회서비스의 시장화로 사회복지사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며 "무너진 사회안전망을 복원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바로 세우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대구 출신 김 교수는 대구 오성고를 거쳐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검찰은 백현동 땅을 사들인 민간 부동산 개발업자 정 회장이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던 김 전 대표를 일종의 로비스트로 영입해 각종 이권을 제공했다고 봤다.
김 전 대표에게 각종 이권을 제공한 대가로 백현동 땅을 기존 자연·보전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하고 높이 50m의 불법적인 옹벽을 설치하는 등...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뒤 7일 방영한 대담에 출연해 국민 관심이 높은 물가 문제부터 언급했다. 물가 안정 대책 질문에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2%대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만, 사과를 비롯한 과일들 물가 관리가 어렵다. 그래서 정부가 비축 물량을 시장에 많이 풀고 수입 과일들 관세를 인하해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많이 유입될...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신인이 이기기 힘든 지역에 당 중진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하나의 바람이 될 수 있다”며 “서 의원에게는 부산 북강서갑, 김 의원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북강서갑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 양산을 역시 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다.
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진갑에는...
원화 기준(작년 말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 1289.4원 적용)으로는 13.5% 수익률로 집계됐다.
작년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1894억 달러(약 244조 원)로 집계됐다. 전년(1693억 달러)과 비교하면 201억 달러(약 26조 원)가 증가했다. 2005년 KIC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수익은 779억 달러(약 100조 원)에 달한다.
KIC의 지난해 전통자산(주식·채권 등) 수익률은 14.3%로...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북한에 휴전선 무력시위를 요청한 총풍사건,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에 대한 허위사실을 폭로한 김대업 사건(이른바 병풍사건), 2012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오피스텔에서 국정원 직원이 댓글을 달아 오피스텔을 국회의원이 점검했던 사건,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이다.
이...
영화 ‘서울의 봄’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현재 역대 흥행 순위 8위이니 3위 안에 들 수도 있겠다. 바로 얼마 전에 개봉한 ‘길위에 김대중’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많은 관객이 영화관을 찾게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 중 ‘국제시장’ ‘택시운전사’ ‘변호인’ ‘1987’ ‘화려한 휴가’ 등 흥행 성공작이 꽤 된다. 우리...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물론 지역별, 물건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근에는 통상 서울 전용 84㎡는 10억 원 안팎이란 인식이 있었는데 여전히 이보다 높은 수준이라 수요자들의 가격저항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택시장에 적체된 매물은 연말·연초란 계절적 비수기가 지나고 선거철이란 특수 상황을 맞이하면서 어느 정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직 회장 연임은 2002년 이후 22년 만이다.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두 번째 임기는 3월부터 2027년...
리얼미터는 "지난 21일 불거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갈등이 한 주 내리 화두였다"며 "서천시장 화재 현장 동행이 있었으나 '갈등 봉합', '약속 대련 의혹' 등 정쟁적 측면이 부각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단말기 유통법 폐지', '늘봄학교·유보통합', 'GTX 노선 연장·신설' 등 분야별 민생혁신안이...
2022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서울 지상철 주요 지하화 구간으로는 경부선 ‘서울역~석수’ 19.2㎞와 경인선 ‘구로~온수’ 6.1㎞.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13.4㎞ 등이 꼽힌다. 하지만 발표 이후 지금까지 사업은 관련 용역만 진행됐을 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철도 지하화 사업 공회전의 가장 큰 원인은 대규모...
윤 전 의원은 “이번 선거 정신은 ‘껍데기는 가라’다. 모든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야 한다”며 “민주화 운동 경력이란 완장을 차고 특권의식과 반시장, 반기업 교리로 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난도질하는 것이 껍데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래 서울의 중심축이 돼서 강북시대를 열어야 할 곳에 586 구태정치인이나 당 대표 방탄 2차전을 보좌할 돌격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또한 강서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밀어줬는데 결국 민생을 챙기기보다는 방탄 정당으로서, 정치적인 얘기만 하는 아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많았다"며 "그 방향이 개혁신당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확실히 느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혁신당은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