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출생 위기극복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손보업계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하는 금융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지자체인 서울시와 손보업계가 함께 저출생 위기 극복이라는...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식은 업무협약,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와 국민통합위원회·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이에 국회 교육위는 법안 심사와 함께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극단 선택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교권 침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민들은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청 공교육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는 평가와 함께 서울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는 모든 권한을 행사해 서울교육의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20대 교사가 보낸 침묵의 절규에 응답이 되도록 단호하고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서 “우리나라의 지배구조가 글로벌 기준에 비해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면서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O 선임 및 경영승계절차가 다소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정성과...
저출생 대책 중에서는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청년만남 ‘서울팅’ 예산 80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이외에 난임부부 시술비(105억원), 산모 산후조리 경비지원사업(102억원) 등은 증액됐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추경 심사는 제출만 하면 처리해 주는 과거 통과의회와 완전히 단절한 서울시의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이정표격 심사였다"며...
다그르 의장은 “서울에서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불평등을 줄이려는 오세훈 시장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오 시장의 경험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고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시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OECD 챔피언 시장으로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서울의 비전을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게 된다.
한편 약자와의...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정부와 주요 배달업계가 함께 추진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이 28일 서울시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한 주요 배달업계 주요 9개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최근 배달업계는 시장 성장과 함께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與, 22일 서울지역 민생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은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서울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서울시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여당은 출퇴근 시간 사람이 몰리는 서울 도시철도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 등 147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대도시협의회’의 공동의장으로 당선됐다. 또 2025년 열릴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 개최지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서울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시정연설 허용 문제로 파행했던 시의회는 이날도 조 교육감의 시정연설 없이 회의를 재개했다.
민주당 측은 시정질문에 앞서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의사봉을 쥔 국민의힘 소속 남창진 부의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소란도 일었다.
남 부의장은 “의사진행발언은 검토해서 회의 중에 하겠다”며...
달리 서울 내 초등생과 중학생의 ‘농촌유학’ 사업의 근거가 된다며, 기금 운용의 적절성 문제를 지적해 왔다.
앞서 시교육청과 시의회는 ‘기초학력 공개’ 조례를 두고도 갈등을 빚어왔다. 시의회는 3월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나, 시교육청의 재의 요구로 지난달 3일 본회의에서 다시 의결해 15일 의장 직권으로...
이후 29~30일 예결위 활동을 거쳐 다음 달 5일에도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112명의 의원 모두가 ‘비정상의 정상화’ 길을 달려왔다”며 “이번 제319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결산안과 금년 추경안, 민생 관련 총 215건 조례 등을 시민의 요구에 부응토록 면밀하고 명쾌한 잣대로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형 기초학력의 근거 신설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교육감 등의 책무를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회는 본안판결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의결과 재의결을 통해 의회가 제정·공포한 ‘기초학력 보장 조례’의...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전날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와 관련해 국방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공조 문제를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거 정부와 비교해 한미일 관계 정상화로 발사체 대응이 잘 됐다며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북한...
대법원, 서울시교육청 집행정지 신청 인용본안 판결 때까지 조례 효력 정지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에 제소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법원의 본안판결이 있을 때까지 조례의 효력은 정지된다.
해당 조례안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AFP통신도 행안부가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이후 서울 전역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전파된 긴급 경보를 언급하며 서울시가 오전 6시 41분에 발령한 경보는 오발령임을 알린다고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한국과 일본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북한이 첫 우주 위성을 쏘아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직후 로켓을 발사했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AP통신은...